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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간담회 개최

8개 종목 9개 팀 지도자(감독과 코치)와 소통으로 애로사항 파악 및 발전 방향 논의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17일 저녁 성산구 소재 식당에서 창원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10개 종목 11개 팀 127명의 선수단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올해 출범한 (재)창원FC와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소관 휠체어컬링팀을 제외한 8개 종목 9개 팀 지도자(감독과 코치)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 강창열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팀별 체계적 관리방안, 재능기부 활동 등 당부사항 전달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에 단원 의무ㆍ징계사유ㆍ양정기준ㆍ징계 종류 및 효력에 관한 사항 신설 등에 의견 수렴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동진 국장은 창원시를 대표해서 땀방울을 흘리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팀 운영과 관련해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은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 보답하기 위해 원활한 지원과 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이 건의한 사항을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동진 국장은 “창원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좋은 성적, 활기찬 경기력으로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시도 선수단이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세하고 꼼꼼한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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