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양시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맞춰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 열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전국 세무서나 지자체 신고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 창구 등도 운영한다. 또 창구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직접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가 각 지자체 신고로 2020년부터 전환됨에 따라, 시는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기본법」 제12조 제2항에 근거한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 지정 고시」를 개정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기업들이 상품의 용량 ·규격 ·중량 ·개수를 축소하고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아 소비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실질적인 가격 인상을 부담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합리적인 소비자라 할지라도 가격과 포장이 동일하면 용량 등의 변화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은 점을 이용하여, 가격은 유지하고 용량 등을 줄이는 방법으로 우회적인 가격 인상을 발생시키는 행위를 방지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물품을 제조하는 사업자(주문자 상표 부착 또는 제조업자 개발 생산 상품에 대해서는 그 주문자)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아니하고 용량 등을 축소하는 행위를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로 지정했으며, 단위가격 표시의무품목과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가격 조사대상품목 등을 참고로 하여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품목들을 용량 등의 변경 사실을 고지해야 하는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상품의 제조업자들은 용량 등 축소 시 변경된 날로부터 3개월 이상 ① 포장 등에 표시,
(정도일보) 글로벌허브도시 조기 조성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부산시-부산상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부산상의 제25대 의원부 출범 이후 처음 가지는 시-상의 간 정책협력 간담회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등 부산의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지역 상공계와 소통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시 고위급 간부들과 부산상의 상임위원이자 지역경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두발언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방안 발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공동선언문 서명 ▲자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모두발언에서 박 시장과 양 회장은 지금이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시와 상의의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시는 ‘부
(정도일보) 3월 12일 전 금융권은 서민·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할 경우 신용회복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약 298만명 중 약 266만명이 4월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하여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월말 이후에도 약 2만명이 추가로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여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아직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지 않은 약 32만명도 5.31일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월12일 신용회복 지원조치 시행 이후 국민 누구나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 등에서 자신이 신용회복 지원대상자인지 여부와 전액상환시 신용회복이 가능한 연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회복지원 조치가 5월31일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용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전액상환을 완료하여 신용회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일 운정1동 가람길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운정1동 지봉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상쾌하게 가람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길목과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청소했다. 지봉도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운정1동을 만드는 데 기여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석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위원분들의 봉사 덕분에 마을의 환경이 한층 더 좋아질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소구간인 ‘가람길’은 2023년 가람마을 사잇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경관 조명설치는 물론 ▲맥문동 식재 ▲노후 벤치 교체 ▲보도블록 정비로 ‘단조롭고 어둡던 길’을 ‘아름답고 안전한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해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다.
(정도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일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맺고, ‘이웃나눔 기부계단‘ 설치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홍균 한국철도공사 문산관리역장, 이경아 경기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 정해면 월롱면기업인협의회장, 윤덕자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여했다. ’이웃나눔 기부계단‘은 시민들이 경의중앙선 월롱역사 내 계단을 걸을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월롱면은 사업의 운영·관리를 맡고, 한국철도공사는 설치장소를 제공하며, 월롱면기업인협의회는 설치비용을, 경기공동모금회는 기금 적립 및 시설물 관리 비용을,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문화 홍보 및 확산을 위한 역할을 한다. 기부계단 설치는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월롱역사 내 계단을 걷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나눔문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기부계단 설치사업은 획일적인 기부문화을 탈피하고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이 기부가 되는 건강도시 월롱면을 조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건강 계단을 통해 일상 속 기부 문화가
(정도일보)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제2호 수변공원)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정호수공원(제2호 수변공원) 주차장에는 캠핑카, 소형 트레일러, 화물차랑 등의 장기·고정 주차로, 공원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장기·고정 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며 야간 및 주말, 공휴일은 제외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이후 30분당 500원이며, 일 이용 요금은 1만 3,000원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원 이용 외 목적의 주차 행위로 인해 주차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를 방지하고자 공원주차장을 유료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관리사업소 앞 공원주차장 및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등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 확보 및 유료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파주-고양-김포를 잇는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이 5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은 급이 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두 개 시군을 연결해 광역으로 운영하는 관광버스로, 김포, 고양, 파주의 머리글자를 따 ‘끞’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끞’은 주 3회(금·토·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방자치단체별 행사 및 특징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뉜다. 정규노선을 살펴보면 ▲금요일은 고양-파주노선으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일산호수공원~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토요일은 파주-김포노선으로, 오두산통일전망대~국립민속박물관파주와 헤이리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김포아트빌리지를 ▲일요일은 김포-고양노선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대명항시장~중남미문화원을 운행한다. 기획노선은 지역축제 및 특색있는 관광과 연계한 노선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에서 출발해 금요일에는 대곡역(3번 출구, 9시 40분), 토요일에는 운정역(1번 출구, 9시 40분)을 경유하며, 이용 요금은 금요일 노선은 1만 원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위한 ‘2024년 교통안전협의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지역 내 교통사고 감소 및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파주시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 교통안전협의체는 파주시,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등 7개 기관과 8개 단체, 9개 운수사로 구성되어, 교통안전 관련 시설 개선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2024년 파주시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따른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교통안전 전문기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따라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교통취약지역 현장 점검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 법규 위반이 잦은 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물을 설치 및 보완하기로 했다. 대책 회의에 이어 파주시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개선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시
(정도일보) 보성군은 지난 2일 굿모싱엔터프라이즈 박인순 대표가 보성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전달한 박인순 대표는 전남 내 농특산물 수출 지역업체 상담을 진행하는 기업 대표로서 굿모닝엔터프라이즈라는 차(茶) 및 농특산물 수출 전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인순 대표는 보성군의 인재 양성과 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2022년 1천 달러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장학기금은 보성군내 학생들의 교육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우리 학생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 1,800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를 이끄는 사업으로, 1:1 상담 및 면접 자문, 지역연계 및 자율활동 등을 제공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에 참여할 청년 9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19~39세) 등이다. 지역특화청년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35~39세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원 조건 충족 청년 ②주 30시간 미만 생계형 아르바이트 근로 청년 ③경력단절여성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눠 운영되며, 단기 20명, 중기 40명, 장기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기와 장기는 6월부터, 단기는 9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시
(정도일보) 파주시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일 제23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운광초 6학년 신지온 학생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어린이 명예시장이다. 이날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신지온 학생은 지난 2월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여자 12세 이하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파주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전에 열린 위촉식에서 위촉장과 파주시 마스코트인 ‘파랑이’ 인형을 전달하고, 국가대표가 꿈인 신지온 명예시장에게 응원의 인사를 건네며 하루 동안 파주시 어린이들을 대표해 다양한 경험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문산 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한 신지온 명예시장은 수영장, 댄스연습실, 요리실습실, 영상 촬영실, 1인 미디어실 등 내부 시설을 견학한 뒤 직접 가상현실(VR) 체험을 하고 커피를 내려보기도 했다. 오후에는 대표적인 평화관광지인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파주읍에 위치한 청소년 휴카페에 방문해 청소년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경험했다. 이후 시청으로 복귀해 명예시장 소
(정도일보) 파주시와 특수임무유공자회 파주시지회(회장 한영봉)는 5월 2일 11시 통일공원에서 특수임무 제1지대 전공비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임무 1지대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충혼을 기리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김성광 특수임무유공자회 본회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도사 낭독 순으로 거행됐다. 특수임무 1지대는 6.25전쟁 중 1.4후퇴로 인해 전세가 불리해지자 당시 파주 문산지역에 지대 본부를 설치하고 적 후방 깊숙이 침투해 중공군에 대한 주요 작전계획을 탐지, 보고하는 등 연합군의 3월 대반격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한영봉 특수임무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파주지역은 73년 전 6.25전쟁의 격전지로, 조국을 위한 구국의 일념으로 청춘을 바치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하여야 한다”라며 순국선열의 명복을 기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는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일 운정2동 산내마을9단지 잔디광장 일대에서 열린 이동시장실 현장에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동시장실’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소통 창구로, 올해는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파주 곳곳의 현안을 직접 찾아가 토론하며, 소규모 그룹의 시민들과 한층 더 밀접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산내마을9단지 입주민(회장 이강석)들의 요청으로 열렸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잔디광장 내 문화공연 관람 시간도 곁들였다. 주민들은 ▲제2자유로 남북로 일대 방음벽 설치 요청 ▲운정복합커뮤니티센터 조속 건립 ▲산내3·9단지 앞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참존교회 앞 도로(목동동 1010) 우회전 차로 확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이동시장실은 격의 없고 자유롭게 소통하길 바라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잔디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해 더욱 각별하고 인상 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제와 방식에 제약 없이 솔직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가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가 4월 29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일곱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자는 2024년 들어 세 번째 자활지원 대상자로 조례 제정 2년째인 올해 초부터 잇달아 추가 대상자가 나오면서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신청한 성매매 피해자는 현재까지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성매매피해자가 조례에 따라 자활 지원을 신청하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활지원위원회가 지원 대상 여부를 심의·의결하며, 이번 결정으로 대상자는 2년간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는다. 조례에 명시된 최대 4,420만 원의 지원금 이외에도 의료·법률·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정책에 따라 성매매피해자의 온전한 사회복귀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5월 '파주시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피해자를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피해자에게 지원된 금액은 생계비 3,600만 원, 직업훈련비 1,370만 원 등 총 6,100여 만 원에 달한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