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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와 소통 강화

“정비사업 투명·신속 추진” 추진위원장 대상 준수사항 안내 재개발 14·재건축 4…18개 구역 추진위 운영·정보공개 강조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위원장 대상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시청 본관 4층에서 관내 재개발 14곳·재건축 4곳 등 18개 구역의 조합설립추진위원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해관계가 복잡한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추진위원회가 준수해야 할 사항으로 총회 등 의결절차, 각종 계약절차, 정보공개 의무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추진위원회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추진위원장 전문성 보완 방안,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대응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추진위원회별로 정비구역 편입·제척 등 주요 현안을 다루며 추진 과정에서 추진위원장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추진위원회 운영 시 관계 법령 준수와 함께 주민 신뢰 확보를 위한 청렴한 운영의 중요성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위원회의 공정한 운영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주민 중심의 신속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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