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원 10명과 국제로터리 3750지구 수원수성 로터리클럽 임승구 회장이 참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주관한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쑥가래떡, 겉절이, 깍두기, 멸치볶음을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 40가구와 저소득 어린이 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캔 쑥으로 정성을 담아 쑥가래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세류3동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승구 수원수성 로터리클럽 회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세류3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눔 봉사를 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간에디트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정리수납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정리수납 교육’ 사업은 세류2동 2024년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본 협약에 따라 세류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원이 필요한 대상가구를 발굴·선정하고, 주민자치회는 정리수납 작업 및 대상가구 사후관리를 실시하며, 공간에디트협동조합은 전문강사의 정리수납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간에디트협동조합은 정리수납 컨설팅, 공간 스타일링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협동조합으로, 지난 2023년 세류2동 주민자치회에서 실시한 취약계층 정리수납 교육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정리·수납에 대한 현장 교육 및 합동 작업을 실시했다.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본 협약 기관들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26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동 직원, 환경관리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수원고가도로 하부구간 및 수원육교 일대의 방치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해당 구역은 수원역과 대형 백화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아 항시 청결 유지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청소를 통해 비둘기 분변 처리 등의 환경정화를 함께 실시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여 주시는 단체원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세류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자치리빙랩의 일환으로 특색 있는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을축제기획단을 모집하고 있다. 마을축제기획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을 하며, 오는 5월부터 교육 및 기획회의, 모의실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세류1동 주민뿐만 아니라 마을축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세류1동은 원도심이자 주민의 10% 이상이 외국인으로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부족했는데 마을축제기획단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축제를 기획하여 새로운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시설 54개소를 대상으로 집단급식소 내 위생적 조리환경을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 보존식 보관 여부 ▲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식중독 예방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을 철저히 지도할 예정이다. 구 환경위생과는 “이번 학교 집단급식소 특별 점검을 통해 급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법 지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발표에 따라 구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한 담당 평가사와 직접 상담하는 제도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 기간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로,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매주 수요일(13:00 ~ 16:00)에 권선구청 토지관리과에 접수 후, 담당자가 해당 감정평가사에게 전달하면 비교표준지 선정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유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권선구 관계자는 “해당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가 민원인에게 직접 지가의 산정 방식, 비교표준지 선정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가 지가행정의 공신력 확보 및 신뢰성을 향상하여 소통 행정 서비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9,75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열람은 토지 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및 토지 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우편접수를 통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고려하여 재조사를 하고, 개별공시지가 담당 공무원·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이의신청에 대한 지가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기초가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기간 내에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5일,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이하 행운목) 사업을 추진했다. 행운목 사업은 관내 66세 1인 가구(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 및 80세 이상 1인 가구 대상으로 건강검진 수검 독려 및 건강모니터링 등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 통합복지상담을 진행하는 등 연령대에 적합한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대상자는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당부해 주신대로 산책을 하며 건강 관리를 해보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1인 노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분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고 건강특화사업을 통해 건강한 화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우만2동 작은학교, 이상훈 변호사의 무료 법률 쏙쏙특강”을 진행했다. 쏙쏙특강은 분기마다 진행되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여러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이상훈 법률사무소 대표인 이상훈 주민자치회 위원이 ‘상속에 관한 전반적인 법률 상식’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강의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쏙쏙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지만 접근하기 어려웠던 전문지식을 알기 쉽게 배워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예술, 법률 등 다양한 전문 주제의 쏙쏙특강을 개최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팔달구 소속 무단투기 단속원 및 환경위생과 직원 등 총 11명이 수원역 인근 생활폐기물 다량 배출장소를 방문해 배출 장소 및 배출 시간 미준수 행위 집중단속 홍보를 실시했다. 수원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오는 5월부터 배출 시간 미준수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5월 중 실시될 단속 강화에 앞서 이의 충분한 계도와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수원역 인근은 음식점, 주점, 카페 등이 밀집되어 있어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곳으로 배출된 쓰레기가 올바른 배출 시간 및 배출 장소를 위반하여 수거가 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그로 인해 악취 및 해충 발생, 거리 미관 저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해당 지역 상가들을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시간 및 배출장소에 대해 강조하고 미준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임을 알렸다. 5월부터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수원역 출구에서 무단투기 단속원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팔달구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계도를 위해 앞으로 수원역 인근뿐만 아니라 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조원공원 주민추진단과 함께 봄맞이 쾌적한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팬지, 패추니아로 조원시장 공영주차장 앞 화분을 정비했다. 조원1동과 주민추진단은 주민추진단원, 주민 등 10여 명과 솔선수범하여,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화단을 보며 일상의 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시장 앞 화분을 정비하고 봄꽃을 식재했다. 조원공원 이유미 마을추진단장은 “봄에 어울리는 예쁜 꽃들로 조원1동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길목인 조원시장 앞에 있는 화분을 단장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생기 넘치는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5일, 따뜻해진 봄 날씨 속에서 관내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화초 및 관목을 식재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및 주민 약 20여 명이 참여하여 파장동 내 무단투기가 근절되길 기원하며, 새봄맞이 계절 화초 및 관목 등을 식재하고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손바닥정원은 향후 단체원들과 함께 관리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파장동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활동을 함께한 단체원은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여 뿌듯하고 보람이 느껴진다”라고 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이번 손바닥정원은 단체원들의 협력과 헌신으로 만들어졌다”라며 “손바닥정원을 통해 해당 구역의 무단투기가 근절되고, 쾌적하고 깨끗한 파장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노블치과의원과 함께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앞장서고, 노블치과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조원1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약을 제안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노블치과의원 정성우 대표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4일, 북수원신협 조원지점으로부터 컵밥, 라면 등을 후원받아 공유냉장고를 가득 채웠다. 조원1동의 1호 공유냉장고 “채움”은 올해 1월 설치된 후,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무료 급식 봉사단체인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사만사)’에서는 주말마다 각종 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인근에 있는 ‘고려유통’에서는 어묵과 같은 식재료를 기부하여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이 반찬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고 있다. 조승현 북수원신협 조원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마음을 모아 노력하고 계신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님들께 존경을 표한다”라면서 “이런 뜻깊은 일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정신재활 주간이용시설인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힐링 원예 프로그램인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는 작년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지친 마음을 회복해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6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첫 회 수업은 화분 분갈이와 화단 정리를 주제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의 화단을 아름답게 단장하며 정서를 안정시키고 완성된 결과를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복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식물과 함께하며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라며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