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양샘유치원은 5월 28일(금) 유아들과 함께 “어린이 책과 만나다. 그림책 빛과 만나다『행복한 안양샘 책 드림 데이』”주간을 운영하였다 밝혔다.
유아들이 좋아하고 의미 있는 책을 감상한 후 미술작품으로 표현하여 전시하고,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가져와 친구들과 함께 나눠보고 바꿔 가져가는 등 다양한 그림책 활동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고 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비영리 시민단체인 어린이도서연구회의 빛그림 동화 공연을 감상하며 유아들이 그림책 세상으로 들어가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한 학부모는 “자녀가 친구들과 나눌 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가 좋아하는 소중한 책을 친구와 나누고 싶다’는 자녀의 마음 깊은 이야기가 감동적이었다”며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저장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형숙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아들의 생활공간이 한정되어있지만 유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책 속에서 지혜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유아들의 행복한 교육활동을 위해 교직원, 학부모들과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