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7장은 요단 강 서편 땅에 정착한 지파들(잇사갈, 베냐민, 납달리, 므낫세 반, 에브라임, 아셀) 및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수를 소개하고 있다. [잇사갈의 자손] 1 잇사갈의 아들들은 돌라와 부아와 야숩과 시므론 네 사람이며 2 돌라의 아들들은 웃시와 르바야와 여리엘과 야매와 입삼과 스므엘이니 다 그의 아버지 돌라의 집 우두머리라 대대로 용사이더니 다윗 때에 이르러는 그 수효가 이만 이천육백 명이었더라 3 웃시의 아들은 이스라히야요 이스라히야의 아들들은 미가엘과 오바댜와 요엘과 잇시야 다섯 사람이 모두 우두머리며 4 그들과 함께 있는 자는 그 계보와 종족대로 능히 출전할 만한 군대가 삼만 육천 명이니 이는 그 처자가 많기 때문이며 5 그의 형제 잇사갈의 모든 종족은 다 용감한 장사라 그 전체를 계수하면 팔만 칠천 명이었더라 [베냐민의 자손] 6 ○베냐민의 아들들은 벨라와 베겔과 여디아엘 세 사람이며 7 벨라의 아들들은 에스본과 우시와 웃시엘과 여리못과 이리 다섯 사람이니 다 그 집의 우두머리요 큰 용사라 그 계보대로 계수하면 이만 이천삼십사 명이며 8 베겔의 아들들은 스미라와 요아스와 엘리에셀과 엘료에내와 오므리와 여레못과 아비야와 아나돗과 알레
[기고문 / 우호태 ] 글제가 매우 무겁단 생각이나 결연한 의지 표명인 셈이다. <병점초등학교 이전 결사 반대> 현수막이 거리 곳곳에서 눈에 띈다. 여섯마디 중반이니 졸업한지도 반세기가 지났다. 이따금 학교옆을 지날 때면 울안 운동장에 아이들 뛰노는 모습을 보며 동심에 들거나 내가 새삼 어른이란 생각이 일곤한다. 1만여 동문이 배출된 학교요, 8.15 광복절 체육대회가 열리면 태안읍민이 모여 리별 대항전을 치루던 곳이다. 바르게 자라라 가르침 주시던 나00 엄00 함00 방00 송00, 담임 선생님들과 김00 노00 교감 교장 선생님이 생각난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이 다음에 다시 만나세" 졸업식에 후배들과 부르던 가사도 떠오른다.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사람도리를 일러주신 고)임00 육성회장님, 맘껏 뛰놀라며 학교운동장 부지를 기부하신 고)박00 어르신 등 모교에 대한 기억이 몽실몽실하다. 병점초교는 기업가, 교육자, 관료, 문인, 예술인, 정치인, …수많이 배출된 병점/태안의 얼굴이요 상징이거늘 곧 100만에 이를 도심에서 개발논리로 어찌 사라져야 한단 말인가? 역사문화 사적지라도 만들려고 하는가? 청년화성에 뭐
역대상 6장은 이스라엘 종교 분야를 담당했던 레위 지파의 족보가 소개되는 부분이다. 곧 대제사장의 족보, 레위의 세 아들의 후손, 찬양대에서 봉사한 자들, 레위 사람들의 정착지 등이 소개됐다. [레위의 가계] 1 레위의 아들들은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요 2 그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3 아므람의 자녀는 아론과 모세와 미리암이요 아론의 자녀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며 4 엘르아살은 비느하스를 낳고 비느하스는 아비수아를 낳고 5 아비수아는 북기를 낳고 북기는 웃시를 낳고 6 웃시는 스라히야를 낳고 스라히야는 므라욧을 낳고 7 므라욧은 아마랴를 낳고 아마랴는 아히둡을 낳고 8 아히둡은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히마아스를 낳고 9 아히마아스는 아사랴를 낳고 아사랴는 요하난을 낳고 10 요하난은 아사랴를 낳았으니 이 아사랴는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세운 성전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한 자이며 11 아사랴는 아마랴를 낳고 아마랴는 아히둡을 낳고 12 아히둡은 사독을 낳고 사독은 살룸을 낳고 13 살룸은 힐기야를 낳고 힐기야는 아사랴를 낳고 14 아사랴는 스라야를 낳고 스라야는 여호사닥을 낳았으며 15 여호와께서 느부갓네살의 손으로 유다와
역대상 5장은 요단 강 동편에 거주한 두 지파 반의 후손 명단을 소개한 부분이다. 즉 르우벤 지파의 후손들, 갓 지파의 후손들, 므낫세 반 지파의 후손들이 소개됐다. [르우벤의 자손] 1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서 족보에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되지 못하였느니라 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3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요 4 요엘의 아들은 스마야요 그의 아들은 곡이요 그의 아들은 시므이요 5 그의 아들은 미가요 그의 아들은 르아야요 그의 아들은 바알이요 6 그의 아들은 브에라이니 그는 르우벤 자손의 지도자로서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에게 사로잡힌 자라 7 그의 형제가 종족과 계보대로 우두머리 된 자는 여이엘과 스가랴와 8 벨라니 벨라는 아사스의 아들이요 세마의 손자요 요엘의 증손이라 그가 아로엘에 살면서 느보와 바알므온까지 다다랐고 9 또 동으로 가서 거주하면서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광야 지경까지 다다랐으니 이는 길르앗 땅에서 그 가축이 번식함
역대상 4장은 이스라엘의 왕권 지파인 유다 지파의 후손 명단과 이스라엘 12지파 중 가장 미약한 세력을 형성했던 시므온 지파의 후손 명단이 소개되고 있다. [유다의 자손] 1 유다의 아들들은 베레스와 헤스론과 갈미와 훌과 소발이라 2 소발의 아들 르아야는 야핫을 낳고 야핫은 아후매와 라핫을 낳았으니 이는 소라 사람의 종족이며 3 에담 조상의 자손들은 이스르엘과 이스마와 잇바스와 그들의 매제 하술렐보니와 4 그돌의 아버지 브누엘과 후사의 아버지 에셀이니 이는 다 베들레헴의 아버지 에브라다의 맏아들 훌의 소생이며 5 드고아의 아버지 아스훌의 두 아내는 헬라와 나아라라 6 나아라는 그에게 아훗삼과 헤벨과 데므니와 하아하스다리를 낳아 주었으니 이는 나아라의 소생이요 7 헬라의 아들들은 세렛과 이소할과 에드난이며 8 고스는 아눕과 소베바와 하룸의 아들 아하헬 종족들을 낳았으며 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
[기고문 / 우호태 전 화성시장] "병점초등학교 이전 결사반대" 진안동 '다람산 축제'가 열리는 운동장 초입에 걸린 현수막 문구다. 도착하니 놓인 서명대에 이미 앞서 서명한 분들이 있다. 간밤에 초등학교에서 열린 이전 설명회에 대한 심기 불편한 학부모와 동문들의 즉각적인 반응이다. 필자도 참석한 참으로 이해 못할 설명회라 참여한 학부모와 동문들의 반발이 세찼다. 필자 또한 70여년의 역사를 지닌 모교의 처지에 대한 안타까움 보다도 지침에 근거하여 절차를 진행한다는 일선 교육행정에 아연실색이다. 어찌 설명회 일주일 후, 찬반을 가르는 투표를 실시한다니 기가 막힐 뿐이다. 일방으로 이전을 위한 절차 이전에 과연 도심지에 긴역사를 지닌 지역공동체의 상징인 '병점초등학교'이니 어떻게 존치해야하나를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해야 함이 우선 해야하거늘 교육에서 마땅히 해야할 일들을 마치 이전에 대한 수혜로 설명하는 자세가 의문스럽기만 하다. 더구나 지역공동체에 가장 큰사안(학교존폐/이전)을 학부모와 학생들만의 투표로 그것도 70%를 맘대로 50%로 하향해 가늠한다니 어처구니 없을 뿐이다. 지역에 이보다 더 중한 일이 있을까? 지역일꾼으로 선출된 분들의 행태에도 고개가 갸웃한
역대상 3장은 유다 가문 중에서도 특별한 두 인물인 다윗과 솔로몬의 후손 및 포로 귀환 후에 다윗 왕권의 복원에 힘을 쏟았던 스롭바벨 중심의 족보가 소개됐다. [다윗 왕의 아들과 딸] 1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들은 이러하니 맏아들은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 둘째는 다니엘이라 갈멜 여인 아비가일의 소생이요 2 셋째는 압살롬이라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이요 넷째는 아도니야라 학깃의 아들이요 3 다섯째는 스바댜라 아비달의 소생이요 여섯째는 이드르암이라 다윗의 아내 에글라의 소생이니 4 이 여섯은 헤브론에서 낳았더라 다윗이 거기서 칠 년 육 개월 다스렸고 또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다스렸으며 5 예루살렘에서 그가 낳은 아들들은 이러하니 시므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 네 사람은 다 암미엘의 딸 밧수아의 소생이요 6 또 입할과 엘리사마와 엘리벨렛과 7 노가와 네벡과 야비아와 8 엘리사마와 엘랴다와 엘리벨렛 아홉 사람은 9 다 다윗의 아들이요 그들의 누이는 다말이며 이 외에 또 소실의 아들이 있었더라 [솔로몬 왕의 자손] 10 ○솔로몬의 아들은 르호보암이요 그의 아들은 아비야요 그의 아들은 아사요 그의 아들은 여호사밧이요 11 그의 아들
역대상 2장은 이스라엘 12지파의 실질적인 조상인 야곱으로부터 시작하여 이스라엘의 왕통을 계승한 유다 지파 중심의 족보가 소개되고 있다. 1 이스라엘의 아들은 이러하니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과 2 단과 요셉과 베냐민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더라 [유다의 자손] 3 ○유다의 아들은 에르와 오난과 셀라니 이 세 사람은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이 유다에게 낳아 준 자요 유다의 맏아들 에르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죽이셨고 4 유다의 며느리 다말이 유다에게 베레스와 세라를 낳아 주었으니 유다의 아들이 모두 다섯이더라 5 ○베레스의 아들은 헤스론과 하물이요 6 세라의 아들은 시므리와 에단과 헤만과 갈골과 다라니 모두 다섯 사람이요 7 갈미의 아들은 아갈이니 그는 진멸시킬 물건을 범하여 이스라엘을 괴롭힌 자이며 8 에단의 아들은 아사랴더라 [다윗의 가계] 9 ○헤스론이 낳은 아들은 여라므엘과 람과 글루배라 10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으니 나손은 유다 자손의 방백이며 11 나손은 살마를 낳고 살마는 보아스를 낳고 12 보아스는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13 이새는 맏아들 엘리압과 둘째로 아비나답과 셋째로
역대상은 B.C. 450~430년경 에스라가 다윗 왕의 통치를 하나님이 어떻게 평가하셨는지를 보여주고, 다윗을 통한 하나님의 신정 정치의 영화를 회상함으로써 여호와 신앙을 회복하도록 하기 위해 기록했다. 역대상 1장은 이스라엘 족보의 서론으로 아담에서 노아까지, 노아 이후부터 아브라함까지, 그리고 야곱의 형인 에서(에돔)의 후손 명단이 소개됐다. [아담에서 아브라함까지] 1 아담, 셋, 에노스, 2 게난, 마할랄렐, 야렛, 3 에녹, 므두셀라, 라멕, 4 노아, 셈, 함과 야벳은 조상들이라 5 ○야벳의 자손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6 고멜의 자손은 아스그나스와 디밧과 도갈마요 7 야완의 자손은 엘리사와 다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더라 8 ○함의 자손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9 구스의 자손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자손은 스바와 드단이요 10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세상에서 첫 영걸이며 11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2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으니 블레셋 종족은 가슬루힘에게서 나왔으며 13 가나안은 맏아들 시돈과 헷을 낳고 14 또 여부스 종족과 아모리 종
열왕기하 25장은 유다 왕 시드기야 때에 결국 남왕국 유다가 바벨론 군대에게 멸망당하여 성전과 궁전이 불타고 백성들이 바벨론 땅으로 잡혀가는 장면이다. 덧붙여 이전에 포로로 잡혀갔던 여호야긴 왕의 석방 기사가 소개된다. [예루살렘의 멸망] 1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2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3 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 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4 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가 아라바 길로 가더니 5 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그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6 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들이 그를 심문하니라 7 그들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 [성전 붕괴] 8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열아홉째 해 오월 칠
열왕기하 24장은 23장 뒷부분에 이어 남왕국 유다의 17대부터 20대까지 마지막 네 왕에 대한 기록이다. 곧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로 이어지는 네 왕은 모두 하나님의 뜻과 어긋나는 악정을 펼침으로써 유다의 멸망을 자초했다. 1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삼 년간 섬기다가 돌아서 그를 배반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로 보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 3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4 또 그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5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6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7 애굽 왕이 다시는 그 나라에서 나오지 못하였으니 이는 바벨론 왕이 애굽 강에서부터 유브라데 강까지 애굽 왕에게 속한 땅을 다 점령하였음이
열왕기하 23장 [요시야가 이방 예배를 없애다] 1 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2 이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3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4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5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6 또 여호와의 성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 거기에서
열왕기하 22~23장은 8세에 왕위에 올라 31년 동안 남왕국 유다를 통치한 요시야의 선정 및 그의 죽음에 관한 기록이다. 성전 수리 중 율법책을 발견한 요시야는 철저한 종교 개혁을 단행하여 허물어져 가는 유다 왕국을 바로 잡았다. [유다 왕 요시야]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율법책을 발견하다] 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숴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열왕기하 21장은 부왕 히스기야와는 대조적으로 극심한 우상 숭배와 악정으로 유다를 파멸로 이끈 므낫세의 55년 통치 기록과 그 뒤를 이은 므낫세의 아들 아몬의 악정에 관한 기록이다. [유다 왕 므낫세] 1 므낫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오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헵시바더라 2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서 3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행위를 따라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여 섬기며 4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성전에 제단들을 쌓고 5 또 여호와의 성전 두 마당에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제단들을 쌓고 6 또 자기의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일으켰으며 7 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아세라 목상을 성전에 세웠더라 옛적에 여호와께서 이 성전에 대하여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시기를 내
열왕기하 20장은 히스기야 왕의 이적적인 치유 사건과 더불어, 그 이후 교만해진 히스기야가 바벨론 사신들에게 나라의 부강을 자랑하다가 이사야로부터 심판의 예언을 듣는 장면이다. [히스기야의 발병과 회복] 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4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6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7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반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