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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추석 연휴 앞두고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 김현섭
  • 등록 2025-10-03 06:31:17
  • 수정 2025-10-03 06: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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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의회・동안경찰서・안양소방서・자율방재단원 등 관계자 230여명 참여

최대호 시장(가운데)과 박준모 시의장(가운데 왼쪽)이 안전 전검의 날 민관합동 캠페인에 참석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안양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오후 3시30분 범계역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원,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범계역 일대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 나서기 전 전기·가스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화재 대피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계절별·시기별 맞춤형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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