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이끌어 갈 도시농업관리사 양성을 위한 ‘2023 도시농업전문가반’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2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시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의 개념 및 역할 이해 등 이론과 지도·기술보급을 위한 실습으로 구성된다. 전체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하고 최종 평가 60점 이상 취득한 교육생에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교육 수료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양성된 전문인력은 도시텃밭, 학교 텃밭, 공공정원 및 주변 지역사회의 단체 등에서 도시농업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청소년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 동아리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되면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파주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청소년 축제(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및 동아리연합회에 참여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총 53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를 통해 우수동아리 13팀에 각 125만원, 일반동아리 40팀에 각 75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청소년(9세~24세)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 중 청소년 관련법에 따른 청소년 관련 기관(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등)에 소속돼 있는 동아리이며, 자세한 자격 기준은 파주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작성해 소속 기관과 가까운 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권역 구분 등 자세한 사항은 문산·교하·운정·금촌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즐겁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정도일보) 파주시는 22일, 파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 능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센터 종사자, 읍면동 복지담당자, 시 자활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자활사업을 소개하고, 읍면동 복지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자활참여 대상자와 상담 시 필수적으로 안내할 사항을 전달했으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자활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에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자활참여자들의 탈수급 및 취‧창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카페, 음식점, 이동세탁, 임가공 등 10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업상담, 창업지원, 자산형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영농 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농경지 중심으로 ‘환경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농업잔재물 파쇄작업으로 영농부산물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만들어 토양에 되돌려주는 순환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일부 농가에서는 수확 후 나오는 나뭇가지, 볏짚, 고춧대 등을 처리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부산물을 소각하는데, 이는 산불 발생의 위험은 물론 농사에 도움을 주는 익충에 피해가 생겨 손해가 더 크다. 이에 파주시는 3월 초부터 고춧대, 깻대 등 밭작물을 재배하고 발생한 부산물을 대상으로 파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쇄작업단은 파주시 전역을 북부권역, 남부권역으로 나눠 4월 말까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사용하면 토양비옥도 증진, 미세먼지 저감,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춰 많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관내 농업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고자 '2023년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2억원을 자체예산으로 추가 편성했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를 보상해 주는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 사고로 인한 재해 피해를 보장해주는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비의 87.5%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매년 1~12월까지 연중 추진하며(사업예산 소진 시 사업 조기 종결), 농협 각 지점 보험 창구에서 가입 신청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농업인안전보험의 경우, 만 15세~만 87세(일부 상품은 만 84세)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농기계종합보험의 경우 보험대상 농기계(12종)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가입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등 12종이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은 농업인들이 농작업 수행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4월부터 자동차 등록위반 등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현재 기준 체납된 차량 과태료는 총 893건 2억 7백여만 원에 달한다. 사업소는 단속반을 편성해 주 3회 이상 다중 밀집 지역, 공동주택, 산업단지 등 시 전역을 돌며 집중 단속을 실시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경과, 과태료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번호판이 없는 상태로 차량을 운행했을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으며, 다만 생계 및 필수적인 영업을 위해 차량 운행이 필요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 등을 안내하는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시민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병권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운행에 제한이 있으므로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 및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2일 파주상공회의소 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위한 규제 소통 창구로,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걸림돌이 되는 제도나 규제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기업과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파주상공회의소 및 각 기업체를 찾아 기업애로사항을 듣고 자체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관련 부서 협의, 자치법규개정 등으로 신속하게 해소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규제 완화를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온라인 규제개선 건의는 상시 운영되며, 파주시 홈페이지' 민원 ' 민원신고센터 ' 규제개혁신고 ' '규제개혁신문고' '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개선이 이뤄지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수위 파주쌀’이 미국 뉴욕을 다시 찾는다. 지난 11월, 12월 두차례 미국 뉴욕 수출에 이어 세 번째로, 뉴요커 식탁에 다시 오른다. 시는 22일,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 광장에서 파주쌀 미국 뉴욕 3차 수출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날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김영운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 각 지역농협조합장, 파주시 농업인 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4톤으로, 품종은 지난 수출과 마찬가지로 단백질 함량이 적고 찰기가 많은 참드림 품종이다. 한수위 파주쌀 수출은 2022년 10월 호주 첫 수출 3톤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15톤이 수출됐다. 파주시는 수출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2월 14일 파주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경기무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수위 파주쌀이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호주와 미국에 수출했다”며 “올해 첫 수출을 시작으로 더 많은 물량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수출증진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2일,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동아리 회원, 파주시광고협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동아리 ‘간판발굴단! 소(少)소(小)담(淡)’ 발대식을 가졌다. ‘간판발굴단! 소(少)소(小)담(淡)’은 간판을 적고, 작고, 맑게 설치토록 하는 파주시 옥외광고물 디자인 원칙으로, 숨어있는 예쁜 간판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 및 광고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결성됐다. 건축디자인과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 및 제안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시민과 옥외광고사업자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소소담은 먼저 시민과 함께하는 제14회 예쁜간판 공모전의 홍보 및 예쁜 간판 발굴을 시작으로 간판개선사업, 간판문화학교 교육 등 파주시 옥외광고물 시책 지원에 적극 활동하게 된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간판발굴단! 소(少)소(小)담(淡)’의 활동을 통해 파주시 간판문화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건물·간판·시민과의 사이를 조화롭게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2일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임진각 보훈시설물을 정비하고 환경 개선에 공헌한 포스코(POSCO)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과 오도길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은 보훈사업과 연계해 봉사활동, 시설정비 지원에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개선사업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에 ‘추모의 문’과 ‘보훈단지 안내도’를 설치해 호국영웅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고, 기존 전체 안내도에 보훈단지를 새롭게 표시하고, 점자 음성 안내판을 새로 설치하는 등 보훈시설물을 재정비했다. 임진각 보훈단지는 미군의 6.25 전쟁 참전을 결정한 트루먼(Harry S. Truman) 전 미국 대통령 동상, 미군 참전기념비와 임진강 지구 전적비 등 조국의 독립과 국가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현충시설물이 전시 중인 곳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현충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 가장 외국인이 많이 찾는 지자체로 임진각 보훈단지 핵심 인프라를 포스코와 함께 조성해 정전 70주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관광도시로 거
(정도일보)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지난 21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박은주 의원은“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경기북부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파주시는 최근 3년간 증가해 교통사망사고 2위라는 불명예의 오명을 갖게 됐다”고 지적하며 교통사고 사망자 50% 줄이기 위한 파주시 정책 수립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무엇보다 시급히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예산과 사업추진이 선행돼야 하고, 유관기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파주시의회와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청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교통안전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선도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을 위한 제안 사항으로 ▲파주시, 의회, 파주경찰서 등 교통안전업무협약(MOU) 체결 ▲보행자 및 고령자의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시책 중점 추진 ▲농촌지역 마을주민 보호 구간, 노인 보호구역 제한속도 조정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감축을 위한 대책추진 ▲어린이 교
(정도일보)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지난 21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 국외 출장 업체 선정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혜정 의원은“지역경제 활성화의 걸림돌인 잘못된 관행과 부서장의 역할, 책임에 대해 발언하고자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3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공무국외출장 및 국외연수, 해외 교류사업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됐지만 담당 부서의 부적절하고 미숙한 사업 진행, 관리부실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불신감을 심어주고 있다”며 22일 진행되는 해외 우수 환경기초시설 견학 공무국외 출장 계획 사업체 선정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관내 업체가 아닌 관외 업체 선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지만 담당부서에서“여러 업체 중 견적 내용, 시설 방문 섭외, 제안 금액,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거 국외 견학을 진행한 바 있는 업체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선정했다. 해당 여행사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관내 여행업 등록을 취소하고 관외에 등록한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며 해당 부서의 체계적이고 꼼꼼하지 못한 절차에 대해 지적했으며 이어 여행업체의 보증보험 가입 확
(정도일보)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지난 21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금촌3동 ‘협신주택 문제’ 해결 공론화 사업 의제 선정 및 공영주차장 해결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이익선 의원은“금촌 3동은 100만 도시 건설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하는 지역이지만 공영주차장이 없어 제대로 된 상가가 형성되지 않고 있으며 중심지에 위치한 ‘협신주택’ 개발이 2013년 7월 30일부터 중단된 채 10년 이상 방치되고 있어 도시미관 저해, 주변 지역 쇠퇴화 등 지역발전 저해 요인과 사회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금촌3동 발전을 위해서 ‘협신주택 문제’와 ‘공영주차장 부족 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민주적 과정을 통해 현안의 해결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파주시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가 지난 2022년 12월 28일 제정됐으며, 특히 제17조 공공성과 시민의 삶과 시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공론화 의제를 제안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현재 금촌3동 새말 상가 지역은 공영주차장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설치
(정도일보) 지난 21일 개최된 제238회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핵심사업인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관련 예산 전액이 삭감됐다. 파주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순찰초소 운영 ▲시민대상 성매매예방교육 및 시민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등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 2억 3천5백만 원과, 성매매 집결 지 내 위반 건축물 정비사업 27억 2천만 원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회의에서 발언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호소했지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추경 예산안이 최종 의결됐다. 파주시는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한 폐쇄를 목표로 전담TF팀을 구성하고 파주경찰서·파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온 만큼, 확실한 성과를 위해 이번 추경 예산이 반드시 반영됐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제2차 본회의를 방청한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회 김미숙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시민 역시,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추경예산 전액 삭감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김미숙 회장은 “올해 1월 파주시가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을 발표한 이후 온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5동은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운정5동 나눔리더 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지역 나눔 활성화를 위해 개인이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나눔 운동이다. 호윤도시개발(주) 대표로 파주시 도시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면서 늘 나눔을 실천할 생각을 키워 왔으며 운정5동 나눔리더 1호 회원가입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일시적인 후원에 그치지 않고 힘이 닿는 대로 파주시 운정5동의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승화 운정5동장은 “나누고 베풀고자 하는 생각은 할 수 있어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은데 기부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운정5동의 더 많은 나눔리더가 탄생돼 운정5동의 복지 온도가 상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