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미정 후보, 시민 속으로 광폭 행보 통해 정책강화

“일 잘하는 젊은 일꾼, 준비된 여성시장”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지난 3월 21일 ‘안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외치며 출마를 선언한 원미정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는 민심·민생 행보에 광폭의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원미정 후보는 이른 새벽부터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환경미화원을 찾아 “일하는 사람들의 고생하는 손길이 우리 안산시를 가꾸어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안전한 작업환경과 근무조건의 개선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방안마련에 나섰다.

 

일터인 직장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중앙역 등 안산 주요 전철역에서 아침 인사를 하며, “일하는 사람이 주인 된 세상”의 편리하고 쾌적한 일상을 위한 생각들을 나누며 공감의 시간들을 함께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소공인,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 상권을 돌며, 경제 살리기 방법들에 대해 상인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였다.

 

원 후보는 “우리 공동체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충실히 따른 자영업 소상공인에게 정부 차원의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하한 액을 높여야 하고, 실제 피해가 있었지만 행정명령을 받지 않아 선별지원에서 제외된 분들에 대한 보상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미정 후보는 벚꽃이 피어나는 화사한 계절에도 안산이 반드시 기억해야할 시간이 있다며 ‘4·16기억교실’을 찾아 헌화묵념하며 안전한 안산, 생명존중의 안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안전은 행복한 삶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금은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을 살리는 안전과 민생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산악회, 봉사회, 친목회 등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평일과 휴일을 가지지 않고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한 생각을 함께 나누며 폭넓은 민심행보를 펼쳐갔다.

 

원 예비후보는 안산시민의 뜻을 받들어 신명나는 안산 행복공동체를 위해 “일하는 젊은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 속으로 들어가 시민 속에서 길을 찾고 시민과 함께 대안을 실행해 가겠다고 정책방향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