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과학관은 오는 11월까지 울산과학관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에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메이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산출물 제작을 체험하며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체험 교육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10개이며‘개발자 양성 과정’과 ‘공작 교실’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개발자 양성 과정은 첨단소재 반도체 전문가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공작 교실은 도예 디자이너 전문가 등 5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첫 시작은 지난 6일부터 7일 운영된 ‘도전! 도예 디자이너 전문가’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디자인과 도예에 대한 교육 후 도자기를 디자인하고 실습했다.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기 도전! 도예 디자이너 전문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1일과 28일에는 실제 반도체 웨이퍼 모형을 활용해 반도체 생태계와 제조공정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반도체를 제작한다. &nbs
(정도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8일 오후 '에반 그린버그(Evan Greenberg)'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그린버그 위원장의 부친 '모리스 그린버그(Maurice Greenberg)' 전 AIG 회장이 한국전에 참전하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제4대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린버그 위원장이 대를 이어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미 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국 재계의 지지와 기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미한 재계회의가 미국 내 우리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더 많은 미국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그린버그 위원장은 부친을 포함한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해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들이 보여준 정성어린 예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고,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으로서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지
(정도일보) 울산 동구 동부도서관은 오는 23일까지 도서관 계단 전시장에서 ‘우리는 사서입니다’를 주제로 도서관 사서에 관한 전시물을 기획 제작해 전시한다. 사서는 도서라는 지적 문화재의 내용을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사회적으로 제어하고 제공하는 사람이자 기관이다. 이용자의 흥미를 파악하고, 방대한 자료를 숙지해 이용자와 자료를 연결하는 연결고리로, 도서 대출·반납이라는 영역을 넘어 도서가 이용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한다. 동부도서관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그동안 이용자들이 알지 못했던 사서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알리고자 특별 전시물 5점을 제작해 전시한다. 전시물은 ‘울산동부도서관 5명 사서의 이야기’, 사서의 서랍 속 물건을 공개하는 ‘What’s in my 서랍’, ‘사서에 대한 오해와 편견(글/그림 안쪽인간)’,‘도서관이 키운 사서’ 등 사서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활용해 제작했다.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그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사서는 도서 대출ㆍ반납 업무만 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이번 전시로 사서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정도일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8일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축하공연으로 이뤄졌다. 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까지를 장애 주간으로 정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9일에는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주제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로 매우 의미가 깊은 날이다”며 “‘우리가 하나 되는 온 마음’이라는 행사의 슬로건처럼 다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농‧어촌 지역의 창의·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자 오는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소속 전문교사 2명이 희망 학급을 직접 찾아가 소프트웨어 수업을 진행하는 학급 단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연구정보원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3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농어촌 지역에 있는 희망 학급을 신청받았다. 5개 학교(청량초, 농소초, 웅촌초, 주전초, 삼정초) 12개 학급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300여 종의 창의 교구와 50여 종의 소프트웨어 교구를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문교사는 실시할 학급의 담임교사와 사전 협의를 하고, 적합한 교구를 선정해 각 학급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김경희 원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
(정도일보)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귀현)는 18일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카포스 남양주시지회가 차량용 배터리 폐기물을 처리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것이다. 윤귀현 카포스 남양주지회장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윤귀현 지회장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전해주신 후원금은 남양주시 미래 주역인 우리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2020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후원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평내동에 소재한 ‘온세병원’(김소연 병원장)’이 18일 ‘평온한 기부’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평온(溫)한 기부’는 1억 원 이상 금액을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4명이 ‘내 삶에 온정을 더하는 평생 기부 플랜’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당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김소연 병원장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보내 주신 온세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잘 살피고,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온세병원은 입원실(26개) 병동(121병상)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학습장애·ADHD·알콜중독·언어발달 클리닉 등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2명의 의료진이 전문적인 정신건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충남도는 전세계 52개국 99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월드옥타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충남 홍보관, 지역상품 홍보·판매전, 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예산 그린바이오산단, 천안·홍성 국가산단, 베이밸리 등 대한민국 4차산업 중심지인 충남을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직접 보여준 만큼 앞으로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참석 회원 모두 ‘보부상의 고장’ 예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16일 개회식에 이어 17일 스플라스 리솜 1층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전세계 34개국 67개 도시에서 바이어 186명이 방문해 충남의 우수한 지역상품에 대한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할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중등 관리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하나로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는 기존 자유학기제에서 진행하던 예술․체육과 동아리 활동이 사라지고 주제 선택과 진로 탐색으로만 102시간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자 한 학기 동안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운영되는 중학교 교육과정 모델이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18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울산남구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울산지역 중학교 교감 62명(강북 34명, 강남 28명)을 대상으로 각각 관리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현장 도입에 앞서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를 도와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내용과 자유 학기 활동 시수 변화, 학교급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 운영 방법, 학교 자율시간 편성 등 현장 맞춤형 연수로
(정도일보) 고광효 관세청장은 18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케이나인(K9) 자주포 등 방산제품의 생산・수출현장을 살펴본 후, 방산업계 관계자들과 방산제품 수출 확대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 청장은 이날 생산현장에서 “케이나인(K9) 자주포 등 국산 장비를 가까이서 보니, 케이(K)-방산의 세계적인 위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면서 방산업계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리고, 방산업계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방산제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과 보세공장* 제도의 규제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자치중점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한다. 학생자치중점학교는 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강북지역 초등학교 5교가 운영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18일 강북교육지원청 201호 회의실에서 강북지역 초등 학생자치중점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강북교육지원청은 2022~2023학년도 학생자치중점학교를 운영한 격동초의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별로 현재 운영 현황과 어려운 점 등을 공유했다. 한 학생자치중점학교 담당 교사는 “자치중점학교 운영이 매우 막막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상담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자치중점학교 운영 지원이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돋아나는 새잎의 푸릇함과 형형색색의 꽃향기로 무장하고 새봄, 상춘객의 발길과 눈길을 유혹하고 나선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17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2024 청남대 봄꽃 축제인 ‘영춘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곳에 심어진 초화류를 비롯한 분재작품 전시 등과 함께 신명나는 문화공연, 이벤트·체험, 먹거리 판매, 특별초대전시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구석구석 화사한 봄꽃 가득 청남대에 들어서면 진분홍, 연분홍빛 장관을 이루는 영산홍이 상춘객을 맞이한다. 이어 산책로 주변 화단에는 팬지, 비올라, 제라늄, 금어초 등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뽐내는 35,000여 본의 초화류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메인 행사장인 헬기장에는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수목분재 작품부터 목·석부작, 바위솔, 석곡개화작 다양한 형태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낙우송길의 청남대 재배 야생화분경 전시도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매일매일 열리는 문화공연 축제 기간 어울림마당에서는 매일 매일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신규·저 경력 조리사를 대상으로 ‘새내기 조리사 업무지원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근무 경력 5년 이하 저 경력 조리사를 대상에 포함해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신규·저 경력 조리사 20여 명을, 하반기에는 신규 발령자를 추가해 3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를 지원한다. 조리사는 구매 식품 검수 지원부터 조리 업무, 급식 설비·기구 위생·안전 실무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학교급식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새내기 조리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새내기 조리사 업무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선배 조리사 5명을 강사로 구성했다. 강사단은 개별 또는 집단 연수를 진행해 학교급식 기본 방향에 따른 학교급식 운영, 위생적인 급식품 취급·조리 관리 방법, 급식 시설, 설비 관리 등 급식 운영의 전 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로의 학교를 방문해 실제 현장 교육을 진행하는 등 낯선 학교급식 업무를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충청북도는 현지시간 17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과의 국제협력 증진과 무역 투자 촉진을 위해 강창석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 유인영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사마르칸트 지회장을 충청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함께 충청북도의회 김국기 의원과 유재목 의원,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 충북화장품산업협회 김홍숙 회장 등이 동행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첫 외교관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김 지사는 17일 사마르칸트주 청사에서 지난해부터 충청북도와의 협력관계를 제안한 투르디모프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만나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경제통상, 문화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사마르칸트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고대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로, 수많은 역사·문화 유적을 보유하고 있어 2001년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천연자원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최대 인구 보유국으로 연평균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고등학교 저 경력 교사의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8일과 22일 이틀간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2024 진학지도 저 경력 교사를 위한 진학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고등학교 담임교사 경력이 3년 이내인 교사 87명이다. 진학 교실은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저 경력 교사의 대입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학생 맞춤형 대학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자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수업에 지장이 없는 일과 이후 시간을 활용해 1일 3강좌씩 모두 6강좌를 개설해 진학 교실을 운영한다. 한 강좌당 운영 시간은 50분이다. 강사는 대학 진학지도 경험이 많은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6명이 맡아 학생 진학지도 경험이 부족한 교사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교육 1일 차에 기본적인 개념을 다룬다. ‘효율적인 학생 상담 기법’ 강좌에서는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한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