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관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이 경험하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도록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중 지속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학생 맞춤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관내 학생 중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협력하고 있다. 월드비전과의 협력지원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 학생들에게 3개 영역, 5개 사업으로 총 4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위기아동 지원 사업으로는 생계비 및 의료비(150명), 가족돌봄청소년 지원(50명)을 지원하며, 식생활 취약아동 지원 사업으로는 아침과 주말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231명)을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꿈 지원 사업으로는 수원지역 복지관 협력으로 학생(118명)을 지원한다. 특히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사업은 질병 또는 장애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고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2025년 6월 1일까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상설전 ‘기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의 상설전은 개방형 수장고라는 독특한 전시 공간에서 매년 하나의 주제를 정해 오늘날 민복진 예술이 지닌 의미를 살펴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커미션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프로그램 ‘미술관을 소요하다, 예술가를 기억하는 방법’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또한, 시는 이번 상설전에 3D 애니메이터 문선우와 미디어 아티스트 소마킴이 참가해 민복진이 만든 모자상과 가족상의 형태가 불러일으키는 감정 ‘기쁨’을 재해석하고 의미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문선우 작가는 ‘미디어 아트와 공간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반응형 미디어 파사드, 증강현실 등 다양한 디지털 작업을 하고 있으며 문선우의 가족의 달을 기념하는 영상 작품인 ‘행복, 가족의 달(2024)’을 오는 6월 2일까지 전시한다. 아울러, 미디어 아티스트 소마킴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 주로 기술과 스펙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4월 30일(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택시쉼터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년 전인 2022년 5월 의정부시는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건강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낙양동에 택시쉼터를 개소했다. 그러나 해당 쉼터의 조성 위치 탓에 이용자의 입장에서 이용이 불편해 저조한 이용율을 보여왔다. 오석규 의원은 “낙양동 택시쉼터의 위치가 기사님들의 주요 행선지와 동떨어진 외진 곳에 있을 뿐만 아니라 주차공간과 전기차 충전시설 부족으로 이용율이 매우 저조하다”면서, “도의 택시쉼터 조성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 택시 운행동선과 편의시설을 갖춘 적합한 신규 설립이 이루어진다면 지역기사님들께 재대로 된 쉼터 제공은 물론 시 예산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독 건물형 택시쉼터 조성도 좋지만 기사님들이 많이 이용하는 LPG충전소 유휴공간 등에 간이형 택시쉼터를 조성해 기사님들이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함께 고민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기존 택시쉼터는 타 시설로 전환해 효율적 운영방법을 모색하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성남 지역구 의원들을 초청하여 현장중심의 소통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성남1), 최만식 의원(성남2), 국중범 의원(성남4), 방성환 의원(성남5), 안계일 의원(성남7), 이제영 의원(성남8), 이서영 의원(비례대표) 총 7명의 성남 지역구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성남다움 공유학교 추진 현황 ▲늘봄학교 운영 ▲적정규모학교 추진 등 2024년 성남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기관 간 협조를 요청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앞으로의 시대는 융합과 공유의 시대라고 말하며, 성남의 다양하고 풍부한 지역자원을 학교와 연결해 준다면 학생들이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경험을 가질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성남을 미래교육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모두 성남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의 전문성 함양과 책무성 강화에 기여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에 경기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TF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회의 운영 등 운영위원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 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가져야하는 자세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했고, 회의가 운영되는 전반적인 절차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찬숙 교육장은“학교운영의 민주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실정과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하기 위하여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의 공동체로서 단위학교 자치 문화를 실현하는 데에 기여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학교운영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지역주민, 경기도연구원을 포함한 '학교 재구조화 중장기발전계획 T/F'를 구성하고, 5월 2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성남 내 소규모학교는 대원중(8학급), 성남문원중(8학급), 성남중(9학급), 숭신여중(사립, 9학급), 수진중(9학급), 청솔중(3학급)이다. 소규모학교는 학생 상호간 친밀한 관계 형성이 가능하고 교사의 학생 개별지도가 수월한 장점이 있지만 학생 수가 많고 규모가 큰 학교와 비교했을 때 다양한 선택교육과정 및 방과후학교 운영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 중 청솔중이 위치한 분당은 1기 신도시로 도심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고, 청솔중은 2021년 학생 수 102명, 2022년 82명, 2023년 59명, 2024년 42명으로 지속적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어 현재 성남 내 학생 수 100명이 안되는 유일한 중학교다. 이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추진담당 컨설팅 이후, 9월 성남 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을 검토했고 2023년 11월부터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가 4월 30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박춘호, 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소상공인연합회·기업인협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산업진흥원 환경관광실 실장 이대열 박사의 강의를 듣고 시흥메이드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박사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브랜딩의 효율성 및 관급자재 구매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박사는 공동브랜드란 5개 이상 중소기업자가 판로지원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도입·이용하는 상표로, 중국산 저가 공세 및 유통구조 대형화로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영 필요성이 대두되고 가격·품질을 갖춘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브랜드 이미지 정착까지 지속적인 광고·홍보와 전문인력이 필요하므로 공동브랜드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브랜드 도입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브랜드가 몰락하지 않도록 지역브랜드와 공동상표에 대한 인식 개선, 공동상표의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흥의 산
(정도일보) 경기도가 올해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앞두고 농어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도는 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고 전문가, 농어민 등 관계자 100여 명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중증 장애인과 예술인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농어민, 체육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어농), 환경농어민(친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등 경기도 내 1만 7,700여 농어민들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앞서 경기도는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위해 지난 2월 ‘전문가 세미나’를 시작으로, 3월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시군의 사업참여 독려와 협력 강화를 위한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원활한 사
(정도일보) 경기도는 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한 434명으로 나타나 전국 환자의 약 58%를 차지했다.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경기 북부에서 남서부까지 이동함에 따라 2024년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지난해 11개 시군에서 남부지역을 포함해 19개 시군으로 확대해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19개 시군은 기존 관리지역인 파주·김포·연천·고양·구리·남양주·양주·포천·가평·의정부·동두천시 11개 시군을 포함해 전파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추가된 시군은 부천·시흥·하남·광주·양평·안산·화성·광명시다. 경기도는 이날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에서 2030년까지 국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예방, 조기발견, 환자관리, 매개모기 관리 등 다방면의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말라리아에 대한 도민 인지도 향상을 위한 예방 교육과 홍보를 다각화하고, 환자 다발생 기간에 집중관리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 및 경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지역 내
(정도일보) 경기도가 5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경기도(남부·북부), 농업기술원, 소방재난본부, 건설본부, 동물위생시험소 등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경기도청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경기도의원인 윤종영(국민힘 연천), 이경혜(더민주 고양4), 오창준(국민힘 광주3) 등 도의원 3명과 공인회계사 4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대표 2명, 재무전문가 2명을 포함한 1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를 진행하며 결산검사위원은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절성, 효율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주요사항은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 집행,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성인지예산, 성과보고서 등이다. 결산검사위원은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도지사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해 6월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도의회 승인 이후 도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결산검사는 지난연도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라며 “2023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반영해
(정도일보) 구리시는 5월 1일 종합청렴도 개선을 위한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공무원과 청렴리더인 각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수립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리’ 구현이라는 비전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부패사건 0건’의 목표 아래 4개의 단위과제에 22개의 추진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기관장 청렴회의 강화 ▲청렴 자가진단제도 운영 ▲간부 공무원 개인별 청렴도 평가 ▲청렴소통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백서 제작 및 배포 등이 있으며, 시는 22개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구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방정환 미래교육센터 운영하는 ‘방정환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를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구리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린이가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신 방정환 선생의 뜻을 잇고자 지난 2월 설치됐다. 참여 대사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며, 신청 방법은 방정환 미래교육센터(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 1층에 위치)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13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음악 기초, 음악적 표현 방법 작곡·작사·가창 수업 등이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 완성된 곡을 관중 앞에서 공개하는 결과발표회도 열릴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방정환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음악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예술 인재들을 발굴 및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5월 1일 오전 11시 구리시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노은 김규식 선생 제93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2012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인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 선생의 기일(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규식 선생의 유가족 손 자부(孫 子婦) 이윤화 여사를 비롯한 유족 15명과 백경현 구리시장, 광복회원 1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기억했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했으며, 1920년 10월에는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항일투쟁을 하셨다. 이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는 2세를 교육하여 장기적인 항일 투쟁에 대비하여야 한다는 신념으로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해 독립군 인재 양성에 주력하시던 중 1931년 순국하셨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2011년 10월 국가보훈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더하기,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운영되던 사업이나, 이날은 특별히 어버이날 맞아 위원들이 직접 담근 계절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태숙 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나날이 치솟는 물가로 인해 더 힘드실 어르신들을 위해 제철 재료로 건강한 김치를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계절 김치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일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 정담회’에 참석하여 양주시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박재용의원, 이인규의원과 양주시의회 이지연의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양주교육지원센터장, 양주시청 교육체육과 담당자 및 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의 교육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 교육지원청, 양주시,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담회는 ▲양주시 학군 배정에 관한 사항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양주 서부지역 과소학급 ▲기타 학교별 교육 현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현안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양주교육지원센터 전용준 센터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양주시 교육 현안에 관한 학부모님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양주지역 교육수요자의 가까이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