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지난 3일(금), 어린이날을 맞아 이용 아동 15명과 함께 부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미니 운동회를 열었다. ‘우리들의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미니 운동회는 어린이날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평소 실내에서 하기 어려웠던 야외활동으로 팀별 대항전 릴레이 달리기, 꼬리표 잡기, 바둑돌 옮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 산림조합, 팔공요양병원 등 관내외 지역의 민관기관들이 돌봄센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힘을 모아 더욱 풍성한 행사로 기획됐으며, 참여 아동은 ”오랜만에 뛰어놀아서 행복했다며 어린이 날 선물도 받아 기분이 최고다“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오늘 하루가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행복한 하루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행사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아동 돌봄 기반체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에 이선미 센터장과 돌봄교사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와 양육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 3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수원 초·중·고등학교 담임(교과)교사와 희망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심리행동 특성이해’를 위한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위(Wee)로 닥터’ 사업에 참여하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강의를 통해 아동·청소년 자해와 자살이 성인과 다른 점을 파악하여 자해 경험이 자살시도로 연결되는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원의 지원 역량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자해·자살 관련 학생 위기 지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속한 개입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담임(교과) 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원들이 고위기 학생의 심리행동 특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증진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산시와 농협 경산시지부는 3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을 했다. 경산시가 농번기 영농인력 알선을 담당하는 농촌 인력 중개센터 활성화를 위해 신청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 교육 사업에 선정된 결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5월부터 총 3개 과정, 300명의 농작업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 인력 중개센터 참여 작업자 110명과 실습 강사로 경산복숭아연구회원 20명이 참여해 농촌 인력 중개센터·도농 인력 중개플랫폼 활용, 농작업 안전교육, 작업반장 리더십 교육, 복숭아 적과 이론과 함께 실습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가 작목별 전문 기술교육을 운영하고, 농업고용 인력지원 전문기관인 농업중앙회가 영농인력을 알선 연계해 농작업 참여자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무술 경산복숭아연구회 회장은“평소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통해 농번기 영농인력을 알선받아 왔는데, 이번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으로 현장실습 위주로 교육해 작목별 맞춤 영농작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울산학생교육원은 올해부터 학생자치회가 추진하는 학교자율수련회(캠프)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리더십 교육’을 운영한다. 울산학생교육원은 지난 3월 22일 울산강남고를 시작으로 39개교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한 자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갈로 등 학생교육원 시설과 체험활동이 운영됐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2시간의 학생 자치·리더십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자치의 의미, 학생회 바로 세우기, 학생 리더십 강화, 학생자치회 사업 구상 및 실행 등 총 6개 주제 중 학생들이 2개의 주제를 선택해 진행된다. 주제에 맞춰 학생들은 팀 구성원들의 실행 과정을 중재하고 독려하는 활동과 문제 해결 활동 등 다양한 학생 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3일 진행된 무룡고 학생자치회 자율수련회(캠프)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방문해 학생 임원을 격려하고 학생 자치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 공동체의 일원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축하 영상을 제작해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지난 2일 공개했다. 울산교육청은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뜻깊은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2분 56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천창수 교육감이 특별 손님으로 울산 중구 약사가온유치원을 깜짝 방문했다. 천 교육감은 1일 교사로 아이들에게 방귀의 색다른 능력을 기발한 상상으로 풀어낸 동화 ‘방귀파워 뿡’을 들려줬다. 영상에 출연한 원생들은 “방귀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천 교육감의 질문에 “방귀로 빠르게 달릴 수 있어요, 방귀로 하늘을 날 수 있어요”라고 답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수업에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일까”라는 질문에 천 교육감은“수업은 교사 혼자 하는 게 아니고, 원생들과 함께하는 거니까 100점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무한점, 100점”을 외쳤다. 천창수 교육감은 “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책을 읽다 보니까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지 모르겠다”라며 “어린이 여러분들도 선생님,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언제나 즐겁고 행복
(정도일보)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 3명이 지난 1일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강북 학교지원센터의 운영 비결(노하우)을 본 따르기(벤치마킹) 하고자 마련했다.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들은 강북 학교지원센터의 기간제 채용, 일반교실 · 특별실 재배치 지원 등 학교 지원 사업들을 살펴봤다. 업무별 지원 과정과 구체적인 진행 절차 등을 두고 의견도 나누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방안을 모색했다. 두 기관은 학교 업무를 덜어주려면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업무 역할과 학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세히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우리 센터도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다른 교육지원청과 지속해서 교류하고 학교 현장과도 적극 소통해 만족도 높은 사업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강남지역 초 · 중 · 고 119교 교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연다.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강남이 움직인다’라는 뜻으로 한 명의 아이를 위한 울산강남지원청의 소통과 협업 의지를 담은 구호(슬로건)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정서 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교육지원청에서 조기 발굴·예방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통합 지원하는 제도이다.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까지 통합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교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를 높이고 개별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학교 현장에서부터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10여 명이 학교로 찾아가 학교별 상황에 맞는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구성과 운영 절차를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지난해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3년간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인사 · 노무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3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급 학교 행정실장과 교육공무직 관련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와 기관 담당자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노무법인 당찬 배설희 대표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공무직 단체협약과 2023년 집단 임금 협약에 따른 복무, 임금 · 휴가 관리 등 각종 노무관리 업무를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인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 학교 현장의 행정실장과 업무 담당자가 급변하는 노무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무직 관련 업무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23일까지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말 다시쓰기’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외국어, 외래어, 정체불명의 유행어 등을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울산교육청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제시된 단어들은 ‘노쇼(no show), 떡상(떡上), 득템(得item), 시그니처(signature), 딥페이크(deepfake)’ 등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단어 13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제출한 알기 쉽고 바른 우리말 순화어들을 심사해 우수작을 뽑아 시상한다. 우수작은 전 학교와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참여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이 바른 얼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에서 2년 연속 교육청 부분 최우수 기관에, 지난해에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은 교육청, 지자체,대학 등 지역 기반의 협력적 운영으로 울산의 교육과 돌봄 혁신을 촉진하고, 양질의 교육 · 돌봄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으로 정주 여건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도담도담 울산교육, 도담도담 울산 아이’라는 비전 아래 4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정했다. 세부 추진 과제는 ‘협력체계 도담도담, 교육과정 도담도담, 방과후 · 돌봄 도담도담, 유보통합 도담도담’이다. ‘교육과정 도담도담’은 울산의 지역화 유치원 교육과정의 강조점인 ‘울산사랑교육’, ‘디지털 리터러시교육’,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의 우수 모델을 발굴 · 일반화해 울산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방과후 · 돌봄 도담도담’은 울산과학대학교와 춘해보건대학에서 바른자세 프로그램, 심리 · 발달 검사 지원 · 마음 놀이터 프로그램, 디지털 코딩 놀이 등 방과 후 ·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치원과 어린이
(정도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3일 지역 내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을 포함한 ‘2024학년도 안양과천 AI기반 에듀테크 교수학습지원센터’를 발족하고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대림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의 디지털 교육 및 지역협력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그동안 진행됐던 안양과천 지역의 디지털교육 성과 등을 평가하고‘2024년 디지털교육 선도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방안 협의로 진행됐다. 위원장을 맡은 한혜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AI와 디지털은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나침반’임을 강조하고 ‘민관학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지역인재 양성과 교원역량 강화 노력’을 우리 운영 협의기구가 함께 기울여 나가자며 당부했다. 2024년도에 디지털교육을 위해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안양과천 지역에 지정한 선도학교는 지역 내 학교의 30%가 넘을 정도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의지는 뜨겁다.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수용하고 디지털교육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 선도지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2024년 공간재구조화 현장지원단 및 대상학교 TF팀을 대상으로 사전기획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는 2024년 공간재구조화 현장지원단(초·중·고·특) 및 대상학교(인제초, 양구초, 철원초, 양양고) TF팀 등 40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학교의 사전기획 단계에서,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학교의 교육특색과 비전 구현을 위한 미래학교 공간조성 및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모두 함께 만드는 미래학교의 시작, 교육과정 연계 학생 참여형 교육기획 운영 사례, 공간재구조화 대상학교 지원을 위한 학교급별 협의,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김정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공급자 중심의 기존 교육환경개선사업과는 달리, 학습자의 배움과 삶에 구심점을 두고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학생들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학교 공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서거석 교육감과 김명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의원세미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과 교육위원회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교육청과 교육위원회는 이날 각종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양측은 앞으로 신뢰와 협치를 토대로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김명지 위원장은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열쇠로, 전북의 미래교육을 위한 유의미한 정책을 도출할 것”이라며 “신뢰와 협치를 통해 전북만의 특별한 교육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위원회와의 정례간담회는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찾아가기 위한 긴밀한 정책 협의로 이뤄질 것”이라며 “도민들이 모두 실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자치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3일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대상 36교와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 38교의 관리자,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과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정우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새로운 공간을 함께 짓다’라는 주제 강의와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사업 추진 유의 사항 전달, 의성도서관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부 학교공간혁신 추진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고려대학교 지정우 교수의 강의는 미래 혁신 교육 공간 조성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사업담당자들에게 제한된 학교 공간 내에서 학생들의 주도적 잠재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공간구성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미래교육 대응 학생 친화적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에 35억 6천만 원,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하여 놀면서 배우고 꿈꾸는 놀이공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도서관 현대화와 놀
(정도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3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30명을 초대하여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눈이 부시게 푸른,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연다. 특별 전시에는 학교 교육과정 활동 속에서 어린이가 창작한 평면․입체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특별 전시에는 동부 관내 16개 초등학교에서 91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만큼 성황을 이뤄 학교별로 작품을 교체 전시하며, 개막식도 3일, 17일, 23일 총 3회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은 어린이 미술에 담긴 순수한 마음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어린이 작가로 임명하는 임명장 수여식을 거친 후, 개막 축하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가족과의 추억, 미래 꿈이나 사회에 대한 상상, 생명과 풍경 등에 대한 관찰 등을 다채롭게 표현한 학생들의 그림을 보면서 감상을 나눴다. 이날 개막식에 참여한 대전태평초 5학년 김태림 학생은 “가족과 함께 제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