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6일,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기 위해 분리배출 취약지역 3개소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

깨끗한 운영을 위해 설치 지역의 주민을 전담 관리자로 지정했다.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마을환경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혼합배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잠그미 분리수거함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쓰레기 분리배출에 동참하여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보호에 더욱 앞장서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