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최근 경기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게시판에 소속 구급대원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시민들의 글이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글쓴이 A씨는 2월 29일 저녁 고열과 경련으로 출동한 건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긴급한 상황에서 절실한 도움이 필요할 때 힘이 되어주신 두 구급대원(소방교 박재훈, 소방사 김태훈)에게 감사하다”하는 내용이 담겼다. 글쓴이 C씨는 3월 13일 오전 등산 중 계단에서 넘어져 이마에 출혈 발생으로 출동한 건으로 “사고 발생 후 병원 진료 전까지 구급대원(소방교 이수현, 최일훈, 소방사 안지섭)들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친절한 안내를 받았다”며 침착하게 환자 확인 및 병원 접수까지 도와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태 서장은 “최근 환자와 구급대원들은 이송 병원 선정 등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시민들의 칭찬에 힘입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구급활동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어반스케치(Urban Sketch) 기획 강좌’를 운영한다. ‘어반스케치’는 도시나 마을의 풍경, 여행지 등을 간단하고 빠르게 그려내는 미술 기법으로, 혼자 또는 모임 등에서 간단한 도구만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강좌는 파주시 탄현면 주민들이 지역 마을의 일상과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며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마을기록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은 간단한 채색을 병행하되 처음 그리는 사람도 즐길 수 있도록 그리기의 기초과정으로 진행된다. 2주차부터는 실내외에서 실제 마을을 스케치하며, 완성된 그림은 교육 종료 후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파주에서 활동 중인 어반스케치팀, '어반스케처스파주' 운영팀이 맡았다. 2022년 정식 창단 후 약 170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매월 두 차례 정식 모임과 함께 파주를 알리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초등학생의 교과연계도서 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책꾸러미는 단계별 교과연계와 관련된 5권의 책을 꾸러미 가방에 담아 대출하는 서비스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단계별 꾸러미 도서를 완독할 경우 인증서가 수여되며, 메달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단계별로 살펴보면, ▲1단계 잎새(권장학년 1학년), 40개 꾸러미 ▲2단계 가지(권장학년 2~3학년), 22개 꾸러미 ▲3단계 열매(권장학년 4~5학년), 22개 꾸러미 ▲4단계 나무, (권장학년 5~6학년) 22개 꾸러미 총 106개 꾸러미로 구성되어 있다. 책꾸러미 도서는 본인의 대출권수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해솔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만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관련된 책을 읽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확장해 독서와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2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엔(N)차 창의융합 넥스트 레벨(Next Level)’ 축제를 개최한다. 엔(N)차 창의융합 넥스트 레벨(Next Level) 축제는 4차 산업부터 5차, 그 이상을 넘어서는 엔(N)차 산업혁명을 통틀어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여러 분야를 통합해 새로운 분야를 창출하고자 하는 축제로, 관심 있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4차산업(증강현실, 로봇 등)과 농축산·환경을 주제로 한 34개의 체험 공간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으며, 2m 40cm의 거대한 로봇인 ‘타이탄’의 노래와 춤을 비롯해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엔(N)차 산업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창의성과 리더십을 가진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청소년수련관과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재)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엔에이치(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 사랑의열매가 후
(정도일보) 파주시가 3월에서 9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책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아동들의 과도한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한 문해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파주시가 그 해결책으로 자연스러운 독서문화 조성에 나선 것이다. ‘책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은 ▲0세부터 4세 유아 ▲5세부터 초등학생 아동에게 연령에 맞는 추천 도서를 제공해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글을 읽지 못하는 0세부터 4세 유아에게는 오감발달이 자극될 수 있도록 소리 책 등을 제공하고,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는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추천 도서를 제공한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들이 책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양육자와의 정서적 교감이 형성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파랑 여자 청소년 축구단’ 2기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파랑 여자 청소년 축구단’은 여자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연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결성됐다. 올해 2기 축구교실은 3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6주간 운정 다율에프시(FC) 실내 풋살장에서 운영된다. 2기 축구단은 청소년안전망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사례관리 여성청소년 중 희망자 15명 이내로 구성된다. 또한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이들과 성장지원 관계를 이뤄 격려와 조언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상호작용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김석상 다율타워 대표가 지난해 무료 식사 제공에 이어 파랑 여자 청소년 축구단 유니폼 및 간식비 등을 후원하기로 하여 지역 내 민간기관과의 협업 및 연결망 구축이 더욱 견고히 다져질 전망이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위기 청소년의 상황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다양해짐에 따라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위기 청소년들이 협동 정신을 기르고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 활동에 제약이 없도록 관광지와 시설, 정보 등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2월 공모에 지원했으며, 심사 결과 1차 관문이었던 서류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하게 됐다. 현장 심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무장애 관광 수요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절차다. 파주시는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적극 협업해 사업 내용을 발표하고 설명을 진행했다. 시는 현장에서 ▲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무장애 관광버스 운영 ▲맞춤형 관광 정보 및 물품을 지원하는 센터 구축 ▲무장애 관광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 운영 등 분야별 사업 내용을 설명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적극 밝혔다.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이 추진되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 역사에 관광지 간 연계 및 예약 시스템이 갖춰지
(정도일보)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3월 25일 월롱산 정상에서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회, 쌀전업농회 등 5개 농업인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산제 및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풍년기원 시산제는 파주시 농업인간의 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농업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풍년기원 제례 후 척사대회를 통해 읍면동 농업인 간의 단합을 도모했다. 김용덕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풍년기원 시산제 참석해주신 내빈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농자천하지대본! 농사가 천하의 근본으로 나라의 중요한 산업이 농업이며, 여러분 모두 농업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파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파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언제나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이며, 농가에는 풍년이, 가정에는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6월까지 관내 돼지 사육시설 72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농사가 시작되는 3~5월 경은 퇴비 살포 작업이 시작되면서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가축분뇨는 유기물과 질소·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심각한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돼지 농가를 점검해 퇴비를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축사 외부에 가축분뇨·퇴비 무단 방치 여부 ▲방류수 및 퇴비화 기준 준수 여부 ▲악취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 비정상 가동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사법처분 및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사육을 하지 않는 시설의 경우, 폐업 신고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과 함께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홍보물’을 배포해 가축분뇨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예방한다는 구상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축산오염 행위를 집중 순찰하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 한수위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쌀 소비 감소 등에 따른 다각적인 쌀 소비 촉진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9개 지역농협 조합장,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 쌀 생산량은 4만 6,747톤으로 경기도 내 4위, 경기 북부시군 1위인데 반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84년 130kg에서 2023년 56.4kg으로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파주시는 파주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새로운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우선 파주쌀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양곡 판매 공간(한수위 파주쌀 로컬 라이스존)’을 운영한다는 방안이다. 특히,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판매점(10개)에 해당 공간을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자는 방법이 제시됐다. 이 밖에 파주쌀 대량 소비처 발굴을 위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등에 20kg당 5,000원을 지원하는 ‘파주쌀 사용 음식점 등 차액 지원사업’을 연중으로 실시하자는 의견과 ‘파주쌀 사용 음식점 인증표시
(정도일보) 파주시가 주택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확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사업으로 일반가정 주택에 자가발전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정부지원금 외에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단독주택 태양광(3kW) 기준으로 최대 119만 3천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 3킬로와트(kW)의 경우, 저탄소 모듈 기준으로 설치비 596만 5천 원 가운데 정부보조금 250만 8천 원과 경기도 보조금 59만 7천 원 파주시 보조금 119만 3천 원을 지원받으면 166만 7천 원의 자부담으로 설치할 수 있다. 사업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사이트에서 시공업체를 선택해 계약을 체결하고, 국비 보조사업과 파주시 보조사업 신청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태양광 3킬로와트(kW) 설치 시, 파주시 기준 월 평균 300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 월 전기요금을 평균 4만 원에서 7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파주시는 다가오는 5월에는
(정도일보) 파주시는 관내 고등학교 18개교에 ‘고교 교육프로그램’ 사업비를 전액 시 예산으로 지원했다. 지원 규모는 9억 3,800만 원에 이른다. ‘고교 교육프로그램’은 교육격차를 줄이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에게는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교과중점학교 학급수 증가, 지원 대상 학교 증가 등에 따라 지난해 대비 7,520만 원의 예산이 증액됐으며, 늘어난 예산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초 및 심화 학습 지원, 진로 진학 등의 ‘고교학력향상 프로그램’ ▲특성화 분야(과학, 예술, 체육 등)에 심화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교과중점학교 프로그램’ ▲기숙사 학생을 위한 진로·학업 설계 및 자기주도적 학습관리를 도와주는 ‘기숙사 프로그램’ 등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투자를 확대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파주시는 초등돌
(정도일보) 파주시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운정3지구 내 입주 예정인 해오름마을6단지에서 파주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파랑이 생활안내소’를 운영했다. 파랑이 생활안내소는 운정신도시 등 신규 아파트 내에 입주자 사전점검시기에 맞춰 안내소를 설치해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전입·취득세·신도시생활 등 신규 입주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다. 주요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납세지원과, 민원여권과, 주택과, 균형개발과, 운정5동 행복센터 등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취등록세 등 세무상담, 전입신고, 도로, 교통을 비롯한 공공시설 안내와 더불어 생활불편 민원을 신청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방문자는 “파주시에 대해 잘 몰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사 후 할 일에 대한 정보와 인근 공원 위치나 마을버스 등 교통 정보를 알기 쉽게 안내해 주어 고맙다”라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6년도까지 2만 5,000여 세대가 신규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으로, 파주 생활을 시작하거나 관내에서 입주하는 분들을 위해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대민행정 서비스에 최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국립암센터 및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관계자, 파주시 평화경제과 직원 등과 함께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목표로 전 세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마이애미와 보스턴 등을 순방한다. 이번 순방은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 협업을 위해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가 파주시를 공식 초청하며 추진됐다.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내 실베스터 암센터를 비롯해 병원, 대학교 연구소가 밀집되어 있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생명공학과 의료분야 연구의 국제적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카운티로, 세계적 의료기기 전시회인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IME)’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파주시는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교와 지난 22년 7월,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내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센터 설립 및 공공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와 인연을 맺었다.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마이애미 의과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실질적 성과를 달성하고 바이오산업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정도일보) 파주시가 첫째 자녀의 출생축하금을 1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인상을 추진키로 했다. 출생축하금은 저출생 고령사회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적 복지 정책이다. 파주시는 2006년 30만 원, 2011년 60만 원, 2012년 이후 80만 원을 셋째 자녀 이상에 대해서만 지급해 오다 2021년부터 첫째 10만 원, 둘째 30만 원, 셋째 100만 원으로 확대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해 왔다. 이번에 파주시가 출생축하금 지급 기준을 대폭 확대키로 한 배경에는 최근 들어 국가 차원의 저출생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파주시 또한 합계출산율이 2022년 0.861명에서 2023년 0.76명으로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한몫했다. 또한 올 초 진행된 읍면동 순회 이동시장실을 통해 다수 시민들로부터 출생축하금 인상을 요구하는 건의가 잇따르면서 이를 적극 수용하는 차원의 정책 반영이라는 의미도 있다. 현재 시는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출생축하금 확대 시행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