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3월 28일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의성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기초교육 및 자녀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기초교육은 기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로서의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여 학교현장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에서 진행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기초교육에서는 상담의 전문성 향상과 상담 효과 증진을 위해 드라마치료연구소 영남센터 김수동 소장을 초빙하여 학생 문제유형별 상담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기초교육에는 학생상담자원봉사활동과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10여명이 참석하여 흥미롭게 강연을 청취하고 상담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일부 학부모는 현장에서 회원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입회원으로 가입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호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및 여러 위기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힘과 위로가 되어주기를 바라며, 상담자로서의 자긍심을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8일, 관내 3개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관계자, 통장,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번 샘플링 작업은 ▲재활용품 종류별 분류 ▲종량제봉투에 플라스틱 및 캔 등 재활용품 혼입여부 확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여부를 점검했으며 참석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분리배출의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동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방송 등을 통한 주민홍보로 아파트 내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여 생활폐기물 감량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바쁘신 중에도 공동주택 생활쓰레기 샘플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당초 이달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상설전 ‘집 (Home)’의 전시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에서 이루어지는 전시‘집 (Home)’은 조각가 민복진(1927~2016)의 작품이 고향인 양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며, 민복진이 조각으로 창출하고자 한 ‘사랑의 공간’을 ‘집’ 개념의 변화 속에서 고찰해 보고자 했다. 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는 미술관의 소장품 보관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민복진 작품 90여점과 함께 미디어아티스트 아리 킴의 '조각된 공간'(2023)과 사운드아티스트 킨(KIN)의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고요히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계프로그램으로 민복진과 조각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공간 ‘룰라바이 라이브러리’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지난 27일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토평교 하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시 왕숙천의 수위 상승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재시스템을 점검하고, 호우특보 시의 통제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토평교 하부의 음성경보시설 및 재해홍보전광판, 하천변에 위치한 둔치주차장의 차량 대피 신속 알림 시스템, 세월교 및 하상도로의 자동차단 시설 등 극한호우를 대비한 전반적인 방재시스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련 부서장들에게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여름철 극심한 호우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일상돌봄사업으로 청·중장년 복지 강화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운영 △야간연장 어린이집 8개소 추가 지정 △ 왕숙천 족구장 6면 4월 말 준공 등 복지문화국 주요 업무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장애인 친화 도시 만들기를 위해 운영되는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도시 기반 시설을 안전하고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점검단은 지난 14일부터 수택3동 일대에 점자블록을 확인하고 인도 위 장애물 유무와 같은 불편사항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매년 동절기(12월~2월)와 하절기(6월~8일)를 제외하고 월 2회 운영된다. 이들은 구리시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장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와 2023년도 NH농협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홍준기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청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적립금은 총 9,331만 원이다. 구리시와 농협은행은 제휴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 이용액의 0.1%~1%를 적립해 그 적립금을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위한 주민복지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지표(SDGs)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안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SDGs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줄임말로, 17가지 주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를 두고 2016년부터 2030년까지 해결하고자 이행하고 있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를 뜻하며, 구리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SDGs 전략추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용역의 내용이 광범위한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지표개발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으며, 시에서는 위원들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향후 보고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의미를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착한 나눔을 실천해 온 가게를 발굴하여 ‘사랑나눔가게’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을 전달한 가게는 매탄3동에 소재한 ‘오복떡방앗간’으로 수년 전부터 매월 10만원씩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사랑나눔수원’은 수원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현물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동참한 기업, 단체, 가게 등에 현판을 제공, 기부업체를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정찬황 오복떡방앗간 대표는 “저의 작은 나눔이 복지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복희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매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지속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성산도서관과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표어를 주제로 2024 도서관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주요행사로 마술공연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 책 제목 속 ‘도서관주간’ 찾아보기, 인형극 ‘어린왕자의 여행’, 청년원데이클래스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만들기 체험 ‘3D펜으로 표현하는 내일의 모습’, 가족체험 ‘비스킷 만들기’, 블로그 이벤트 ‘봄날의 걷기 클럽’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행사(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3D펜으로 표현하는 내일의 모습, 비스킷 만들기)는 4월 3일 10시부터 창원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인형극 ‘어린왕자의 여행’은 4월 9일 10시부터 성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 기념떡을 배부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도서관 자료실 방문 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정도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모닝 플레이스트 Ⅰ-Ⅴ'의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패키지 티켓을 포함한 시리즈 전 회차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는 매년 흥미로운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고양아람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매일 아침, 나를 깨우는 클래식’을 주제로, 실력파 젊은 지휘자들이 추천하는 모닝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한 총 5회 공연을 묶어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4월 25일에 시리즈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짝수달 마지막 목요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시리즈 '모닝 플레이리스트'는 현재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젊은 지휘자 김광현, 지중배, 이탐구가 각각 계절의 아침에 어울리는 세부 주제를 정하고 클래식 레퍼토리를 추천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무대에서 수많은 레퍼토리를 연주해 온 지휘자들인 만큼 곡 선별은 물론 연주 순서를 정함에 있어서도 클래식 팬부터 초심자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고려하여 구성했다. 시리즈는 닐센의
(정도일보) 마산합포도서관은 55세 이상 시니어세대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55+ 도서관 산책’을 운영한다. ‘55+ 도서관 산책’ 프로그램으로는 이달의 시니어 서가, 치매 안심 서가, 시니어 독서회, 시니어 마음돌봄 글쓰기, 60+ 두뇌 쌩쌩 퀴즈, 치매예방 체험프로그램, 독서로, 가치함께 도서관(시니어 특화도서 대출이벤트), 등이 있다. 시니어 관심 분야 도서정보 및 치매예방 정보를 상시 제공하며 독서토론 및 글쓰기, 두뇌 활성화 퀴즈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한 달 동안은 치매예방 도서를 포함한 시니어 특화도서와 큰글자 도서를 2권 이상 빌리는 이용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리는 시니어 특화도서 대출이벤트 행사인 ‘독서로, 가치함께 도서관’을 운영한다. 마산합포도서관 정진성 과장은 “우리도서관이 시니어특화도서관이자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인 만큼 시니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독서활동을 즐기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니어 맞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학습공동체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질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대표교사 연수를 28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전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학습공동체 29개 사업에 선정된 502팀 대표교사 6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학습공동체 분야별 목적 및 활동 유의사항 △교육학습공동체 활동 변화 내용 등을 안내했다. 올해는 교육학습공동체 운영 시스템을 보다 전문적으로 체계화하고자 중간 보고회 및 컨설팅 신설, 예산 사용 지침 교육 강화, 연구 활동의 합목적성 운영, 교육학습공동체 운영의 날 신설 등이 변경되는 내용이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학습공동체 활동이 현장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24.독서글쓰기교육연구회에 선정된 천서초등학교 채봉윤 교사는 “대표교사 연수를 통해 교육학습공동체가 나아갈 방향과 목적을 명확하게 알게 됐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열의를 가진 교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수업 중심의
(정도일보) 진안교육지원청은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기초학력 지원 퇴직교사 교육봉사단’과 손잡고 진안군 초·중·고등학교 학생・아동・청소년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에 상호 협력할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식은 28일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송승용 진안교육장, 정우식 이사장, 정은숙 교육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가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 지원 △학습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을 위한 상호 협력 △학습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 추천 및 늘봄 운영기관 연계 △학교 밖 늘봄 운영기관 및 지역사회 학생・아동・청소년의 학습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은 최근 퇴직한 회원교사들을 중심으로 ‘기초학력 지원 퇴직교사 교육봉사단’을 결성해 전북지역 초·중·고 학생・아동・청소년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육 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초등 출신 정은숙 퇴직교사가 봉사단
(정도일보) 고양산업진흥원 K-디지털플랫폼 지원단은 3월 28일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 세종관에서 디지털 인재육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3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에 선정된 고양산업진흥원(K-디지털플랫폼 지원단)은 중부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내 디지털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K-디지털플랫폼 지원단은 GS ITM, 대한상공회의소, 중부대학교와 함께 선도 기업 아카데미 사업을 디자인하고, 중부대학교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과 빅데이터(C와 파이썬 등) 기술 교육을 개설했다. 또한 제공된 학습 콘텐츠의 다양화를 지원하고, 향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고양특례시가 국내 최대 규모로 완공된 고양드론앵커센터(연면적 4524m2 지하1층, 지상3층, 실내비행장 등)의 다양한 시설과 대덕비행장, 킨텍스 부지에 건설 중인 수도권 도심항공교통(UAM)을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산업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이하 학부모 소통지원단)’ 6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은 민주적인 학부모회를 운영하고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 소통 지원 전문 강사단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학부모 소통지원단을 선정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 역량 강화 기본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 53명과 학부모 지원 전문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역량 강화 기본연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이해 ▲단위 학교 학부모회 운영 실제 ▲서클*을 활용한 민주적인 학부모회의 진행법 등을 중심으로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학부모 소통지원단은 앞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서클을 활용한 학부모회의 진행, 우리 학교 사랑방 등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소통지원단으로 위촉된 학부모들은 “학부모와 학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