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광교산 일대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며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비가 오는 중에도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안내용 리플릿을 배부하고, 산불 발생 원인과 예방법 및 산행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등산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쓰레기 되가져가기나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등 쉽게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등산객들도 ‘산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세남 파장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도일보) ㈜제이와이테크는 지난 8일,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참기름 40개(55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 제이와이테크 대표이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이진아 위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전달받은 참기름은 저소득 홀몸노인 어르신 40가구에 방문 전달됐다. “이진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외롭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소외된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이진아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견고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시지가의 정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민원인들에게 전문 감정평가사가 직접 전화로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의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로 민원 상담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인들은 공시지가와 관련된 궁금증 및 문의 사항을 유선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문 및 유선접수 후 필요시 감정평가사가 민원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상세한 설명과 상담을 제공하여 민원인이 보다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구운동과 입북동 지역의 주요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담당 부서장과 관할 동장이 동행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했다. 금번 방문한 곳은 구운공원 육교캐노피 설치 공사, 구운공원 배드민턴장 철거현장,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개선 공사 등 3개소이며, 모두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개선에 밀접한 사업현장이다. 특히, 구운공원 육교 캐노피 설치 사업은 비나 눈이 내리면 육교 바닥이 미끄러워 인근 구운초등학교를 통학하는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된다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으며, 권선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작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4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6월 중 준공할 계획이며, 이용자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직접 보고, 듣고, 결정하는 방식으로 권선구의 생활 인프라를 면밀히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구정을 위해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8일 경전철 경기도청북부청사역 인근에서 현장 계도요원들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잠시 주정차하는 위반 사례가 늘고,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를 통한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제도의 정확한 취지를 다시 알리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 또는 지적‧자폐성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시간 제한이 없어 단 1분이라도 불법주차하면 10만 원, 주차방해(이중주차 및 물건 적재)는 50만 원, 표지 부당사용(타인에게 양도‧위조‧변조)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송산3동 복지지원과는 유동인구가 많은 홈플러스 의정부점에도 방문해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제도를 알리고, 놓치기 쉬운 위반 행위를 강조했다. 최경섭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9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김민철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 위원의 특강으로 ▲참여예산 이해하기 ▲사업심사 실습하기 ▲모니터링 이해하기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잘 운영되려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예산을 제안하고 편성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주민들이 참여예산제도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30일까지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이후 사업 심의를 거쳐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8일 여름철 태풍‧호우를 대비해 ‘2025년 산사태취약지역 재난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유관기관 협력 체계, 주민 대피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산사태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1998년 8월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북한산국립공원 안골지구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산림녹지과, 의정부시 녹지산림과, 흥선동 자치민원과가 공동 주관하고,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국립공원공단 북한산도봉사무소 등 유관기관 직원들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1시간 내 강수량이 90㎜ 이상인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대피명령을 내린 뒤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지역 주민 2명을 지정대피소로 안전하게 대피시키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훈련은 경기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만큼, 유관기관과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정부 시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역 간 건강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동부권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환경 조성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신곡‧송산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퇴근 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퇴근 이후 시간대를 활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5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고산동 왕바우근린공원(물놀이터 옆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만 가능하고,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운동교실은 전문 지도가 가능한 생활체육지도사가 진행하며, 스트레칭, 유산소, 근력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 전원에게는 교육에 필요한 운동 소모품도 제공된다. 장연국 소장은 “호원권역에서 운영 중인 야간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만큼, 동부지역 주민들도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8일 보건소 협력대학인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어버이날 맞이 Oh! Happy Day’ 행사에 참여해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개 부스를 운영해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 예방 홍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과 구강관리 상담 ▲치매파트너 모집 및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노인은 “평소 걷기를 자주 하지만, 보건소에서 이런 사업을 하는 줄은 몰랐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건강 정보를 제공해주니 매우 유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행사에 참석한 많은 어르신들께서 건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특히, 5월 3일 기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52명 중 69.2%에 해당하는 36명이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유행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 환자 36명 가운데 33명은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감염된 사례로 파악됐다. 해외 방문 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정도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소래중학교에서 "시흥의 내일을 키우는 선생님,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개소한 경기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 활동의 일환인 지역 연계 교육활동 보호 현장 공감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교육권 보장과 학생의 학습권 증진이라는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에는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소래중학교 학생자치회,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의 의의는 시흥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현장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응원과 격려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다. 이번 1차 캠페인은 교육활동 보호를 주제로 진행되며, 향후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사가 열정적으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현장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과 전문성 발휘를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 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 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를 격려하며, ”단장 공모 등 본격적인 창단 과정에 들어선 만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2’의 직관 경기가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붐업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많은 시민들이 축구에 관심을 갖고,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안치용 의원은 “지난 4월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ㆍ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된 이후 프로축구단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작한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주제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주축이 되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매결연도시인 경상북도 울릉군 남한권 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는 구리소방서와 구리세무서를 지목했다. 한편, 시는 현재 저출산 등 인구문제 해소를 위하여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 목표로 삼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 구조변화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 등 3개의 전략목표를 선정하여 18개 부서에서 83개 세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생아 출생 지원금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다자녀가구 지원사업 ▲청년내일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
(정도일보) 구리시는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리시 최초로 ‘2025년 실내 공기질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폭염·폭우 등 기상이변이 빈번하여 시민들의 실내 체류시간이 증가하고 환경성 질환(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종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를 종합하는 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한 것이다. 4개 분야 총 17개의 중점 추진 과제로 구성된 종합계획은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관리 △민감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 지원 및 점검 △일반 시민 대상 지원사업 △기타(저감 장치 지원사업) 등 많은 시민이 실내 공기질 향상을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설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히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공기질 개선과 8호선 개통에 따른 지하 역사 실내 공기질 관리에 힘써, 구리시가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환경복지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5월부터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9개소 11개반을 추가 지정하여 총 16개소 18개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보호자의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6개월~2세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 보육반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독립반과 통합반을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독립반은 시간제 보육 전담 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교실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반은 정규 보육반 담임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에서 같은 연령의 영아들과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서비스 예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영아는 월 60시간까지 시간당 보육료 5천원(자부담 2천원, 정부 지원 3천원)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긴급, 일시적인 상황에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의 확대로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