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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성면, 체육회장 이·취임식 및 사랑의 헌혈 캠페인 펼쳐

 

(정도일보) 안성시 양성면 체육회(회장 한경선)는 30일 양성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양성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4년 동안 한결같이 체육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김지원 체육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한경선 체육회장의 취임식을 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지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기관사회단체 및 체육회 회원들의 지지와 협조로 양성면 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한경선 회장은 “전임 회장단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화합과 체육회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이·취임식에는 화환 대신 사랑의 쌀로 기증을 받았으며, 기부 받은 쌀 710㎏은 불우이웃을 돕고자 양성면에 전달됐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이 절실한 때에 양성면 체육회와 양성 적십자봉사회 연합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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