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구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팔랑리 지게마을에서 초등학생 대상 1박 2일 숙박형 ‘양구어린이 영상문화 캠프’를 운영한다. 본 캠프는 방학 기간 건전한 여가 프로그램 제공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기획・표현・실행하는 학생 중심의 영상 제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빛을 활용한 사진 찍는 방법 알기 △지역 내 천연자원을 활용한 사진 찍기 △미디어 제작 과정 및 방법 익히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체험하기 △동영상 제작하기 등을 배우며 영상매체 및 미디어 편집 방법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그 외에도 야간 영화감상, 생태체험 및 물놀이, 지역 친환경 농산물 시식 등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재학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영상매체의 건전한 활용과 영상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의 권리에 수반되는 의무와 책임을 제고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 일부개정 추진 계획(안)’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 학생의 책무성 강화의 주요 내용은 △교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 의무 강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방해 금지 △다른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신체적, 언어적 폭력의 금지 △흉기, 마약, 음란물 등 다른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해할 수 있는 소지품의 소지 금지 등의 신설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교원단체에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고, 동시에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학생참여단에 의견 제시를 요청(조례 제37조 제4항)할 계획이다. 이러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개정(안)을 확정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시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월 2일 이러한 조례 개정 추진과 별도로, 민원이나 법적 분쟁으로부터 교원 보호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학생인권조례와 별도의 ‘교육활동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사회적배려대상 교육복지 사업인 '사랑海 가족캠프' 2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저소득 및 일반 학생(초․중․고․특수)을 포함한 가족 25여 팀을 대상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안전교육 ▲노보트 ▲카약 ▲생존수영 ▲해변 산책 및 노을 감상 ▲짚트랙 탑승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체험학습을 통해 참여 가족의 유대감 증진과 공동체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사랑海 가족 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더 많은 취약 계층 학생 가족들이 삷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캠프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12~16세 초·중학생들의 의미 있는 여름방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창작 공간 '1216 해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유리공예와 아크릴화를 배우는 여름방학 특강에서는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울러 중학생들이 함께 모여 레진아트, 스노볼 공예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해 보는 ‘청소년 재능나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8월의 주제형 프로그램으로 챗GPT로 영상 만들기, 레이저 각인기 체험 등을 특별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 자율적으로 도전해 볼 수 있는 상설 창작 체험활동에는 7월부터 현재까지 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부터는 일선 학교와 연계한 '1216 해봄 창작교실'을 48회 운영할 계획으로 학생들의 방문이 한층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학생들이 전용 공간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의적 체험을 할 수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는 관내 39개 초등학교 4학년 7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뛰뛰빵빵’ 여름캠프를 8월 4일과 12일 양일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여름캠프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을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인성 함양과 올바른 생활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고양치즈낙농체험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치즈만들기 △피자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동물먹이주기 체험을 가졌고,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물총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여름 스트레스를 날려주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알찬 방학을 보내는데 학생들이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할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센터 소속 교육 대상자(순회교육, 영아) 및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치료지원 교육 대상자 중 희망 학생과 학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및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흥미로운 활동과 교육적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여 단체생활을 통한 사회 질서 지키기와 다양한 해양 생물과 자연 생태계를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예술 활동, 요리활동, 체육활동, 현장체험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첫째 날 ‘캐릭터 도자기 만들기’, 둘째 날 ‘피자빵 만들기’, ‘체육활동’을 진행한다. 셋째 날 ‘곰돌이 토피어리 만들기’, ‘체육활동’, 넷째 날은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갈 예정이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현장 사고 예방계획,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장체험학습 사전답사를 실시하여 프로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 세종, 충남, 충북)과 공동으로‘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과 연계한 광복절 도슨트 활동을 8월 15일에 독립기념관에서 실시하고,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독립운동사적지 답사에 참여한다. 이번 도슨트 활동 및 답사에는 한마당에서 선정된 우수동아리 4팀 및 우수활동자(고등학생 24명, 교사 4명) 등이 참여하게 된다. 대전은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충남여자고등학교의 ‘역사놀이터’향토 역사문화동아리가 도슨트 활동에 참여하며, 대전 향토 역사문화동아리 6개 팀에서 선정된 우수활동 학생 6명 및 인솔교사 1명이 일본 독립운동사적지 답사에 참여하게 된다. 광복절 도슨트 활동은 8월 15일에 관람객과 또래집단 대상으로 전시관 활동지 배부와 기획 의도 및 자료 설명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일본 독립운동사적지 답사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가나자와, 교토, 오사카 지역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사적지를 답사한다. 답사는 한마당 활동에서 탐구한 2․8독립선언, 의열 활동을 되새기며 2․8독립선언기념비 및 기념자료실, 이봉창․김지섭․서상한 의사 의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1일(금) 의정부 관내 3개 단체(기관)와 지역 연계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컨설팅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는 늘봄학교 사업으로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는 학교 밖 돌봄과 다양한 진로체험 형태의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단체(기관)는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희망사다리이다. 이들 기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과 여름방학 중에 학교 밖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영어와 친해지기, K-POP 댄스, 창의로봇, 엔트릭 코딩, 한궁, 청소년 탁구교실, 모음소리 합창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및 워크숍은 3개 운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관리의 적정성 및 애로사항 청취,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으로 더욱 확장된 늘봄학교 방과후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53개교에 휴게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 3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를 위한 법 시행(‘22.8.)에 따라 지난해 127교에 휴게시설 조성 예산 10억 6,8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지난 7월 수요조사를 통해 2023년 신설학교와 2022년 예산 미지원학교, 휴게실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휴게실 신설 및 환경 개선 공사비, 비품 구입비 등 학교별로 필요 여건에 따라 상이하게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휴게실 조성 사업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근로자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위하여 휴식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8일까지 2학기 개학에 대비해 도내 모든 학교의 냉방 및 급식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6호 태풍‘카눈’으로 인한 학교 시설물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조기 개선을 통해 교육활동의 피해를 저감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인명 피해 예방에 목적이 있다. 냉방기 점검은 노후 냉방시설과 전력 설비 등의 주기적인 점검과 필터 분해·세척, 오작동 확인, 전력 수급 대비 비상 발전설비 확보 위한 유관기관 협조 등을 점검해 적절한 유지관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급식시설 점검은 급식시설 설비·기구에 대한 청소와 소독,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식재료 유통기한 및 보관 관리 등을 특별점검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강화한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폭염특보 시 일선 학교는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조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학부모 비상연락망을 통한 조치 현황을 적극 안내해 발령상황에 대한 즉각적이고 철저한 대응으로 구성원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전기요금 470억 원을
(정도일보) 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이 14일 자녀들과 함께 방송 프로그램 제작 현장 체험을 위해 TBC 방송국을 견학했다. 학부모기자단은 올해 4월부터 TBC와 협업해 경북 교육 현장의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을 리포트 뉴스로 제작해 TBC‘지금은 지방시대’프로그램에 격주마다 송출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학교 현장 취재 활동에서 벗어나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역량을 기르고, 자녀들에게는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학부모기자단 중 희망자 22명과 자녀 33명이 TBC 방송국 내 시설을 둘러보고, 방송 제작 관련 특강과 함께‘지금은 지방시대’생방송 프로그램을 방청하는 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지금은 지방시대’프로그램인‘교육 이 사람’생방송 인터뷰에서는 학부모기자단이 방청하는 가운데 2019년부터 1기 현재 5기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김지혜 기자가 출연해 학부모기자단의 활동을 소개했다. 홍종선 소통협력관은 “학부모의 시선으로 현장 중심의 우수한 경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AI 스마트 시대를 맞이해 영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막힘없는 생활영어 교육 강화를 위해 디지털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디지털 영어교육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부터 새롭게 기획·추진하고 있는‘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디지털 시대에 급속하게 변화하는 SW(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반 영어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저녁시간(19:00~20:20) 메타버스 수업 공간에서 2인 1조로 구성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영어교사가 실시간으로 영어원서(동화책)를 활용한 영어 읽기, 말하기, 쓰기, 듣기 수업을 제공한다. 특히 연간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원서 수업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는 물론 사교육비 경감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도내 초·중·고 영어 담당교사 60명을‘AI 활용 선도교사’로 선정해 AI 학습시스템을 영어교육에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선도교사들은 AI 펭톡, LG CNS 제공 스피킹클래스, 버터타임, Chat GPT 등 다양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광복 78주년을 맞아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 세종, 충남, 충북) 및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15일에는 충청권 역사동아리가 기획한 전시관 활동지 배부와 전시 안내 프로그램을 △16일부터 19일까지는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4개 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은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21개 고등학교의 21팀 역사동아리 학생 146명 참가한 가운데,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공동 주관했다.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돼 매년 충청권 역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의 올바른 이해와 투철한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역사동아리 21개 팀이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역사적 사실과 가치가 담긴 독립기념관 전시물을 소개하고, 관람을 안내하는 전시관 활동지를 기획해 발표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이후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천안중앙고 ‘역동’을 비롯하여 우수동아리 3팀(충남여고 ‘역사놀이터’, 고운고 ‘우
(정도일보) 울산과학관은 오는 19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가족 단위의 체험객에게 코딩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코딩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울산과학관은 시민들이 좀 더 오랜 시간 과학관에 머물며 다양한 과학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올해 3월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야간 개장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울산과학관 1층 로비에서 ‘마법 같은 코딩의 세계’를 주제로 ‘코딩으로 만나는 울산’을 비롯해 코딩 악기, 로봇, 게임, 발명품, 드론 등 전문 지도교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코딩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체험객은 울산의 상징인 공업탑, 고래, 반구대 암각화, 중공업, 자동차 등을 코딩으로 표현한 작품을 관람하고, 코딩 악기 연주, 코딩 로봇 프로그래밍, 코딩 게임 디자인 등 코딩으로 구현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포토존 촬영, 가족융합과학한마당(샌드아트 공연), 과학관 자유 체험, 과학부스 활동, 생태환경 사진전, 김형선 작가 초대전, 천체투영관 별자리 해설 등 체험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인식 울산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지난 9일부터 2주간 사례관리 대상 초·중·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와 함께하는 ‘스스로 준비하는 신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스로 준비하는 신학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새학기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역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새학기에 필요한 물품 목록을 사전에 직접 작성하고, 지역 내 쇼핑몰을 교육복지사와 함께 방문해 구매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일정 금액 이내 학습 용품과 꾸밈 물품(의류, 잡화 등), 가족·친구 선물 구매 계획을 세워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제출한 후 담당 교육복지사와 상의해 계획에 맞는 소비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 활동으로 학생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선택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나아가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르고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쓰는 과정을 통해 관계 회복과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학생들은 “제가 원하는 물건을 쇼핑몰에 와서 직접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