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귀포시는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다배움 사업 “OH YEAH!, 가나다라 123!”의 2학기 수업을 23일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7~10세 취학 전․후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 지도를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학기 과정은 총 40회기로 운영되며, 주요 과정은 기초한글, 기초수학, 그림동화, 보드게임, 체험활동 및 자녀 학습지도 및 취학 준비를 위한 부모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초기상담을 통해 기초학력을 분석하고 수준 및 지역별 반을 편성하여 모둠수업으로 주2회씩 운영이 되며, 현재 표선면청소년문화의집, 대정서초, 갯머리도서관 등 5개 장소에서 다문화자녀, 중도입국자녀 등 12명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가정 내 문제와 학업·진로, 교우 관계 등 생활 전반의 고민을 상담해주는‘다가감(정서지원상담, 진로컨설팅 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해마다 다문
(정도일보) 서귀포시는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로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하고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돌봄·식사·이동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한 달 이상 병·의원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모니터링 상담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최장 2년까지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의 시작인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의료-돌봄의 통합·연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 퇴원자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도내 의료기관의 협력을 통해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이 케어플랜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급여관리사의 전문적인 개입을 통해 대상자의 재입원 등을 방지하고, 아울러 퇴원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재가 생활에 필요한 식사·돌봄·이동지원·주거개선, 생활용품 지원 등을 협력업체와 연계하여 현재까지 73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여름에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
(정도일보)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뮤지엄’ 캠페인을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2, 3층 광장에서 개최한다. 시가 후원하고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 보이지 않는 영웅 의벤져스와 함께해요’란 부제로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개선 사진전 ▲사회복지기관 홍보 및 체험부스 ▲노인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의벤져스 포토존 등 총 30개의 홍보전시체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인봉 위원장은 “이번 민관협력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와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에게 의정부시의 복지 체계를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다양한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준비한 만큼 행사가 잘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기관연합회가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완주군에서 진행했다. 지난 25일 완주군 문예예술회관에서 실시된 교육은 전북지역 12개 시·군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 및 발달장애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지원하는 21개소, 17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장애인 인권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발달 장애인 활동제공 기관은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 두 분야가 있다.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 장애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에게 ‘의미 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사회참여,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선호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고 바우처 카드를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앞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발달장애인들에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인 장애인 인식개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도일보) 삼혁당 김영원 선생 추모회가 지난 26일 임실군 운암면 선거리 삼요정에서 김영원 선생 순국 104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숙 임실부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유가족,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모식은 임실지역의 동학혁명과 3.1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옥중 순국하신 삼혁당 김영원 선생의 순국 104주년을 맞이하여 추모하고,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계승시키고자 행해졌다. 김영원 선생의 약사 보고와 추도사, 천도교식의 추모제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민숙 부군수는“근대사에 길이 남을 김영원 선생의 값지고 고귀한 행적을 추앙하고, 이번 추모식을 계기로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이 계승 발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삼혁당 김영원 선생께서 임직했던 천도교 임실교당을 14억의 예산을 들여 국가등록문화재로 복원하는 중이다. 이곳을 선열들의 나라 사랑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후손에게는 애국의 산 교육장으로 보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행사가 열린 삼요
(정도일보) 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가 관내 홀몸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어르신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17일 시작해 9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실시되고 있다.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에서는 상반기 요리교실이 참여자들의 만족을 얻어 하반기에도 실시하고 있으며, 요리교실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균형 잡힌 식사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요리를 해보신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칼질을 하거나 요리도구를 다루는 것이 어려웠지만 수업을 통해 금방 적응을 하게 돼 재미를 느꼈고, 직접 요리해 먹는다는 것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박광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암군이 25일 군청에서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해 ‘제3차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영암군은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관리와 군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 위원회를 구성했다. 학계·기관, 노인복지·시설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 품질·지속성 향상을 위해 지정신청기관의 △운영계획 △급여 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등을 놓고 적합 여부를 심사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노인요양원 1개소, 주야간보호센터 1개소, 방문요양·방문목욕 1개소 총 3곳의 신규 지정 심사를 진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수하고 역량 있는 기관을 선별 지정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암군에는 방문요양·주간보호 등 재가노인복지시설 36개소, 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혹서기를 마무리하며 우리 동네 위기이웃을 찾아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9명은 이날 중부대로 295번길 일대 병·의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 주민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 이웃 발굴·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취업난이 겹치면서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마을이 모두 힘을 합쳐 이웃을 돌아보아야 할 어려운 시기임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제4차 중앙 및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보 대상자는 203명으로 기존 1~3차에 비해 100명 이상이 증가했다.
(정도일보)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7일 경북 구미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신나리한가족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5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팀에서 17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싱글 프리스타일 우먼 클래스1(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듀오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 등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도일보) 대전 서구는 9월 7일 오후 2시 구청 구봉산홀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교육’과 1인 가구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한 ‘1인 가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1인 가구 급증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에서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계획한 행사로 ‘고독사 예방교육’과 ‘1인 가구 정책 포럼’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1부 행사인 ‘고독사 예방교육’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2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강사로 tvN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새별 유품정리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독사의 특징, 예방 대책과 접근 방법 등 다양한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교육이 펼쳐질 예정이다. 2부 행사인 ‘1인 가구 정책 포럼’은 ‘중장년 1인 가구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것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식생활·정신건강·사회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오후 3시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2주간 '부산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대상자 1천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사업은 타 시도에서 부산시로 전입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웰컴박스’는 주거 생활에 필요한 ▲‘공구 세트’와 부산 청년들이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소개한 ▲‘청년생활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이후 타시도에서 부산시로 전입한 18~34세 청년이다. 오늘(28일)부터 9월 8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 시작일인 8월 28일 이후로 발급받은 ‘최근 1년 이내 주소 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 1부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 및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9월 중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한 다음,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 1천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웰컴박스는 지원 대상자 주민등록 주소지로 택배 배송될 예정이다. 남정은 부
(정도일보) 충남도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은 다음달 14일까지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올해 6월 8일(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충남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9년 이후 일반 학자금 대출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이면 등록금 및 생활비 대출에 대한 이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이며, 다른 기관과 중복해서 신청할 수 없다. 도는 신청인의 적격여부를 확인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지원자가 많은 경우에는 대출 이자가 많고 대출 금액이 많은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부모의 초본 제출시)를 전산으로 제출해야 한다. 김태흠 지사는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대출금 걱정을 줄여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학생 자녀를 둔 도민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 성장 동기를 부여하는
(정도일보)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복지상담실’은 면내 35개 마을 중 권역별 거점경로당 4개소를 선정해 진행되며, 사회복지 상담, 현장 중심의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대상자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동복지상담실은 초평면 맞춤형복지 팀에서 권역별 경로당 4개소(양촌, 영주원, 하영, 수의 경로당)에 오는 28일 하영 경로당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복지상담실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장애인복지, 기초연금, 긴급복지제도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안내하고,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와 홀로노인·장애인을 위한‘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현장에서 신청‧접수 받을 예정이다. 상담받은 어르신은 “초평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받고 싶었으나 날씨도 덥고 몸도 아파 계속 미뤄왔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정보도 제공해 주고 상담도 해줘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은천 초평면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면내 어르신들
(정도일보) 경남도는 ‘청년 마음건강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자존감을 높이는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지원’ 사업은 청년의 심리 정서 지원과 우울감 등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도는 처음 실시한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효과성 설문조사 결과, 올 상반기 이용자 416명 중 119명에 대한 82.4%가 우울감을 개선하고 긍정적 효과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또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 표본에 대한 전후를 비교한 결과(MMPI 다면적 인성검사) ▲우울감: 62.4점에서 54.6점 ▲건강염려도: 53.7점에서 48.9점 ▲반사회성: 53.4점에서 48.3점 ▲편집증: 57.6점에서 50.1점 ▲강박성: 61.5점에서 50.1점 ▲조현병: 55.8점에서 49.2점 ▲경조증: 48.1점에서 46.5점으로 부정 정서의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성역할은 46.8점에서 48.75점으로 성별 정체성이 강화됐고, 내향성은 62.6점에서 56점으로 외향성으로 전환이 증가하여 긍정적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자 A씨
(정도일보) 횡성군은 26일 오후 2시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19명과 횡성군수,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장, 참여 아동의 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아동·청소년 2,2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프로그램 욕구 조사 의견 전달, 아동 권리 교육‘아동의 참여’, 연간 활동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운영되어 올해 제4기를 맞이한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모집 대상으로 하여, 총 19명의 아동을 선발, 8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아)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군 아동을 대표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권리주체로서 아동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아동 권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김명기 군수는 “위원들은 아동이 꿈꾸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