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홍천군, 홍천으뜸맛집 현판식 가져

홍천읍 8곳, 영귀미면 4곳, 북방면 4곳 등 10개 읍·면 총 30곳 선정

 

(정도일보) 홍천군은 8월 13일 북방면 능평리 원골식당에서 홍천으뜸맛집 지정증 수여와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해 공군오 홍천군의회 의장, 박선희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천군지부장, 원골식당 차인숙 대표가 참석했다.

 

홍천군은 지난해부터 총 30곳(2021년 22곳)의 홍천으뜸맛집을 발굴해 육성 중에 있으며, 2024년까지 100곳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으뜸맛집은 홍천읍(강변민물매운탕·굴다리막국수·늘푸름홍천한우프라자·샘터골한정식·양지말화로구이·큰샛터막국수·한림정·홍천삼계탕)이 8곳으로 가장 많다.

 

영귀미면(가마솥장수두부·다능이·소군이막국수·칡사랑메밀사랑)과 북방면(내고향손두부·원골·원소리막국수·홍천한우사랑말)은 각각 4곳이 있다.

 

서면(도담골, 동막골, 솔잎가든), 내면(달뜨는언덕·오대산내고향·이박사남도자연밥상)은 각각 3곳이 있으며, 화촌면(신내나루·얼큰이손칼국수), 두촌면(가리산막국수·뚜레), 서석면(두꺼비가든·옥선산장)은 각각 2곳이 있다.

 

내촌면(솔마루송어), 남면(유치쉼터)은 각각 1곳이 있다.

 

군 관계자는 “홍천으뜸맛집 지정으로 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홍천 먹거리 관광을 육성 발전시켜 홍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 공간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