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열리는 벡스코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체험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은 이동형 초음파, 엑스레이(X-ray) 등 전문 검사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활용, 전문 의료진이 의료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지역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인인구의 증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의료 취약계층의 공공의료서비스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시가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번 체험공간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참가하는 80개국 2천여 명의 세계인과 관람객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홍보 활동은 부산시뿐 아니라 의료버스 운영 유관기관인 해운대부민병원, 메리놀병원, 그리고 ㈜온택트헬스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체험공간은 많은 시민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에 실제 사용되는 의료버스 2대를 전시장 내 부스 2곳에 각각 분산해 운영된다. &
(정도일보) 부산시는 폭염기간인 오는 8월 31일까지 부산지역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와 16개 구·군 지회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함에 따른 것이다. 이번 결의문 채택은 폭염 경보가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냉방시설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등이 경로당 운영 주체로서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결의문에는 앞으로 폭염기간(7.1.~8.31.) 부산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에서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은 기존 843곳에서 1,495곳이 늘어난 2,338곳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이번 결의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각 구·군 지회는 경로당 회원 미가입자 등이 이용에 제한받지 않도록 경로당 임원진 등을 철저히 교육하고,
(정도일보) 부산시 최초 장애복지분야 국제행사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는 내일(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 회장 이영석)이 공동주최하고,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5개 장애 유형을 망라해 6개 대륙 세계 장애인이 모이는 국제행사인 이번 대회는 지자체에서는 부산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부산 개최를 통해 장애친화 인권 선도도시 부산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행사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는 장애 관련 국제기구 및 단체가 참여해 지구촌 위기와 디지털 정보기술의 대전환 시기에 장애인의 삶과 인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UN CRPD), 국제노동기구(ILO),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장애인연합(IDA), 국제장애인연맹(
(정도일보) 부산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부산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연제구․사하구가 최우수기관에, 북구․동래구․금정구․남구․부산진구․수영구 등 6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초인 2월 6일에 모든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주간정책회의에서 “올해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재정집행 관련 실물경제 위기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리 집행 가능한 부분들을 신속히 집행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고물가 등 복합 경제위기 상황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재정집행이 힘든 상황이었으나, 시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이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등 선제적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시는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률을 정부 목표율(60.5%)보다 3.3%포인트(p) 높은 63.8%로 끌어올렸고, 집행 금액으로는 상반기 재정집행 역대 최고액인 9조 1천여억 원을 집행했다. 이에 최우수기관 선정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본관 제1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과 ‘교육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박재호·최인호·전재수 국회의원, 임성수 부산시당 사무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시행 ▲아침 체인지 활동 ▲통학로 안전 대책 ▲희망사다리 교육 복원 등 그동안 추진해온 부산교육 정책과 현안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3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제정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원 근거 마련, 지난 8년간 미인가 상태였던 탈북민대안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의 정식 대안학교 승인, 법무부와 협약을 통한 오륜정보산업학교의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 등 희망사다리 교육 복원을 위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정책 설명 후 참석자들 간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고,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생존수영과 해양 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와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생존수영·해양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이기태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부산지역 초·중학생 생존수영 교육, 해양환경 보호 활동 등 해양 체험활동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생존수영 실기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생존수영 교육,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 인식개선, 해양환경 보호 등 ‘해양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추진과 홍보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해양스포츠 체험교육 활성화, 해양 분야 관련 진로 체험 확대,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제고 등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8월 4일 상임위 소관 주요 사업 현장방문 계획의 일환으로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장”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파사드 건립의 공법 검증을 위하여 현장에 설치된 실물모형을 직접 확인하고, 추진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실시됐다.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공사는 2018년에 착공하여 추진되고는 있으나, 파사드 건립 공법에 대하여 설계사와 시공사의 갈등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현재까지 공정률은 40%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에서는 파사드 공법의 논란을 정리하기 위해 공법별 비정형 파사드 BIM(건축 정보 모델) 실시설계 및 이에 대한 각종 시험결과를 토대로 외부 전문가 검증을 거쳐 11월까지 최종 공법을 확정하여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안재권 위원장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은 파사드 공법 적용 문제로 2026년까지 사업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로 인해 수백억원의 사업비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인다. 이번 파사드 공법 선정을 하루 속히 완료함으로써 사업 정상화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오늘(4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들께 어촌 및 바다로의 여름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 국회에서 열린‘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특별전담기구)’위원장인 성일종 국회의원과 해양 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챌린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 참여자는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구호와 함께 휴가장려 및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민 의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에 이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차기 주자로는 수산물 소비자대표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및 생산유통대표 어패류처리조합 김재석 조합장을 지명했다. 안성민 의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캠페인 참여사항을 게시하고, “긴 장마와 폭염등으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저조하여 수산업계에 계신 분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라며, “이번 여름휴가는 산과 바다가 함께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부산에서 맛 좋고 영양가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부산수학문화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관 등지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수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적인 도구인 수학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수학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수학문화관은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으로 참가 대상을 나눠 이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을 찾아라!’를 주제로 토론·탐구·프로젝트 수업 중심의 활동을 펼친다. 9일과 10일 이틀간 열리는 캠프는 중학교 1·2학년 60명, 고등학교 1·2학년 40명 등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중학생들은 20명씩 3개 반으로 나눠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자율 주행과 암호 주제를 바탕으로 레고와 코딩을 활용한 융합 수학에 대해 배우고, 수학문화관 미션 투어를 실시한다. 고등학생들은 20명씩 2개 반으로 나눠 무게중심, 구면 기하, 정다면체, 4차원 도형 등 기하 영역 집중 탐구 프로젝트 수업(9차시)을 수강한다. 23일과 24일 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정도일보)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와 함께 깨끗한 도매시장 지키기에 앞장선다.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쾌적한 반여농산물도매시장 환경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화된 환경정비를 실시해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대책은 관리사업소와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 공중화장실 미관 개선 및 비품 비치 ▲ 무단적치물 특별 집중 정비기간 운영 등이 있다. 공중화장실 미관 개선 및 비품 비치는 도매시장 개장 이후 최초로 시행된다. 집중 정비기간은 유통종사자와 협업해 연중 강력히 운영되며, 이를 통해 추석 전까지 주차장·인도 무단 방치 적치물과 점포 점유 적치물 등을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관리사업소는 집중 정비기간 운영에 앞서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정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범 정비는 비상장 정산조합(무배추동, 양념동)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제10회 부산가치봄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함께 보는 것이 가치 있다’는 의미의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통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리어프리영상포럼과 (재)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 등이 후원한다.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기도 하다. 가치봄영화제의 특징은 영상과 소리로 이루어진 영화감상이 어려운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상을 읽어주는 화면해설과 소리를 적은 자막해설이 함께 제공된다는 것이다. 시·청각장애인뿐 아니라 노약자,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 다시 보고 싶은 가치봄 영화 ▲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개최 기념 가치봄 영화 ▲ ‘가치봄영화 제작 과정 교육’ 제작 가치봄 영화 등 총 13편의 가치봄 영화가 상영된다. ‘다시 보고 싶은 가치봄 영화’로는 지난 영화제에서 상영한 ‘
(정도일보) 전 세계의 철인들이 부산에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 부산시는 내일(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영도구 해양로 일원에서 '2023 WT 영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월드컵'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 영도에서 열리는 최초의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로 부산시, 영도구,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영도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조직위 주최, 부산철인3종협회가 주관한다. 대회 개최 장소는 아미르 공원, 국립해양박물관, 해사고 등 영도구 해양로 일원이다. 세계랭킹 65위 내 남·여 엘리트 선수 130명과 동호인 800명이 참가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게 되며,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부산MBC 대회현장 주관방송)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WT)이 공인하고 전 세계 최고의 철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스프린트’와 ‘표준코스’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엘리트 스프린트 종목(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과 동호인 스프린트(엘리트와 동일), 동호인 표준거리(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종목으로
(정도일보) 부산시가 (사)한국프랜차이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오몽석)와 함께 지역 프랜차이즈(가맹점) 산업 육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교육장에서 부산 소재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제5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부산지역 대표 소상공인 성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하반기 1기 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 지역의 높은 프랜차이즈 교육수요로 매년 신청자가 늘고 있다. 사관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마케팅 비법(노하우) 등이다 교육은 단순히 이론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살아있는 생생한 비법(노하우)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전 비법 전수 위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부산 프랜차이즈
(정도일보) 무더위를 날릴 오싹한 공포 체험 버스가 부산에 뜬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늘(4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총 6회에 걸쳐 부산시티투어 야간 특별 프로그램 '썸머호러나이트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썸머호러나이트투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공포 체험을 선보이는 야간관광 특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시티투어버스 코스별로 공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산역을 출발해 송도 구름산책로, 하늘전망대, 태종대, 부산항대교, 광안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투어버스에서 주요 관광지의 화려한 야경 감상과 함께 코스별로 공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저승에서 지옥을 다스리는 염라대왕, 한국대표 처녀귀신, 몽달귀신, 장산범 등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귀신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고, 이용요금은 성인 25,000원, 소인 15,000원이다. 특히, 용두산 빌리지에 있는 귀신의 집 ‘안식병동’과도 연계해 완벽한 공포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1시 시청 의전실에서 케이비(KB)국민은행의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그룹 대표, 이영석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공동대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케이비(KB)국민은행은 부산시 최초 장애분야 국제행사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한다.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로 전달되는 후원금은 국내외 장애계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권익 신장 및 인권보장 등에 대한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 친화적인 제도와 정책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쓰인다.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그룹 대표는“전 세계 모든 유형의 장애인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화합과 연대의 장이 될 이 대회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했다.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후원에 감사하다. 대회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