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홍천군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 사회적응훈련 "놀러가기 좋은날"

 

(정도일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 따로 또 같이“놀러가기 좋은날”사업을 진행하였다.

 

총 8가정 16명이 참여하였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미나리'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추억을 만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면서 사회기술을 익히고 지역사회 환경에 적응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사회적응훈련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본 소감으로 “힘든 상황에서 가족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조용히 나를 다독여 볼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였다.”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사업에 참여하였다.

 

허종국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값진 경험을 선물해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