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11시 1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그동안 시정홍보에 앞장서 온 우수 활동 홍보대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새로운 서울의 얼굴로 ‘매력도시 서울’을 알리는 데 힘쓸 신규 홍보대사를 위촉한다. 이날 위촉식에 앞서 오 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홍보대사(▲배우 최불암 ▲인기 캐릭터 핑크퐁・아기상어 ▲배우 박진희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제이쓴 ▲가수 이영지)들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날 감사패 수여 대상자 중에선 배우 최불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 캐릭터 핑크퐁・아기상어가 행사에 참석한다. 2년 만에 새롭게 위촉되는 ‘서울시 홍보대사’는 방송, 사회,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명인사(▲배우 노주현, 길용우 ▲방송인 션 ▲개그맨 김용명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부부 ▲가수 이석훈 ▲유튜버 슈카월드 ▲유튜버로 활동하는 정신과 의사 형제 양브로(양재진-양재웅) ▲인플루언서 틱토커 온오빠 ▲아이돌 그룹 뉴진스)들로 구성된다. 새롭게 위촉되는 홍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성장지원을 목적으로 2월 14일에 서울시교육청 903호에서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배분금 총 3억원이 전달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2015년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2020년 10월에는 '교육복지프로그램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적․정서적 발달 지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사업 확대에 함께 뜻을 모았다. 이에 근거하여 2022년 남부․강서양천 교육지원청 48개교 230명의 학생들에게 약 2억원 규모의 조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고,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교육취약계층 학생 1,000명에게 총 4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되는 배분금 총 3억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학생들의 지원을 위하여, 아동 가정 교육환경 개선, 장학금
(정도일보)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방의회법 제정’을 건의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한 행정안전부 주도의 ‘지방의회법 제정 지원 TF’ 구성도 제안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대표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10월 울산에서 개최되고,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이번에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됐다. 김현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한 배를 타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국정운영의 공동 운명체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지방의회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은 물론 4대 국정개혁 등 국정목표 달성과 국민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방의회는 집행기관과 함께 지방시대를 여는 수레의 두바퀴 중 한 축으로 역할과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지방의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교육의 대시민 소통 접점 강화와 서울교육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해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3주간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교육의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개성있게 제작하여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18세 이상의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 또는 블로그, 포스트 등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하고 SNS 활용에 능통한 사람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 내외로 온라인 서포터즈는 시민기자단과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구성이 된다. 제작한 콘텐츠는 서포터즈 개인 채널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올해 3월 발대식 및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원고료)가 지원된다. 또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원활한 활동을 위한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을 교육하고 분기별 및 해단식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등 각종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안) 4,724억원을 긴급 편성해 지난 6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금번 추경의 세입예산은 2023년 기정예산 12조 8,915억원 대비 변동없으며, 세출예산은 2023년 본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내부유보된 5,688억원 중 4,724억원을 재원으로 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학생 및 학교 대상 긴급사업 2,183억원과 교육감 3기 주요정책 및 계속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긴급사업 2,153억원, 그 외 기타사업 388억원 등이다. 첫째, 학생 및 학교 대상 긴급사업은 △공영형사립유치원 운영비, △공립학교 기본운영비, △학교밖청소년 교육참여수당, △교육후견인 사업, △초등 돌봄교실 간식비 지원, △학교자율사업선택제 등이다. 공영형사립유치원 운영(18.6억원) :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확보 및 학부모 부담을 경감을 위해 추진해왔던 공영형사립유치원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교사 인건비와 운영비를 편성하여 돌봄의 공백을 막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 공립 학교기본운영비(1,829억원): 2022년도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상승분(824억원)과 학교의 만성적인 시설비 부족 문제를 해결
(정도일보) 오세훈 시장은 9일 서울의 디자인 혁신을 위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디자인 혁신방안은 불합리한 규제개혁과 행정지원 등 개선방향 마련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특색있고 상징성 있는 건축물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네덜란드 건축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자유로움’과 ‘다양성’이다. 국토 1/4이 해수면 아래에 있는 지리적 제약으로 주어진 토지를 실용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해야 했고, 이는 공공의 유연한 제도와 민간의 창의적인 설계로 이어졌다. 네덜란드 건축법은 창의적인 디자인 가치를 존중하며, 높이나 일조권 같은 건축규제는 최소한의 기준만 두고 개별 프로젝트별로 유연하게 적용하고 있다. 덕분에 실험적‧도전적인 건축물을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로테르담’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도시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옛모습을 살려내는 대신 현대적이고 새로운 도시계획을 선택, 현재 해마다 새롭고 독특한 건축물이 탄생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개발계획 수립단계부터 공공이 먼저 용도‧규모‧공사비 등을 확정하지 않고, 민관협력을 통해 자유로운 디자인과 규모, 공사비 제안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세계 주요 도시들은 혁신적 디자인
(정도일보) 오세훈 시장이 지하철 무임수송 지원(PSO) 관련 국회 차원에서의 본격적인 논의를 통해 법률개정 등 해결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8일 국회를 찾아, 윤영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과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를 맡고 있는 류성걸(국민의힘)·신동근(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연이어 면담했다. 이날 오 시장은 “지하철 무임수송이 부담스러운 단계에 와있고 8년간 요금을 올리지 못해 적자폭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늘어나 부담스러운 단계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며, “공공요금 인상 부분에 대해 최대한 억제를 해달라는 정부의 방침에 맞춰 요금 인상 폭을 최소화하려면 무임수송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기에 이를 국회 차원에서의 법령 제정 등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윤영석 기획재정위 위원장은 “지하철 무임승차로 인한 적자문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무임승차 연령을 상향한다든지 방법론에서도 여러가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있어, 기재위원들과도 같이 논의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오 시장은 “지하철 무임수송 관련 현안은 전국 6개 시도가 다 안고 있는 적자 문제이자, 여야간의 이견
(정도일보)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 위로 서한을 발송, 깊은 애도와 적극적 지원 의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친선을 맺은 앙카라시의회 만수르 야바스 의장에게도 위로 서한을 보냈다. 서울시의회는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시의회와 1997년 친선 결연을 맺고, 그동안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해 온 바 있다. 튀르키예는 6일(월) 발생한 규모 7.8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김현기 의장은 “불가항력의 강진으로 큰 인명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현재 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서울시에 지속적인 관심과 추가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7일(화) 튀르키예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30만 달러(한화 약 3억6천만 원)를 지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애도를 표하는 문구를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표출해 서울시민들과 함께 위로를 전하고 있다.
(정도일보)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 동아시아‧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운영위원'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로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운영위원이자 C40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C40는 기후위기의 영향과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전 세계 대도시 시장들이 주도하는 도시간 협의체로, 97개 C40 회원 도시는 인구 7억 명을 대표하며, 전 세계 경제의 25%를 차지한다. C40 도시시장들은 지구 온도 상승을 1.5℃ 내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고, 보다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으며 공정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C40 운영위원(부의장)은 C40의 임무 수행에 전략적인 감독역할을 하며, C40 회원 도시시장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운영위원은 총 16인으로 C40 의장 1인(사디크 칸 現 런던시장)과 유럽, 북미, 중남미 등 6개 지역소속 대도시시장 13인 및 인구 3백만 미만의 혁신도시(innovator cities) 시장 2인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장이 2008년부터 2020년까지 C40 운영위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했으나 이번 C40 운영위원 선출의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함께의 가치로 모두가 행복한 서울특수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제6차 서울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통합교육 활성화 및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발달장애인직업훈련센터 설립(2015), 17년 만의 특수학교 신설(2019), 전국 최초 통합교육팀 신설(2020), 특수교육과 신설(2022)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제6차 서울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수립을 위하여 지난해 10월‘2022 특수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포럼을 통해 제안받은 정책의 내용을 반영했다. 5개년 계획은 미래 특수교육 기반 조성 등 4대 정책분야, 특수교육지원센터 허브 기능 강화 등 10개 추진과제, 특수교육정보채널 개발 운영 등 24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 특수교육 기반 조성’의 정책분야에서는 특수학교(급) 신증설 확대, 서울특수교육지원센터 설치, 영유아기 특수교육 정보전달 체계 강화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생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강화
(정도일보)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7일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현기 회장은 “국회법이 국회 운영의 근본법인 반면, 지방의회는 현재 지방자치법과 조례, 규칙 등에 관련 규정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라며, “이를 하나로 통합한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중앙부처의 장, 각 지역대표들이 국가균형발전 의제를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만든 정책협력 네트워크다. 지난 1월 9일(월)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제1차 운영위원회에는 국회의원, 지역대표위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경과보고, ’23년 활동계획 설명, 운영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박성민‧송재호 상임공동대표, 박수영‧김영배 공동대표, 강민국‧구자근‧김승수‧김형동‧이인선‧최춘식‧황보승희‧강준현‧김성주‧임호선 의원이 참석했다. 김현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시대에 대한 대통령의 확고한 신념과 기준, 철학을 여러 차례 확인한 바 있다”라며, “지역발전, 특히 균형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17개 시도의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7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하여 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는 박승흡 매일노동뉴스 회장, 박강산 서울시의회 의원, 신희주 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등 학계 및 교육계(4명), 교육단체 및 시민단체(5명), 서울시의회 추천(1명), 기타 교육감이 인정하는 인사(5명) 등 총 1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는 △학생 노동인권교육 분야에 관한 기본방향 및 계획수립, 제도개선, 점검 및 평가 △기타 교육감이 학생 노동인권교육에 관하여 특별히 요청하는 사항에 대하여 교육감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 위촉식과 같이 열릴 제1차 자문회의에서는 제3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시도교육청 최초로 노동인권전문관 제도를 운영 중이며, 그동안 국가시책사업인 노동인권교육 프로그램(청소년, 노동인권을 말하다)을 비롯한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를 다수
(정도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기 위해 3일 14시 제주도청을 방문해 4층 대회의실(탐라홀)에서 「서울특별시-제주특별자치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서울-제주 간 관광 교류사업 및 홍보 ▲서울-제주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 협력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 협력 등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지자체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상주와 경기도 이천에 이어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향후 서울시와 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에 협조한다. 또한 협약 체결 후 오세훈 시장과 오영훈 지사는 양 지자체의 교류 협력을 다지기 위해 한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서울시를 상징하는 은행나무와 제주도를 상징하는 녹나무를 식수한다. 오 시장은 서울과 제주도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고향사랑기부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한다.
(정도일보)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일~3일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75명과 안보탐방 및 연찬회를 갖는다. 이번 안보탐방 및 연찬회는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일(목)에는 천안함이 있는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전사한 55명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55명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했다. 김현기 의장은 방명록에 “군인본분 위국헌신. 국가를 지키고 산화하신 천안함 장병들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오후에는 의원역량강화 교육으로 김현기 의장이 직접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의에 나선다. 김 의장은 ’20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일선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해 온 바 있다. 3일에는 문경새재를 탐방한다. 문경새재는 지금은 문화생태탐방로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지만, 1592년 전략적 요충지인 조령 즉 문경새재를 포기하여 왜군의 침략을 막아내지 못해 임진왜란을 겪은 뼈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이후 한양이 5일 만에 함락당하고 선조가 피난길에 올랐다. 김현기 의장은 “최근 북한의 미
(정도일보) 서울시가 3일 오후 14시 제주도청 4층 대회의실(탐라홀)에서 「서울특별시-제주특별자치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오영훈 제주특별도지사가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양 지자체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을 계기로 이뤄지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오세훈 시장과 오영훈 도지사가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 후 오세훈 시장이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제주도는 관광·문화·교통 교류 등 7개 분야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 서울-제주 간 관광 교류사업 및 홍보, ▲ 서울-제주 청년정책 추진 및 자원 활용 공동협력체계 구축, ▲ 서울-제주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협력, ▲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협력 등이 있다. 서울시와 제주도는 앞서 2015년에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관광·문화·에너지 등 6개 분야에 협력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이번 협약으로 교류협력을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먼저 오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