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실군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에서‘소중한 가족, 특별한 체험’를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한 만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는 문화행사, 체험행사, 놀이행사, 먹거리행사 크게 네 가지 테마로 이뤄진다.
장대인형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 인형극 공연, 온가족이 직접 물을 쏘며 체험하는 화재진압체험 등 미래 안전시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가 이뤄지며,잔디광장에서 이루어지는 놀이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소방관을 이겨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소정의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아울러, 사진찍기 체험 미션을 수행한 어린이들에게 아이스크림, 팝콘, 솜사탕과 같은 먹거리 쿠폰을 지급해 안전도 배우고 맛있는 먹거리도 먹는 온가족 단위의 즐거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철 119안전체험관장은 “어린이날 119안전체험관에 방문해 가족과 함께 안전체험도 즐기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의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