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무료 도서배달 서비스 '책나래' 시행

 

(정도일보)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1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무료 도서배달서비스 ‘책나래’를 운영한다.


‘책나래’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에게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장기요양대상자이다.


이용을 원하는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회원승인 후 1회 5권(월 5회 신청가능)을 신청할 수 있다.


도서 배송을 위한 택배비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전액지원으로 이용자는 비용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