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홍천군 관광안내소, 봄 맞이 새 단장 마치고 운영 시작

홍천군 관광안내소, 새단장 마치고 5월부터 운영 시작

 

(정도일보) 홍천군 관광안내소가 새롭게 단장,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홍천군은 4월 한 달간 홍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설치된 관광안내소의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관광안내소의 노후된 지붕 및 간판을 교체하고 계절별 대표 관광명소 홍보사진을 부착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관광안내소 내에 독립된 공간을 마련,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열린도서관도 새롭게 만들었다.


열린도서관에는 여행 중 힐링을 도울 수 있는 도서 150여권도 비치됐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된 관광안내소를 통해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홍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설치된 홍천군 관광안내소는 전문 안내인력 2명이 상주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