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체육진흥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원천동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인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과 관심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원천동 체육진흥회는 20년째 연 2회 명절마다 후원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흥연 원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체육진흥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