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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재난복지 전문인력’ 양성 박차
  • 최명구
  • 등록 2025-05-16 09:10:03
  • 수정 2025-05-16 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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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서비스원 등 5개 기관 협력... 현장 대응 가능한 재난복지 지원체계 구축

현장 대응 가능한 재난복지 지원체계 구축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협의회, 더프라미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5년 재난복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26개 사회복지기관에서 34명이 참여했으며, ▲재난의 개념, ▲재난 발생 시 사회복지사의 역할, ▲재난피해자의 일상회복 지원 등 재난복지 관련 기본 지식과 실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도는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3개 기관(사회서비스원·사회복지사협회·사회복지협의회)이 협업한 재난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재난복지사 83명, 재난회복지원단 56개 기관을 운영해 재난 시 유기적 대응이 가능한 지역사회 복지 기반을 마련해왔다.

 

재난복지사, 재난회복지원단은 2024년에는 강릉옥계 산불지역 재난피해자 146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일상회복을 지원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재난전문인력에 대한 심화교육과 재난 현장 시뮬레이션 훈련 등을 실시하여, 재난복지사와 재난회복지원단의 실전 역량 및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은영 원장은 “이번 교육은 강원형 재난복지 체계를 함께 만들어갈 핵심 인력을 준비하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신규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난복지 대응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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