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가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4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학부모 진로 진학 아카데미’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아카데미는 학년별 대입 및 고입 관련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일대일 컨설팅과 학부모 의식 전환을 위한 특강으로 운영됐다. 첫 회차인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이해 특강은 사전 신청 이틀 만에 400명 이상의 학부모가 신청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학교 생활기록부와 수능시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들의 진로 진학에 구체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후 6월에는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시행계획 특강과 일대일 컨설팅’, 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진행하는 ‘미래 사회의 채용과 교육의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10월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 설계와 고교학점제 이해, 일대일 컨설팅’이 이어진다. 이에 따라 ‘교육도시 시흥’에서 양질의 진로 진학 정보를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정도일보) 시흥시가 4월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2024년 대상별 맞춤 시민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이는 학교나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시작된 시민 인구교육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은 인구 변동과 인구 문제 현황을 이해하고, 인구 위기와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흥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리더십의 방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국가 인구정책 방향과 시흥시의 인구변화에 따른 위기와 기회에 대한 대응 전략이 강조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한 위원은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정책의 목표가 ‘출생’뿐만 아니라 ‘개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시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목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고미경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통장, 자원봉사자, 임산부 등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하겠다. 이를 통해 인구 구조의 변화에 맞춰 세대별
(정도일보) 시흥시는 5월 1일부터 주요 도로변의 풀 깎기, 풀 뽑기 등의 작업을 진행해 도로경관 관리를 강화한다. 해당 사업은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조경공사로 시행되며 대상지는 마유로, 동서로, 거북섬로, 해송십리로 등 132개 노선(연장 길이 약 288킬로미터)을 8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도로변 잡풀관리는 도시 미관 유지관리와 도로 통행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상 상황과 식물 생장 속도를 고려해 풀 깎기를 최대 4회에 걸쳐 작업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화MTV 거북섬, 장현지구 등 시흥시 신규 관리인수 도로가 대상지에 포함됐으며, 공사 구간 외의 작업은 지역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민원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도로변 잡풀 관리는 도로 유지관리와 도시미관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로에서 작업하는 만큼 작업자의 안전과 도로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곡동 가온공원 안에 있는 어린이교통공원에 특색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가온공원은 지난 2023년 준공된 공원으로, 공원 한편에는 어린이교통공원이 함께 조성돼 있었다. 그러나 관내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달라는 주민 요구에 따라,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타 시의 벤치마킹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재구성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작업을 진행해 새롭게 조성한 공원에는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자가발전 야외운동 기구(4개)를 설치했다. 모노레일은 이용자가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발생시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노레일 가운데에 있는 야외 운동기구는 자가발전 동력을 활용해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한편, 가온공원은 장곡동 신도시 내에 신규 조성된 공원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해서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산림을 최대한 보전하면서도 공원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추가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가 4월 29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3월 1차 활동에 이어 이날 활동은 성훈창, 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노인복지과, 여성보육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 양정선 박사의 강연을 듣고 인구정책과 사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1차 활동에서 ‘시흥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특성’을 주제로 강의했던 양정선 선임연구위원은 ‘가족의 변화와 인구정책’을 주제로 △가구구성의 다양화 △주거의 의미와 이동 △가족생활 모습과 인식 △정책적 함의에 대해 강의했다. 양 선임연구위원은 가구원 수의 감소, 1인 가구와 부부가구의 증가 등 가구 구성이 다양해지고 무자녀 가구 비율이 높아진 현실과 성역할, 부모 동거 부양에 대한 인식 등의 변화로 가족생활 모습 또한 달라졌음을 설명했다. 이어 자녀 양육과 교육이 가계 부채의 주요 원인이 될 정도로 큰 부담으로 작용하므로 보육을 위해 지출되는 추가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원이 4월 29일 '시흥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인열 의원, 시흥시 대중교통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시흥시지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는 관내 우수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지정해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사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해당 조례는 '자동차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서 위임된 모범사업자의 지정 및 취소 절차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정하는 것으로 △모범사업자 지정 신청 △모범사업자 심사위원회 설치 및 구성 △지정의 유효기간 △지정의 취소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해 시 실정에 맞게 운영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조례안을 살펴보며 지정 기준과 신청 방법, 유효기간의 적절성 여부를 논의했으며, 지정에 따른 혜
(정도일보) 시흥초등학교(교장 김남태)는 2024년 4월 19일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하는‘알뜰장터’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을 학생들이 경험하며 올바른 물건 사기 방법과 경제생활의 기초 태도를 키우고 학생들의 아나바다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잃어버린 장난감이나 도서, 이미 가지고 있는 문구류 등 다시 사고팔 수 있도록 깨끗한 물품을 가지고 오도록 안내했고 다양한 물품이 모아졌다. 학생들이 직접 장터 물품을 수집하고 진열했으며 간판도 함께 꾸미는 등 주도적으로 장터 놀이를 계획하고 준비하여 물건을 사고 파는 경험을 해보았다. 특히 이번 ‘알뜰장터’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사가 됐다는 점이다. 학부모회에서는‘포토존 및 소라 피리, 부채 꾸미기 ’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소라 피리나 부채를 꾸미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활동한 내용을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또한 ‘시흥초 어린이도서관’ 체험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참여하며 책에 관심을
(정도일보)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복지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지난 1월부터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돌봄이 필요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의 지원 대상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가 해당된다. 대상자는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건강지원, 안부 확인,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 지원, 주거 편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러한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경로당의 게시판에 ‘누구나 돌봄’ 홍보물을 비치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작년보다 확대된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대상자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
(정도일보) 시흥시 제5기 신천동 주민자치회 교육청소년분과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월 27일 ‘더더더 아름다운 신천 만들기’를 위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육청소년분과 위원들을 포함한 청소년 자치위원 7명과 기타 자율방범대 대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환경의 날 기념으로 6월 5일에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더더더 아름다운 신천 만들기’는 주민자치계획으로 발굴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이다.환경 살리기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통해 신천을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직접 가꾸고,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소년분과는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4월 13일에는 삼미시장, 신천, 신천 근린공원 일대를 도는 ‘마을 한 바퀴’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신천 만들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천을 깨끗하게 활용하고 즐기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지에 대해 조사해 사업 방향성을 확인하고,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는 데 활용했다. 또한, 이날에는 고질적으로 지적돼 온 수질 악취 문제부터 반려견 산책 에티켓, 볼거리 가득한 신천의 문화 활동, 쓰레기 없는 깨끗한 산책로 만들기 등
(정도일보) 제5기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댓골 낭만거리 일대에서 댓골상인회와 협업해 ‘제3회 소래산 작은음악회’와 ‘제7회 댓골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대야동 주민자치회와 댓골상인회가 의기투합해 진행됐다. 댓골 낭만거리에서는 가수 정제현, 이연숙, 배하율, 이명주, 아로리 가요장구팀의 축하 무대와 주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의 행사로 주민과 하나 되는 마을 잔치의 장이 열렸다. 이정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의 호응으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대야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협업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호 댓골상인회장은 “이번 협업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댓골 골목이 됐다. 앞으로도 댓골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행사가 원도심 주민들과 댓골 상인회 상인들의 일상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언제나 대야동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
(정도일보)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대야동에 있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흥 북부권역 거주 외국인 주민에게 노무사와 자국 상담원이 직접 찾아가 무료 노동 법률상담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주민들의 인권과 복지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의 인권 보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상담 및 통역, 한국어교육, 평생교육, 문화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이러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연 4회 진행되며, 신천동ㆍ매화동 등 시흥시 중ㆍ북부권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잡한 법률절차나 언어 소통의 문제로 불평등과 차별을 겪는 이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친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도시농업체험장(정왕동 2149-2) ‘밍글팜’에서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단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직됐다. 6개국 20여 명의 다국적 외국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발대식 자리에서 한국에서의 여가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선택하고 폭넓은 이해와 협력관계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결 센터장이 새로 선출된 단장과 부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자원봉사단은 5월 12일 밍글팜 개장을 앞두고 잡초 제거와 퇴비 작업의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자원봉사단은 봉사자 양성과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와 캠페인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가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배곧2동 관계단체 연합은 봄을 맞아 지난 29일 배곧 한울공원에서 희망의 해당화 심기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배곧2동 관계단체 연합은 배곧2동의 희망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해당화를 심었다. 이후, 동 자원봉사지원단의 활동과 연계해 마을 환경정화 활동도 동시에 추진했다. 배곧2동 관계단체 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배곧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한울 공원에 희망의 해당화를 심어 기뻤다. 배곧2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의 희망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화를 심었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봄을 맞아 식목 행사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배곧2동 관계단체에 감사하다.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배곧2동을 만들 수 있는 행사에 지원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복지관에서 8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조직 강화 사업인 ‘우리 동네 내 식구’ 발대식을 진행했다. 주민 조직 강화 사업인 ‘우리 동네 내 식구’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 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주민 간 소통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새 활용 체험, 생태환경교육 등이 진행된다. 발대식은 교육 일정 안내,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옷걸이와 헌 옷을 이용한 드림캐처 만들기,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리수거와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구의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를 통해 조금 더 깨끗한 지역
(정도일보) 시흥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시흥고향사랑기부제 특별관’에 참가해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3개 지자체 및 43개 업체가 참가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홍보 및 시흥고향사랑 기부자 유치에 주력했다. 특히 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해양 여가문화 중심지로 떠오르는 거북섬과 사계절 축제를 비롯해 일출과 노을이 아름다운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 등 지역 축제 및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지역의 우수 농산물 및 제조ㆍ관광 상품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소개를 통해 시흥의 맛과 멋을 함께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흥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36종) 전시 ▲시흥시 관광 및 축제 홍보 ▲축제 포스터 갤리리전 ▲시흥시 캐릭터 및 굿즈 소개 ▲마스코트 콘테스트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36종) 전시와 함께 ‘오늘도 시흥행! 룰렛 게임’과 ‘시흥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 이벤트’를 통해 현장 기부 참여를 유도하며 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