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설악고등학교(교장 변미영)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1학기 생명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공동체의 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4월 16일에는 설악고 또래상담 동아리 ‘솔리언’ 학생들이 주관하고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및 임상심리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설악고 교문에서 등굣길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너를 응원해”, “웃어보자 친구야”, “네 옆엔 항상 내가 있어”, “언제든 함께 할게” 등이 적힌 손바닥 장갑을 끼고 등교생을 맞으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했다. 4월 17일부터 18일까지는 생명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생명 사랑 표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18일 이후 시상과 함께 입상작을 포함한 모든 표어를 교내 복도에 전시하여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전정희 전문상담교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서로가 공감하고 격려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한샘고등학교(교장 한세훈) 뷰티패션과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춘천 동부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되는 ‘눈이 부신 날’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미용을 도와 영정 사진 촬영 지원에 나섰다. ◦ 춘천한샘고 뷰티패션과는 미용과 패션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헤어미용 △메이크업 △네일미용 △피부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 더불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능기부활동 및 진로 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뷰티패션과 박순영 교사는 “뷰티패션과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서 펼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배움에서 나아가 베풂에 대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세훈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우리 학생들의 아름다운 활동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3월부터 중등 학력 및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배움·성장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사업에는 중학교 161교 중 133교(83%), 고등학교 115교 중 109교(95%)가 신청했다. 작년부터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목표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진행한 결과 중학교 참여율은 작년 41% 대비 2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100%의 참여율을 보였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은 △소인수 맞춤형 교과 학습 보충을 지원하는 배움·성장 중심 교과 프로그램 △희망 키움 기숙사 내실화 프로그램 △1:1 또는 2~4명 그룹형 교과 코칭, 자기주도학습 시간 운영 등 자기주도학습 역량 신장 프로그램 △고3 대학별고사 맞춤형 프로그램 △학교급 전환기의 교육과정 공백을 채우는 이음 교육 등 교육과정 학습 도약 시기 특별프로그램 △중3부터 깊이 있는 학습과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수능 그루
(정도일보)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임직원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레고랜드에서 춘천시건강복지센터와 레고랜드는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관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질환자 대상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레고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4회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검진 ▲정신건강상담을 지원한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호텔 숙박 및 파크 이용권을 할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 협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고혈압·당뇨 예방 교실 2기 참여자를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고혈압·당뇨 예방 교실은 해당 질환의 예방 및 관리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생활 습관 개선 및 자가 관리율, 지속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예방 교육은 춘천시보건소 별관 지하1층 교육실에서 5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과 당뇨의 이해 및 관리, 고혈압·당뇨 환자의 운동·영양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상자는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와 교육희망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춘천시 보건소 방문보건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1기 교육은 지난 3월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정도일보) 2024년 동산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조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동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정명구)와 동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향경)가 주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함께해요, 희망 동산!’이라는 표어 아래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자생 단체, 동산면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훌라후프 돌리기, 한궁, 어르신 큰 공굴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마을별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경품추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춘천시장 표창과 춘천시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등도 진행된다. 동산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이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사장 홍 영)가 4월 17일 노사합동 ‘Aa(Agreeable) 실천데이’를 통해 ‘민원의 날’ 소통·공감 경영에 나섰다. Aa실천데이는 “A급 시설, A급 친절을 실천하는 날”이란 뜻으로, 공사 임직원이 현장에서 시민소통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고객만족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Aa실천데이를 통해 임직원은 ‘민원의 날’ 현장방문, ‘열린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 시간을 가지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취합된 의견은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된다. ‘Aa실천데이’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국민체육센터 등 고객접점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춘천도시공사는 ‘민원의 날’ 일환으로 차량운행 문화개선을 위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하며 보행자 안전문화 확립에 기여한다.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올 6월까지 춘천시청, 봄내극장, 한림대학교, 교동초등학교 앞 보행자가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 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경영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TBN 강원교통방송, 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도내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원주시 TBN 강원교통방송 1층 회의실에서 4월 19일에 개최한다. 봄철 행락철을 맞이하여 도내 교통량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운전자 및 노인 보행자 사고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관간 협력으로 도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도내 교통사고 감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각적인 교통안전 홍보·교육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운전 의식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와 TBN 강원교통방송․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안전취약시설 1,142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의 예방과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노후・위험시설 등을 집중점검,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도는 올해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도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10개 분야 1,142개소를 선정했고, 안전점검은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안전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거나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여 도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에도 4월부터 6월까지 7개 분야 1,283개소를 집중점검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한 210개소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9일 14시 도청에서 도, 교육청, 18개 시군, 안전분야 10개 공공기관 등 30개 도내 재난관리책임기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보와 기관 간 안전감시 역량 결집을 위하여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감찰 협의회』(위원장 김명선 행정부지사)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도 안전감찰 협의회는 도·시군·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안전감시 역량을 결집하여 기관별 안전분야 감찰·점검 추진과 촘촘한 감시체계 구축 등을 통하여 도민 생활의 안전 확보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성된 지역협의체로 2021년 3월 출범했다. 도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지난 해 협의회에서 추진했던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올해 협의회에 소속된 30개 기관의 31개 중점과제 추진계획과 함께 참여기관 간 합동감찰 추진계획 등을 논의·확정하는 등 유기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재섭 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안전 범위가 확대되고,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감찰 협의회 운영을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최근 춘천 내에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육동한 춘천시장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 사북면 지암리의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났고, 또 같은 달 27일 효자동의 한 식당에서 LPG 가스가 누출됐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의암 피암1터널 인근 도로에서 폭 1.5m, 깊이 5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처럼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면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각종 사고의 재발과 시설물 관리주체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춘천 내 있는 동일 시설물의 규모나 노후 정도를 고려한 표본 대상을 선정하고, 안전점검팀을 주축으로 소관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특별점검을 하게 했다. 이후 점검 결과를 소관부서와 공유해 시설보완 및 사고사례전파 등을 통한 위험 요소를 지속해서 관리하는 적극적인 업무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시행하고 있다.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
(정도일보) 흉물로 방치돼 있던 두산연수원에 대한 개발 재개 움직임이 보여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17일 공사 중단된 두산연수원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실행계획 및 공사재개 방안에 대해 시에 보고했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측은 성공적이고 조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시도 관련된 모든 부서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춘천에 부족한 수준 높은 숙박시설과 컨벤션시설 등이 건립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두산연수원 공사 중단과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존 삼천동 두산연수원 건립은 삼천동 792번지 일원 약 4만6천㎡부지에 연수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렇지만 2017년부터 자금난 등으로 인해 7년간 공사가 중단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연수원 공사재개를 위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연수원 사업이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해 숙박시설로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공사 중단된 연수원
(정도일보) 전국 최고 수준의 노숙인 복지시설인 춘천시립복지원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춘천시립복지원 3층 생활실에서 복지원 이전개원식이 개최됐다. 사업비 1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시립복지원은 지상 3층 전체 면적 3,593㎡ 규모다. 일시보호소와 작업장, 식당, 수면실, 강당, 간호사실, 목욕실, 미용실을 갖추고 있어 노숙인들의 재활지원과 생활의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현재 춘천시립복지원 입소자는 66명이며,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에서 2025년까지 위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춘천시립복지원은 1982년에 지어져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시는 생활인의 복지를 위해 2019년 신축계획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착공했다. 육동한 시장은 “건축된 지 40년 만에 신청사를 갖게 된 춘천시립복지원은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퇴소한 노숙인에게는 주거지원 사업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전개원식에는 김명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4. 18 ~ 4. 26 기간 중 3일 동안 3개 권역별로 나누어 도내 신임이·통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신임이·통장 역할교육'을 추진한다. 4. 18 원주권(횡성문화예술회관) 교육을 시작으로, 25 춘천권(강원 음악창작소), 26 강릉권(속초문화예술회관) 교육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임이·통장 역할교육’은 도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신규 이·통장의 원활한 직무수행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교육으로,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직접 주관하여 이·통장의 도정 시책 이해도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이·통장의 역할과 임무 및 소통 리더십을 다룬 전문강사의 실무교육을 선두로 특별자치도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의 특강과 자살예방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 ‘세상살이’ 등의 복지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특강 사이에 도내 예술단체의 공연을 추진하여 이·통장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교육이 되도록 준비했다. 전길탁 강원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임 이·통장님들의 직무 이해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 17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추진 예정인 도급·용역·위탁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 및 보건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련 사업 추진 담당자 및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조치 일환으로 내실있는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에서는 도에서 운영·관리하는 시설·장소 등에서 도급·용역·위탁 사업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도 종사자들의 안전 및 보건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해야 하는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도 소관 사업장 종사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보건에 취약한 도급·용역·위탁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도급 등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