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6일 ‘포스트 코로나 성평등정책’ 좌담회 개최

2021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9.1~7)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6일 오전 10시 30분 재단 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평등정책’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좌담회에는 신필균 복지국가여성연대 대표,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홍미영 전 국회의원, 양현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의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자문단과 김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이 참석한다. 사회는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맡는다.

 

좌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성불평등과 대응 방향에 대해 여성 노동과 돌봄, 건강권,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한다. 좌담회 내용은 추후 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여성가족정책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좌담회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가진 여성계 원로의 시선으로 그간의 성평등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 제언을 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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