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초롱초등학교 옆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동패동 561-25번지)에 2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4월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초롱초등학교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주차가 빈번해 학생들의 등하교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이용하기 위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3월, 초롱초 임시주차장 공사를 착수하고, 주차구획선 설치 등 정비를 마쳤다. 초롱초 임시주차장은 24시간 무료로 개방되며, 부지 개발 착공 전까지 유휴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롱초 임시주차장이 조성되어 학생들의 통행 안전 확보와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4월 12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많은 시민 28명을 발굴해 ‘2024년 파주시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모두 납부하고, 연간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에서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역사회 공헌이 많은 납세자를 추천받아 파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표창장이 수여됐고,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1년간 면제와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의 3년간 면제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시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4월 12일 청년농업인과 소통하는 '청년 농업인 4에이치(H)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이날 청년 농업인 4에이치(H)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경일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파주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 농업인의 원활한 지역 농업 정착을 위해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건의 ▲지역 청년 농업인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육 증설 ▲효율적인 농기계 사용을 위한 방안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어느 곳이든 청년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농업 분야에서 청년이 지닌 의미와 영향력은 더욱 특별하다”라며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파주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민생 5대 정책’에 농업 분야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농업 도약을 위한 방안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수사기관 고발 등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현재 전년도 부동산 거래신고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실제 거래가격의 최대 10%에 이르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일명 업다운 계약)하거나 지연신고 과태료를 회피하기 위한 계약일 거짓신고, 가족 등 특수관계 간 허위신고(편법증여) 등이 있으며 시에서는 정밀조사를 통해 올해 1/4분기 동안 21건을 적발해 전년 동기 대비 41.7% 초과한 1억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시는 명의신탁, 장기미등기 등 부동산실명법 위반에 대해서도 상시로 조사하고 있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부동산 공시가격에 최대 30%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있으며 올해 1/4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한 4억 6,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실제 사례로 하OO 법인이 물류
(정도일보)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는 1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및 파주운정3지구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12월로 예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과 운정3지구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도출한 교통대책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전에 반영함으로써 51만 파주시민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센터 주변의 시뮬레이션을 통한 교통대책 마련과 환승주차장의 단계별 교통전환 계획 수립으로, 용역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이용자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개통 및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정도일보)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12일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4월 12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목 의원은 그간의 관련 분야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장애 위험 영유아 발달 지원책을 제안해 영유아 가정에 직접적인 지원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정책과 관련해 행정기관의 역할 및 실질적인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학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아동 인권 보장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 의원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파주,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11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파주시 문산읍 소재 대형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형 공동주택 건설 현장은 연면적 약 22만㎡, 1,500여 세대가 입주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공사장의 화재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 4명, 건설 현장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및 위험요인 제거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확인 ▲관계자 피난안전 계획 수립 및 피난 행동요령 안내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상태 서장은 “대형 공사장 현장의 경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농후한 대상이다”며 “현장 관계자와 작업자는 안전관리에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6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새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초롱꽃마을 아파트단지 및 상가 주변 도로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버스정류장 내 먼지와 거미줄,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하며 집중 청결 활동을 펼쳤다.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은 “각자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고맙다”라며, “주민들이 깨끗해진 거리와 정류장 곳곳에서 다가오는 봄을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원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몸소 봉사를 실천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주민분들 또한 시민의식을 갖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6동 실버경찰대는 사회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에 관심이 깊은 남녀 어르신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대장으로 선출된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을 중심으로 거리환경정화 및 버스정류장 청결 유지 등 정기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선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운정2동 특화사업인 ’한걸음 더! 출동 두드림 활동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걸음 더! 출동 두드림 활동단‘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독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발견하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활동단은 매월 관내 임대아파트 우편함을 살피며 고지서와 독촉장이 쌓여있는지 등 우편물을 유심히 살피고 위기 상황이 의심되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후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즉시 위기가구를 방문 및 상담한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운정2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한전엠시에스(한전MCS)(주) 파주지점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전기검침원이 점검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할 때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단전 등의 위기 상황이 감지되는 가구를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알리고 있다. 두 번의 협약으로 운정2동에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육남 지역사회
(정도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4월 11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 화단에서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기념식수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새롭게 피어나는 새싹과 같이 청소년들이 올곧게 자라기를 기원하고 지금껏 바르게 성장해 준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20여 명을 포함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강성오 월롱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늘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청소년을 보호할 것을 다짐하고 결의하는 의미를 담아 소나무를 기념식수로 정했으며, 청소년이 함께한 자리에서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정문공단 기업인협의회(대표 이광수)가 협찬했으며, 청소년지도위원회 이달태 위원과 김학현 위원이 후원해 보다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밝고 맑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백년지 대계‘를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꿈을 키워가자”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는 '한 글자 동시 짓기' 가족 행사를 진행한다. ‘한 글자 동시 짓기’는 시를 쉽고 가깝게 여길 수 있도록 시의 음악성과 유희적, 놀이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미있게 시를 만나는 수업이다. 강사는 같은 이름의 동시집 '한 글자 동시‘의 저자인 박혜선 시인이다. 박시인은 2010년부터 조선일보 어린이문예 심사위원과 한국아동문학인협회부설 문학아카데미 시 창작 강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낭독, 쓰기, 전시 등 성인, 가족,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시를 쓰기 위해 생각을 고르고 문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알아채지 못하던 서로의 속마음을 가족들이 시로 표현하며 추억과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으로 정했다. 한빛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김미희 작가와의 만남 '시인이 되어보자!' ▲고용석 작가와의 만남 '디지털, 잠시 멈춤' ▲자료실 행사 '3시간, 디지털 디톡스'를 준비했다. '시인이 되어보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4학년이 참여 가능하며, 『뒹굴뒹굴 시 쓰기 좋은 날』의 저자 김미희 작가에게 시를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참가자들이 직접 시를 써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디지털, 잠시 멈춤' 프로그램은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일 제목 도서의 저자인 고용석 작가가 실제 디지털 탈출기 경험담과 함께 구글보다 도서관이 정보탐색에 더 효과적인 이유와 종이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자료실에서 3시간 동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독서에 성공한다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nbs
(정도일보) 파주시는 식생활의 중요성과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인지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는 전년도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강사를 활용해 학교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학부모 식생활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4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확정 대상 통보는 4월 26일 신청자 메일로 개별 안내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식생활 교육으로 아동·청소년의 음식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도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가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역민방위대장, 기술지원대원 및 1~2년 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3년 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은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 지역·직장 민방위대는 약 3만 4,000명으로 평상시에는 민방위 교육훈련에 소집되어 참여하고 민방위사태 발생 시에는 위급상황전파, 대피 통제, 인명구조 등 임무를 수행한다. 파주시 소속 지역민방위대장, 기술지원대원 및 1~2년 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은 파주시 민방위교육장에서 4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3~4년 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은 1시간을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활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을 통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소양, 화재안전, 응급처치, 화생방 등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장·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상반기 민방위 본 교육 기간(4.1
(정도일보) 파주시는 폐의약품에 의한 환경오염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용된 폐의약품의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거 품목으로는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항생제, 예방백신(백신 공병), 동물용 폐의약품 등으로 폐의약품 외 일반폐기물은 수거하지 않으며, 농가에서는 폐의약품 배출 시 소독 및 건조 후 폐의약품 종류별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축산농가에서 읍면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폐의약품을 분리 배출하면, 폐기물전문 위탁처리업체에서 순차적으로 방문해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시행 전 단가계약을 통해 폐기물 처리법 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5조에 적합한 시설 및 처리능력을 갖춘 업체로 폐기물 위탁처리업체를 선정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동물용 감염성 폐의약품을 제때 버리지 않고 오랜 기간 방치하는 경우, 환경오염 및 기타 질병 전파에도 위험이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해 최대한 수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