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17일 경기도건설본부 업무보고에서 하남시 미사·감북119안전센터 건립 추진의 빠른 준공을 주문했다.
해당 공사는 2020년 11월 추진 계획이었으나, 동절기 및 코로나 상황을 계기로 사업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해충 건설본부장은“동절기로 인한 지연 사유가 전체 맥락이고, 3·4월부터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며 “최대한 준공 날짜는 기존 계획대로 2022년 1·2월에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하남시민의 관심과 하남시의회 의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철저한 준비와 안전을 담보로 최우선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는 동시에“이미 3·4개월이 지연된 만큼 안전과 주위 민원의 소음환경에도 세밀하게 챙기는 등 신경 써 달라.”고 덧붙였다.
하남미사·감북119안전센터는 지상2층으로 미사29억원, 감북27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