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운영계획 채택 및 활동 시작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검증회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 예정

 

(정도일보)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흥식)는 30일(금) 의원회관 1층에서 현판식을 개최한 후 제2차 회의를 열고 운영계획을 채택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부산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 의결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는 같은 날 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박흥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곽동혁・윤지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인사검증특위는 부산교통공사 사장, 부산도시공사 사장, 부산관광공사 사장,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실시하고, 또한 인사검증대상으로 추가되는 출자・출연기관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하여 향후 임용 예정인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의 업무수행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하고 임용의 정당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박흥식 특위 위원장은 “인사검증을 위한 특위가 구성된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로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면밀히 검증하여 공공기관에 적합한 인재가 기관장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