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시,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지원 사업 추진

 

(정도일보) 광주시는 전통시장 내 식품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의 시설 개선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전염병 및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내 영업신고를 하고 조리시설을 갖춘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및 음식점 15개소이며 지원범위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천장·내벽·바닥·배수시설 등 필요한 시설을 정해 업소 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위생시설 개선으로 시장 내 식품 취급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시장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