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교육부는 이태규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과 함께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를 위한 국회 공청회를 8월 14일,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7월, 교단에 선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등학교 교원의 극단적 선택으로부터 촉발된 교권 확립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부응하여 학교현장과 학부모, 교육전문가, 관계부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의 시안을 공개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한다.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시안 주요 내용] 1. 교권-학생 인권의 균형 「초·중등교육법'(2022.12.) 및 동법 시행령(2023.6.) 개정에 따라 학생생활지도의 범위 · 방식 등에 관한 기준을 정하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안을 마련한다. 또한, 학생생활지도 고시안을 바탕으로 학생의 권리에 수반되는 책임과 의무를 보완하여 학생인권과 교권이 균형 잡힌 학생인권조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의 자율적인 개정을 지원한다. 학생생활지도 고시의 주요 내용에는 학교 구성원의 책무, 지도의 범위(학업 및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안전하고 맛있는 식사를 책임지는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 조리 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8월 7일~9일, 11일, 14일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순천대학교 미래창조관 식품영양학과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175명이 참여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전문 기관에 위탁해 ‘조리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기후변화 환경교육과 연계한 저탄소 녹색 급식의 이해와 실습, 저나트륨 급식 실천을 위한 염도 측정 및 조리 실습, 학교급식에 적용 가능한 소스 만들기, 세계음식 문화의 이해와 조리 실습 및 미각 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급식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저나트륨 조리 실습과 친환경 저탄소 식단 구성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학교 현장에서 더 건강하고 알찬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영양·건강을 고려한 질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와‘(가칭)고현1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시설 복합화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시설 복합화란 학교 터에 교육·문화·복지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서 지역 내 물적·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말한다. 거제 고현항 지역은 항만 재개발 사업과 3,700여 가구의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학생 증가, 주간선도로인 8차선 거제대로와 해상 인도교를 횡단해야 하는 열악한 통학 여건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필요한 곳이다. 그러나, 인근 신현초, 중곡초 등에 학생 분산 배치가 가능함으로써 사실상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4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으로 학교 신설에 대한 교육감의 권한이 확대되고, 교육청과 거제시가 자체투자심사만으로 학교 신설이 가능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여 고현1초등학교를 신설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고현1초등학교는 37개 학급(특수 2개 학급 포함), 751명 규모로 고현동 11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17일, 8월 18일, 8월 24일 총 3일간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259교(원) 급식관계자 1,409명을 대상으로 원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① 8월 17일은 관내 공립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영양(교)사 18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열린 자율선택급식 ▲학교급식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한다. ② 8월 18일은 공·사립유치원 급식관계자 13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참고로,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소규모 사립유치원(50명~100명 미만) 중 영양(교)사가 없는 유치원을 위한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하여, 소규모 사립유치원 맞춤형 영양관리(식단, 레시피), 위생관리 등을 컨설팅·지원하고 있다. ③ 8월 24일은 공립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조리(실무)사 1,094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및 학교급식 위생·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중학교 영양교사는 “지나친 편식 문제로 인해 학생들의 건전한 식습관 형성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며 “여러 학교의 모
(정도일보)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주요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윤여준 교육장을 중심으로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관내 학교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태풍 ‘카눈’의 경로와 통과 시점에 따른 시간대별 대응 계획을 세웠다. 또한 윤여준 교육장은 오전부터 교육지원청 내 모든 간부 공무원들에게 각 학교에 대한 방문점검을 지시했으며, 윤여준 교육장 역시 안면읍 소재 창기초등학교와 안면초등학교의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태풍대비가 잘 됐는지를 확인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교육연구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도 재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이 14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19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학교 부문(초·중·고)과 지역 부문(청소년·일반)으로 나눠 각각 오케스트라부, 윈드오케스트라부, 앙상블부·동아리부로 운영한다. 전국의 오케스트라 연주 학교와 단체 등 70여 개 팀이 참여하여 연주 실력을 발휘한다. 18일에는 학교 부문과 지역 부문의 각부, 각급 최우수상 수상팀이 모여 대상 경연을 펼친다. 경연 결과에 따라 학교 부문 대상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지역 부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학교 부문 각부, 각급 최우수상은 경상남도교육감상을 받는다. 경남교육청은 학생오케스트라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교 단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열리는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류의 장이 전국 최고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18일(금)에는 유럽 청소년 연주 단체 초청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장기적으로 국제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류를 위한 마중물이 될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행복교육지구 예산 부족으로 지역별 마을배움터가 중단되고 축소 운영되자 학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 지역의 모든 교육기관과 함께 힘을 모은다. 경남 지역의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등 모든 교육기관에서 기존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추가하거나 신규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개설하여 학생 약 4만 5,000명이 추가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차 추경 예산 삭감으로 행복교육지구 일부 사업이 중단됐지만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학생 활동 지원은 경상남도교육청 학교혁신과에서 총괄하고 도내 모든 교육기관이 공동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 중에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지역 돌봄 활동을 지원한다. 경남수학문화관을 포함한 8개 직속 기관, 18개 교육지원청과 소속기관, 28개 도서관이 협력하여 프로그램 총 428개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기관별 시설 개방, 강사 지원, 교육 물품 대여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돕는다. 또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기관도 동참했는데, 남해군의 경우 군청, 체육회, 마늘연구소, 요트학교, 유배문학관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3일부터 5일간 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븐 조리법 실습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독 증기인 ‘조리퓸’을 줄이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오븐 조리법을 전달하여 조리 종사자의 건강을 지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리퓸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튀김(닭튀김), 전(김치전, 일본식 전 ‘오코노미야끼’) 등의 요리를 오븐을 활용한 조리법을 실습한다. 또 조리 공정상 작업강도가 높은 볶음밥, 잡채 요리를 오븐으로 조리하는 방법을 익혀 평소 학교급식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조리법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특히 자체 개발한 오븐 조리법을 모든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급식 조리종사자들의 작업능률 향상을 돕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8월 14일 10시(현지시간)에 몽골 교육과학부에서 몽골 최고 훈장인 ‘친선우호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흐나 후렐수흐(Ukhnaagiin Khurelsukh) 몽골대통령을 대신해 ‘친선우호훈장’을 전달한 간바야르 간볼드(Ganbayar Ganbold) 교육과학부 차관은 훈장 전달식에서 “친선우호훈장은 몽골과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14년 취임부터 현재까지 몽골과의 교육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매우 크다.”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도 아래 이뤄지는 17개 시·도교육청 교류협력국 이러닝 세계화사업(ODA)에서 몽골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몽골 교원 490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시행했고, ICT 기자재 5,000여 대, 정보화교실(컴퓨터실, 스마트교실 등) 14실을 구축하는 등 몽골 정보화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출장기간 동안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구축을 위한 업무협의와 올해 몽골에 지원한 정보화교실(컴퓨터실, 온라인스튜디오) 기증식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서부도서관은 8월 22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구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서부도서관 원데이 체험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부도서관 원데이 체험프로그램’은 평소 혼자서는 도서관 방문이 힘든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여름방학 기간 중 도서관으로 초대하는 일일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자료실·미디어창작터·향토문학관 등 새로워진 서부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일일 유튜버 체험’, ‘책 읽어주는 로봇친구 루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3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과 북아트’, ‘유물과 유적으로 보는 역사이야기’, ‘유튜브 스타되기’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갈선희 대구서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방학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아울러 책과 도서관을 더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박물관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3. 여름방학 테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의 교육과 관련된 주요 유물을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학생들이 살고 있는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저학년 프로그램과 우리 삶 속 깊숙이 들어와 있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공존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내 손 안의 유물’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매일 15명씩 4회에 걸쳐 총 60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고고학자와 탐험가가 되어 유물 복원 체험을 한 후, 대구교육박물관에 전시된 주요 유물을 직접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박물관 속 무지개 여행’은 매일 20명씩 2회에 걸쳐 40명이 참여해 대구교육박물관 기획전시 ‘무지개를 타고 온 사람들’과 연계하여 다문화를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내 손안의 유물’에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온라인으로 받는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진로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규 일과시간 외 운영하는 대구형 공동교육과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ㆍ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선택과목은 거점학교의 희망에 따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1학기에는 융합독서, 과학토론 등 139강좌를 운영하여 77개 학교, 1,70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학기 ▲일반계고 강좌는 온라인 36강좌(논리학, 인공지능 수학 등), 오프라인 107강좌(교육학, 국제법 등), ▲직업계고 강좌는 오프라인 22강좌(미디어 콘텐츠 일반, 기계 수동 조립 등)가 개설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수학, 심화 영어 회화Ⅰ등 군위고를 거점학교로 하는 온라인 3개 강좌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번 2학기부터 직업계고 개설 과목 중 진로선택과목(미디어 콘텐츠 일반 등)은 일반계고 학생들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일 ‘2023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기획워크숍’을 실시하고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기반의 경기 공유학교 활동유형인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를 실행해 나간다.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기획워크숍에는 안양과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다. 기획워크숍 이전에 학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주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경기이룸학교의 비전을 학생들이 몸소 경험했다. 이어서 프로젝트 팀 구성을 위해 학생 모두가 자신의 수요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영역을 선택했으며, 선택한 주제영역을 구체화 하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프로젝트 팀별 향후 계획의 초안을 잡아나갔다. 이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 팀이 구성되며 조력자인 길잡이교사를 매칭하여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기획워크숍을 시작으로 15시간의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이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안양
(정도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4일 학교 밖 통학로 교통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2021년부터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학교 밖 통학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성남시 관내학교 166교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 교통환경 취약교 25개교를 선정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 대상은 현장 점검 이후 보차도 미분리교인 2개 학교를 선정했고, 관할 구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학로 보행환경 안전 상태 ▲교통시설물 안전 상태 ▲학교 주변 통학로 내 보행자 위험요소 유무 ▲기타 취약 요인 등으로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학교주변 통학로 내 보차도 미분리 및 교통안전시설물 미비 등 학생의 통학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잔존하고 있는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통학로의 취약요인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이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라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광복 78주년을 기념하여 독립기념관에서 충청권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2019년 시작되어 매년 충청권 역사동아리 학생들 대상으로 독립운동사의 올바른 이해와 투철한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왔다. 광복절 당일 15일은 역사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전시관 활동지를 관람객에게 배부하고 전시관을 직접 안내했다. 15일 배부되는 우수 활동지 4종은 관람객 대상 무료 배부되며, 특히 충북여고 ‘HOT’팀은 ‘독립의 문을 여는 협력의 열쇠’라는 활동지를 전시 및 안내했다. 또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에서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28명의 학생은 8월 16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도쿄, 가나자와, 교토, 오사카 지역 사적지 답사에 참여하게 된다. 한마당 활동을 통해 탐구한 2‧8독립선언, 의열 활동을 되새기며 ▲2‧8독립선언기념비 ▲기념자료실 ▲이봉창‧김지섭‧서상한 의사 의거 현장 ▲윤봉길의사 암장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