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광주시는 지난 18일 청석공원에서 2024년 ‘3代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광주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통합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구강 관리 등 특색있는 건강 부스 △경찰서 안전 체험관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관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홍보부스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연·절주 야외 뮤지컬 공연과 버블 마술쇼 △그림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네일아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건강 대축제는 처음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함께하고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
(정도일보)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제18회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심각성과 환경보전 등 의왕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의왕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에서는 시민들이 의왕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탄소중립 퀴즈, 이끼화분 만들기,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15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길주 상임회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활을 실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6회째를 맞는 ‘안양시 청소년 축제’가 안양시 청소년의 날(5월 네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오는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청춘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는다는 의미의 ‘청춘 한 장’을 슬로건으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재능과 끼를 가진 관내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댄스, 밴드, 치어리딩, K-pop 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어, 오후 5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시상과 함께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의 성장통,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인기 연예인의 공연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펼쳐진다. 개그우먼 조수연의 유쾌한 사회로 키썸, CLC 예은, 다니엘지칼, #안녕, VVUP 등 인기 연예인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친구, 가족, 이웃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총 33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정도일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월 21일 지역서점인 쩜오책방(꽃아마길 35)에서 『떼루아의 맛』의 저자 신이현 작가와 김연수 그림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프랑스인 남자가 충주에 정착해 자연농법으로 포도 농사를 지으며 와인을 만드는 줄거리가 담긴 책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부부의 날이기도 한 이날은 특별히 ‘사랑하면 사과해’ 행사가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은 사과 와인과 로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교하도서관은 지역에서 특색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행사지원과 서점 홍보를 위한 서점 소개, 추천 도서 전시 등을 비롯하여 지역 서점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 참여 후기와 구매한 책의 영수증을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쪽지(DM)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서점 추천 전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6월에는 지역서점인 소소한 책방에서 강원국 작가와의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 ‘시옷살롱책방’, 10월 ‘행복한 책방’ 등에서 파주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앞으로 오산천 일원에서 봄·여름철 금계국의 향연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오산시는 18일 오산천 가꾸기의 일환으로 ‘오산천 돌보미 및 작은정원 봄맞이 단장’을 실시하고, 계절 꽃인 금계국을 식재했다. 이번 금계국 식재는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앞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부터 쉼(休)과 볼거리가 풍성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직접 오산천 현장답사에 나서고, 관련 부서를 이끄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행사는 색소폰 및 테너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사말씀, 금계국 식재, 정원 단장 및 환경정화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천을 가꾸기 위해 작은정원 지킴이인 자연보호협의회 등 73개 단체, 오산천 돌보미인 오산시설관리공단 등 15개 단체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작은정원은 오산천 자투리 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단체들이 직접 유지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120개소의 작은정원이 오산천에 조성 돼 있는 공간이다
(정도일보)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1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 ‘강북 다양한 가족 한마당’에 참석해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했다. 세계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축제에서는 필리핀, 베트남, 스위스, 일본, 미얀마,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의상과 악기, 가면, 놀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됐다. 이 구청장은 인사말을 마치고 각 부스를 돌며 다문화가족과 소통했다. 축제 참석한 주민들은 각국의 전통문화 체험과 전통 놀이 등을 즐기며 다문화가족들과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어학습 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해달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등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5월 18일,‘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도원체육공원(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화성시 세계문화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이용운, 송선영, 이계철,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주한 필리핀 총영사, 화성시 가족센터장,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 화성시 사회복지재단 등 내·외국인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도 100만 인구를 돌파하면서 외국인수가 6만명에 다다른다. 인종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라고 하며,“오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미8군 밴드,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국기 퍼레이드, 세계인의 날 기념영상, 공로자 표창에 이어 다문화 태권도 공연, 세계 민속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 세계문화축제는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며 내·외국인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소진예방 및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2024년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원프로그램'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제공기관 종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① 소진예방 및 힐링프로그램, ② 국내 선진지 견학지원사업을 6월부터 10월까지 지원한다. ① 소진예방 및 힐링프로그램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권역별(춘천, 정선, 양양)로‘예술과 함께하는 문화 힐링’, ‘서피비치와 함께하는 서핑 힐링’,‘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 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다. ② 국내 선진지 견학지원사업은 종사자 10개 팀(팀별 3명 이상)을 선정하여 최대 2박 3일 국내 선진지 견학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경험 공유 및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원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화도읍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한 야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현장 점검은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 등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화도읍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와 관할 화도지구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헌병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해 민·관·경 합동으로 밤거리 도보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올해 초 설치된 통학로 및 마석우천 주변의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 설계) 시설물을 확인하고, CCTV 사각지대 및 안전 취약 구역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최근 경각심이 높아진 골목길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호신용 호루라기를 배부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사고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사전 예방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최근 잦아지는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에서 나서주셔서 더욱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정도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수원시도서관 동아리 대표, 광교푸른숲도서관 플리마켓 ‘책숲마실’ 자원봉사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새빛만남’ 행사에는 동아리 대표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리 대표들은 동아리 활동 경험과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수원시도서관에서는 2004년 결성된 동아리부터 올해 새로 만들어진 동아리까지 60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고, 회원은 총 540여 명이다. 동아리 대표들은 “도서관에서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셔서 좋다”, “동아리 활동으로 얻은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즐겁다”, “생각이 같은 다양한 연령대 사람이 모여 독서, 인형극, 책놀이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등 의견을 이야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도서관은 시민들의 책을 향한 갈증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으로 공동체에 대한 갈증까지 해소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게 도서관을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만남 후 광교푸른숲도서관이 지역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
(정도일보)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9일 2024 K4리그 9라운드가 열린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4대2로 완파하며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남양주FC는 경기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기운으로 전후반 내내 경기를 지배했으며, 전반 1골과 후반 3골을 넣어 홈팬들에게 다득점을 선사했다. 첫 골은 전반 19분 신상휘 선수가 골 에어리어 안으로 빠르게 찔러준 볼을 한정우 선수가 논스톱으로 차넣어 성공시켰다. 기세를 이어간 남양주FC는 후반 2분 이종열 선수가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어 두 번째 골을 넣어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남양주FC는 후반 15분 노윤상의 헤딩 추가골, 후반 20분 신상휘의 네 번째 추가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남양주FC는 경기 후반 추가 시간 당진시민축구단에 2골을 내줬으나, 추가적인 실점 없이 4대2 완승을 거뒀다. 남양주FC의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FC의 역사적인 첫 홈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무더위에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시민 구단주의 열광적인 응원에 보답하듯 화끈한 공격축구로 보답한
(정도일보) 첫 공연으로 “베니스의 상인” 공연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석남동 신거북시장에 공연, 전시, 주민과 예술인의 문화 교류공간 등으로 활용할 '문화공간 터·틀'조성 공사를 마치고 17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화예술계, 상인회 인사를 비롯해 민, 관, 정의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지역 주민의 열망과 문화 불모지에 처음으로 조성된 문화공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석남2동 300여 미터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거북시장과 신거북시장은 그동안 노점상과 불법주차 등으로 난장의 노점상 거리였다. 한때는 이 노점 거리를 오가는 유동 인구가 3만여 명에 이르는 호황을 누리기도 했던 시장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이곳을 오가는 사람도 급격하게 줄고 물건을 사려는 수요자 또한 헤아릴 만큼으로 그 수가 줄어 사실상 시장기능이 상실에 가까운 상황이 됐다. 이러한 원인은 최근 조성되고 있는 루원시티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건설된 아파트와 이곳으로 입주한 주민이 가까운 정서진 중앙시장이나, 현대화된 대형마트 등으로 그 수요가 이동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문화공간
(정도일보)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제2회 왕송호수 음악축제’가 시민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8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김국환, 지창수 등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 자치센터 문화강좌 통기타반과 청소년 댄스팀 등의 공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 대표 명소인 아름다운 왕송호수공원에서 가족, 이웃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괴산군이 20일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을 제출하는 5월 말까지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39건, 총사업비 6,040억 원에 대한 추진 상황이 보고됐다. 괴산군 주요 2025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으로는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825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사업(194억원)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원) △시구산(조령4관문) 개발(80억원)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사업(신도로)(120억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국도19호선)(302억원) △국도19호선 문광단구간 도로개선(호국원진입도로)(138억원) △달천 하천환경정비사업(375억원) 등이 있다. 군은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들이 충북도,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해 발
(정도일보) 청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2024 동행축제(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해 무료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과 젊은이들,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청천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인근 지역 어린이와 계곡, 야영장, 펜션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손수건 캘리 △디퓨져 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 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은 무료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만의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화숙 사업단장은 “주말 관광객과 지역 고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면서 전통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4년 첫 발을 내딛는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축제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다함께 힘을 합쳐 온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