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강남여성병원, "한 알의 밀알처럼 희망, 나눔, 행복 릴레이" 운동 전개!!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대표원장, '수원 나눔의 집'에 매월 100만원씩 정기적 후원 약속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강남여성병원∙수원 나눔의 집 후원 기부금 전달식
향후 매월 100만원씩 정기 후원 약속~!!

 

지난 28일(수) 13시 30분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강남여성병원(대표원장 성영모) 6층 문화센터에서 성 대표원장은 '수원 나눔의 집'(예성교회 김수강 목사)에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100만원을 기부하며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수원 나눔의 집'은 21년전 개척교회로 시작하여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생활도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무의탁 노인∙소년소녀가장∙노숙인을 위한 공동체로 70여명의 인원이 거주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무료 급식소들이 줄줄이 문을 닫게되면서 노숙인들의 밥 한 끼 챙기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예성교회 나눔의 집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대한 봉사 뿐 아니라 불우 이웃들을 포함해 하루 250여명 인원의 세끼 식사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365일 무료 급식 제공하고 있다.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대표원장은 평소 베품과 나눔, 행복을 추구하며 병원 임직원분들 덕분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씀과 동행하신 '헤라건강학교' 임원분들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선봉역할을 하겠다고 소회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많은 분들의 후원이 연계 되어 "행복·나눔 릴레이 운동"이 전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의사회 김지훈 회장은 나눔의 집 숭고한 사역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그동안의 무관심에 깊이 반성하며 향후 최상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노라 약속했다.

 

나눔의 집 김수강 목사는 강남여성병원과 '헤라 어울림봉사회'에서 그동안 베풀어주신 후의도 감사한데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속에 귀한 후원을 이어주신 덕분에 더욱 더 나눔의 집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 봉사하겠다고 인사했다.

 

'헤라 건강학교' 총동문회 허수진 총회장은 어두운 곳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시는 나눔의 집에 감사하며 베품과 나눔이 있는 훈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실천에 앞장 서자며 인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남여성병원에서 진행하는 무료 건강강좌 '헤라는 건강해야 즐겁다',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 김희경 고문, 허수진 총동문회장, 김미선 봉사회장을 비롯하여 헤라건강학교 각 기수 회장과 임원이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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