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신규 인수 사업장인 ‘은계어울림센터-2’에 대하여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계어울림센터-2는 공공도서관 및 어린이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어르신 작은 복지관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오는 4월 준공을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이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은계어울림센터-2 내·외부 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에 따라 기계설비 및 전기설비, 화재예방 대책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은계어울림센터-2 시설이 안전 최우선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위해 요인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 본청 공감홀에서 경상남도의회와 직원들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의회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본청에 전입한 직원 약 40명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경남도의회 현황 ▲의회 관련 법령 ▲의정 활동 요구 자료 작성 요령 ▲의회와의 소통 방안 등 의회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경남도의회 교육전문위원실 김선옥 주무관이 실무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경남교육청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회 업무와 의정 활동의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은 “연수를 통해 경남도의회 업무체계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집행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매년 2회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경남도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의회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경남도의회와 경남교육청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제1차 예산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담당자 24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선결제․구매) △추가경정예산 편성 △예산 실무자 회의 운영방향 등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공유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집행과목 선정, 효율적 재정운용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 회의주제 및 명칭 선정이 주를 이뤘다. 예산 실무자 회의는 총괄 담당자 및 부서별 예산 담당자가 모여 진행되는 회의로,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 운영을 위해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예산 총괄부서인 기획예산부는 회의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예산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선결제․구매), 신속집행 등 정부정책 방향에 발맞춘 적극적 대응을 통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 북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28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과학영재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과 학교 현장의 사례 공유 및 현장토크 등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들이 기초를 다지고 첨단과학을 누리며, 미래를 주도하는 과학·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AI 생태융합아카데미 ▶미래를 그리는 코딩 캠프 ▶북부 여름과학실험캠프 등 학생체험 중심 과학・생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북부 관내 학생들과 시민들이 과학과 생태를 올바로 결대로 함께 꿈꾸며 즐길 수 있도록 북부과학생태한마당 행사도 계획 중이다. 이밖에 ▶과학・생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 ▶지역사회의 과학관 및 체험관 등 관계기관 협조 프로그램 ▶과학실험실 안전 확보 지원 사업 등을 활성화하고, 학생과 시민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연구개발 발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이 주도해 자립적으로 산업기반을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산기평과 ‘지역균형발전 도모 및 산업기술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산기평은 산업기술개발에 대한 연구개발(R&D)과제 기획‧평가‧관리를 총괄하는 전담기관으로,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종훈 경제부지사,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산기평 전윤종 원장 및 김성호 주력산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산업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기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기술 혁신 사업의 지역특화 연구개발 기획 협력체계 구축, 지역특화 주요 기업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 협업 지원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산기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탄소소재, 이차전지, 항공‧로봇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한다. 순회전시는 장애인식개선 작품들을 관공서 및 카페 등에 전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2023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 작품으로, 첫 번째 순회전시회는 파스쿠찌 평택서정점에서 3월 25일 월요일부터 4월 5일 금요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된다. 전시 작품을 관람한 지역주민들은 “카페에서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색다른 것 같다.”,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순회전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부터 도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구입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기존 '지방자치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경상남도가 지원하던 교복 구입비를 지난해 10월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 협의를 거쳐 올해부터 경남교육청이 교복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게 됐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복지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학부모 혼란을 줄이고자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해 학생 약 6만 4,000여 명에게 교복 구입비 192억 원을 지원한다. 또 교복을 입지 않는 학교 신입생에게도 30만 원 한도 내에서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교복 구입비는 학부모가 학교로 교복(일상복) 구입비 신청서를 제출하면 학부모 또는 보호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복 구입비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 복지를 확대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계양경찰서 등 3개 관내 경찰서와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28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응팀과 각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폭력예방, 마약 예방, 도박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비행 예방 등 교육안전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 마약, 도박, 학교 밖 청소년 비행 등 문제 예방을 위해 교육청과 경찰이 협력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며 “보다 거시적이고 전 사회적인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안전망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학교폭력 및 교육 안전망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8일 코로나19,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중단됐던 치도 수산물 가공공장이 위도면 치도마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12명과 함께 위도 활바지락살 생산을 시작으로 재가동됐다고 밝혔다. 3~4월, 힐링의 섬 부안 위도에서는 봄철 특산품인 바지락 수확이 한창이다. 위도 바지락은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주변 오염원이 없는 청정갯벌 속에서 자란 자연산으로, 살이 통통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1597년 명량해전을 치른 이순신 장군이 잠시 위도에 머물렀을 때 대접한 음식 중 하나로, 이순신 장군이 “진정 천하의 일미”라고 극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을 정도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치도 활바지락살은 맛과 영양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안전성 또한 뛰어나다. HACCP 제조시설에서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 속에서 손질된 바지락은 꼼꼼한 세척으로 해감이 따로 필요 없다. 이 외에도 소규모 가족, 1인 가구 등 현대 소비자들의 선호와 소비추세를 반영하여 활바지락살 소포장 출시로 맛과 간편성을 동시에 갖췄다. 이날 생산된 바지락살은 부안군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의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554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과 29일 운영했다. 연수는 올해 인천시교육청이 확대·신설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2024년 3월 1일자 시행 학교폭력예방법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및 전담조사관 제도 신설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확대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학생‧학부모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책임규약 운영 ▶ 교사와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 확대 ▶학교폭력예방교육 역할극 신설 ▶관계 중심 생활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갈등조정자문단 확대 및 갈등조정 핀셋지원 운영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교장, 교감 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회적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생활폐기물 배출 감량을 위하여, 3월 매주 금요일마다 공동주택 샘플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샘플링 사업은 빌라 등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배출된 생활쓰레기 내용물이 자원회수시설 반입 기준에 적합한지 점검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계도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 29일 샘플링에 참여한 공동주택 주민, 통장협의회 위원, 그리고 공무원 등은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앞 메가타워에 모여, 직접 생활쓰레기 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 쓰레기 혼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봉투 배출 기준에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배출 실태 사진을 게시하여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할 예정이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매주 금요일 이른 아침부터 공동주택 샘플링 점검을 위해 모여주신 주민과 통장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7일 2024년 제1차 부안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홍우)를 열고 16종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부안뽕갈비, 신동진쌀, 찹쌀, 흑찰보리, 신동진밥이보약, 무첨가귀리선물세트, 잡곡선물세트, 백화고 선물세트, 진시황차, 오디청국장과립, 죽염장류세트, 오디발효액세트, 노을초코파이, 미네랄 칼슘소금, 부안패션굿즈 2건 등 11개 업체 16종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군에 기부할 경우 다음달부터 앞서 선정된 답례품 70종을 포함해 총 86종 가운데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신규 답례품은 등록 절차를 거쳐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오는 4월 1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답례품 신규 발굴을 위해 지난 2월 29일부터 약 2주에 걸쳐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모를 추진했으며, 지역 대표성, 가격의 적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고려해 부안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6개 상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부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의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새봄을 맞아 일제 대청소 및 관내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식을 홍보하는 등 송죽동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쾌적한 마을로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관내 4개 구역으로 조를 편성하여 구역별로 통장협의회 위원들을 주축으로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비롯한 청소 취약 지점에 대한 실태점검도 실시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유형을 분석한 후 구역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여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운영교 담당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협의회를 28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관내 교육국제화특구인 연수구, 계양구 및 서구 지역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의 글로컬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교육 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내실화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추진 과제인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운영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특구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활동 실천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학교급별 컨설팅단과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학생들과의 온오프라인 교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관문 도시인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8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줄포만 갯벌 습지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줄포만 갯벌은 생태·사회·경제·문화적으로 커다란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숨쉬는 갯벌, 살아있는 습지로써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습지라고 인정받아 2010년도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기도 하여 그 보전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부안군 습지보호위원회는 줄포만 갯벌의 효율적인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발전을 위한 중요 사항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로써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최영두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지역주민 대표, 부안해경, 전문가 등 각 분야 특화인력들이 참석하여 그간 줄포만 갯벌습지의 보전관리를 위한 주요 추진 성과와 향후 갯벌습지 복원화와 추진방향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된 사항들로는 2025년도 해양보호구역관리사업 예산 약 11억원을 신청하여 생태탐방로 신규조성 및 유지보수, 안내판 보수, 갯벌 습지보호구역의 홍보와 해양쓰레기 수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