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새이름 ' 화동, 2571'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구체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정도일보) 근화동 춘천대교 일대에 건립되는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새이름이 전국민 공모를 통하여 「화동, 2571」로 선정되었다.


「화동, 2571」는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새주소(춘천시 영서로, 2571(근화동))와 화동(和同-공동체, 뜻을 맞춰 이뤄냄)의 합성어로 여러 청년들이 만나 서로 공동체를 이뤄냄을 의미한다. 요즘 대세 음식점 작명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역명(근화동)을 넣어 음식점 이름으로도 쉽게 기억되고 찾아올 수 있게 표현되었다.


현재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활성화 및 구체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하여 연구용역을 2021년 6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진행한다. 이 용역을 통하여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구성 및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예비 창업자에 대한 조직화, 주변자원 및 상권과의 연계방안 등의 과업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또한 우수지역 벤치마킹 및 운영현황에 대한 기초자료 조사와 운영방안 및 입주자 선발 기준마련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2021년 9월 14일 개최한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 과장은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지역 먹거리의 소비 다각화를 위한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하여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며 “향후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위탁업체 및 입주자를 선정‧조직화하여 2022년 6월 레고랜드 개장 시기와 맞춰 정식 오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