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홍보 캠페인 실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정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현황 및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시는 현재 지역 내 9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방과 후 초등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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