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응시 서류 등 구비 서류 및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실비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3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 총 906종이다. 시 관계자는 “응시료 지원 사업이 고물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희망자는 다음 달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참여 부모를 대상으로 첫 부모 모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꿈디자이너 사업은 저소득ㆍ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8년간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부모 모임’은 꿈디자이너 사업 참여 아동이 꾸는 꿈에 대해 부모가 정보적, 경제적,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도록 부모 역량강화 및 참여 부모 간 관계형성을 위한 부모교육과 자조모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첫 모임에서는 참여 부모가 원하는 부모교육 주제를 주체적으로 정하고, 앞으로 기대하는 바에 대해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열린 부모 모임의 한 참여자는 “함께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 8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
(정도일보) 춘천시가 다양한 다회용품 사용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를 선도하고 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이고 흡수량을 증가시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그동안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시의 사업을 살펴본다. ▶1회용품 39만 7,750개 다회용품 대체=시는 현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올해 1월부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지역 내 모든 장례식장이 자발적으로 다회용기 사업에 참여하여 활성화되는 곳은 전국 최초다. 시는 장례식장 다회용기 전문 세척업체를 작년 11월 보조사업자 공고를 거쳐 선정했다. 장례식장에서 기존의 1회용기 사용료와 가격 차이를 줄여 상주들의 다회용기 사용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다회용기 임대료(세척비) 일부를 전문 세척업체에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춘천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은 1월부터 4월까지 32만 1,310개다. &nb
(정도일보)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은혜식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혜식당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부식(국 혹은 반찬) 10인분을 후원하고, 협의체는 후원받은 부식을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장동학 은혜식당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필요한 분들에게 부식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정성이 담긴 국을 후원해 주신 은혜식당 대표님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게끔 꼭 필요한 가정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중장년 남양주시민(1954~1985년생)을 대상으로 소형중장비면허(3톤 미만)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보도시점 25일) N+생활기술학교는 취·창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일반경비·중장비 과정 외에도 드론·건축목공·도장·방수·타일 등 7개의 과정을 운영하면서 중장년의 안정적인 인생다모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굴삭기와 지게차 교육은 농업 및 건축 분야에 활용도가 높고, 교육 이수 시 무시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재취업을 열망하는 중년 세대에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반기 소형 중장비 교육은 다음 달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지게차 1~4기(5월 27일~6월 3일), 굴삭기 1~2기(6월 4~7일) 등 총 6기수로 운영한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대성중장비학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정도일보)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삼국유사테마파크가 2024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 이벤트,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구 공군 11전투 비행단의 군악대 퍼레이드 ▲태권도와 치어리더 공연 ▲패밀리 매직쇼 ▲범블비·버블쇼가 진행되며, 체험 행사로는 ▲타투체험 ▲낚시체험 ▲ 대구 강북소방서와 함께하는 소방체험, 그리고 ▲군위 삼국유사도서관 미니 에코백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삼국유사 속 동물 캐릭터 포토 이벤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매이션 신비아파트, 별빛 공주,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등이 테마파크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2024, 책 읽는 남양주 '작가초청강연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 초빙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은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기상천외한 로봇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왔는지 고민의 과정을 나눴다. 또한,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를 만들게 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잃지 않아야 할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 박사는 질의응답 시간에 직접 객석으로 올라가 질문하는 어린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에게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데니스 홍의 열정 가득한 강연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즐겁고 유익했다.”라며 “ 기회가 된다면 남양주시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일대에서 내수면 어류의 산란과 번식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조성했다. 그간 북한강 주변에는 산란을 위한 수초가 적고 물고기의 산란장소가 부족해 산란량 감소 현상이 반복되고, 팔당댐으로 인해 어도가 차단돼 토산 어종이 사라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1,848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해 4,200㎡ 면적의 인공산란장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인공산란장은 자연 산란장소와 유사하게 만든 인공어초에 쏘가리, 붕어, 잉어 등 토종어류의 산란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토종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인공산란장, 치어 방류 등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내수면 생태계 보호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회원들은 장마 전까지 산란지와 서식처를 잃은 물고기들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꾸준히 관리·유지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한국농촌지도자 남양주시연합회가 지난 23일 진건읍 일원에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임원 및 읍면지구 회장단 20명이 참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송능리 적성교까지 1.5km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 그치지 않고 쓰레기 불법 투기·소각 금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 1회 용품 사용 지양 등 농장과 일상 생활에서의 실천을 다짐하며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의 대표 농업인단체로서 농업발전과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을 격려하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이 발전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제헌 농촌지도자회장은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속적인 농촌 환경정화운동을 통해서 탄소중립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 남양주시연합회는 매년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후계자 육성, 농가소득 증대, 농민 권익
(정도일보) 익산시가 식품산업 발전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미래 식품산업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5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시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발전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허전 익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진흥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익산시 푸드테크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 지역 농가와 푸드테크 기업 간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익산시는 전북자치도에 밀집된 다양한 농생명 혁신기관과 풍부한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식물성 대체식품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푸드테크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기업 간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허전 부시장은 "익산시는 식품산업의 변화와 미래 신(新)성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푸드테크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이번 용역으로 국내 푸드테크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식품시장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농림
(정도일보) 광주시가 19~39세 미취업 청년들의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동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들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지원 분야 목록은 총 909개로 공고문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25일 100MW 규모의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고했다. 세부적인 공고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2024년 6월 3일까지 40일간 공고한 후 사업제안서를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MW씩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부여받은 4개 지방자치단체(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배분된 100MW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발전소 건설 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지난해 5월과 10월 두 차례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고했으나 사업자들의 관심도 하락으로 유찰되자 사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성을 분석하여 사업추진 방향을 검토했다. 이번 공고에서는 사업자들의 사업성 향상을 위해 새만금 부지 사용료 감면 등을 건의하는 한편, 사업설명회를 마련하여 본 공모의 목적과 공모 방향, 사업구조 등을 사업자들에게 안내하여 사업자들이 제안서를 작성하는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4일 관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5개교와 전남대학교가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대학 진학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의 연장선으로 수준 높은 공교육 서비스 여건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소속 전남대학교교육협력관실의 협조로 자공고인 광주고등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수완고등학교, 전남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간 긴밀한 상호 업무 협력을 하게 됐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으로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학교별 특화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 자원을 활용한 학생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및 지원 ▲교원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장교육과 실습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협약기관 간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위탁 교육 사업 추진 ▲기타 지역 교육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가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광주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교육청과 대학의 면밀한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5일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채용 인원은 조리사 등 8개 직종 243명이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채용 인원은 ▲조리사 24명 ▲특수학교(급)특수교육실무사 24명 ▲특수학교(급)돌봄교실강사 3명 ▲돌봄전담사 15명(전일제 7명, 시간제 8명) ▲방과후학교 전담 17명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선발되는 채용 인원은 ▲조리원 127명 ▲미화원 26명 ▲특수학교(급)통학차량실무사 7명이다. 응시원서는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에서 오는 5월 7일~10일 총 4일간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22일에 실시되며, 필기시험 장소는 6월 14일 누리집 공고를 통해 알 수 있다. 필기시험 및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7월 4일에 예정돼 있으며, 7월 27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최종합격자는 8월 2일 발표한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시험 공고일(4월 25일) 전날부터 최종(면접)시험일(7월 27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국내 거소신고(재외
(정도일보) 양주소방서가 2024년 봄철 화재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발생 EXIT 캠페인’라는 슬로건으로 양주시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피난시설의 종류를 확인하고 화재 상황별 대피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의 기간 동안 실시하며, 캠페인 참여 인원 중 ‘119번째’ 참여자가 속한 학급의 학생 전원에게 영웅이 볼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추진하니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