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산영어센터 교실을 넘어 세계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방과후 영어교실

  • 등록 2024.04.05 15:19:31

2024학년도 경산영어교육센터 1학기 방과후 영어교실 개강

 

(정도일보)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경산영어교육센터는 4월 4일부터 초등 4~5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방과후 영어교실'을 시작했다. 수업은 남부미래교육관 4층 경산영어교육센터에서 이루어졌다.

 

4일 이루어진 방과후 영어교실은 담당교사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하여 과정 소개, 원어민 선생님 및 학생 자기소개, 수업 첫날에 대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는 원어민 선생님과 수강생들 간,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서로를 알아가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방과후 영어교실은 3일 프로그램(월, 화, 금요일) 1개 반과 4일 프로그램(월, 화, 목, 금) 2개 반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학기 초 수준별 수업을 위한 배치시험을 치르고 시험 결과에 따라 반이 배정되어 Phonics 또는 주제 중심 영어 표현 등을 학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방과후 영어교실은 영어교실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초등 4학년 학생 A는 “매일 방과후 영어교실 수업이 있는 날이면 학교 수업을 마치고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하며 수업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 초등학생들이 영어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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