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7월 13일 나주교육지원청에서 나주시청과 나주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 교육기부 업무협약 실무자와 함께 지역교육발전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주시 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대두되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학생 체험 인프라구축과 AI/SW 선도교육지구를 위한 민-관-학 상호 협력,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마을학교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협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16개 공공기관의 자유학기제 이해와 교육기부 인증제, AI/SW 선도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과 질의 응답 등으로 지역 교육공동체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왔던 업무협약을 실현하여 2학기 교육과정의 안정화와 행복한 나주교육을 실현하는데 지역 교육공동체 함께 발맞춰 나아가길 기원하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전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나주시청과 나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오는 10월 5일까지 제14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영상 경진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누구나 2~5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해결방안 제시하여 사고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5~7분 이내 UCC 영상물을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 작품들은 1차 소방서 심사 후 2차 전남소방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금번 전국대회는 ‘코로나 19’ 감염방지 대응정책에 따라 무대공연 심사에서 UCC제작 영상으로 심사로 변경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 안전뉴스 경진대회 작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성소방서 예방홍보팀(061-859-0865)로 문의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신우철 완도군수가 섬 지역 교통 접근망 개선을 위한 연도·연륙교 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2021 국고 예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국가 예산 순기에 의하면 현재 각 부처에서 기재부에 신청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 기간이다. 이에 군은 지난 9일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완도의 숙원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요청했다. 먼저 임영진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승격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어 김위정 농림해양예산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해조류 바이오 활성 소재 생산시설 구축’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지원을 요청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자체에서 국가 예산 심의기간에는 만나기가 어려운 기재부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완도군의 핵심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10일에는 행안부 윤종인 차관과의 면담을 정부세종청사에서 갖기로 하였으나 갑작스런 차관의 일정 변경으로 장소가 서울로 변경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9일 서울 일정을 마치고 세종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마다않고 서울을 찾아
(정도일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온라인 창업지원 플랫폼 ‘곡성창업둥지’을 구축했다. 플랫폼에서는 곡성군과 타 기관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 정책사업 및 지원사업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창업 교육과 지역업체 및 제품에 대한 정보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플랫폼은 홈페이지(http://gokseongnest.com)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젊은 층이 선호하는 페이스북(blog.naver.com/gokseongnest), 블로그(blog.naver.com/gokseongnest)도 개설해 다양한 채널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맞춤형 창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카카오톡채널(곡성창업둥지)도 문을 열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6일 곡성읍 시가지에 소상공인 희망센터를 개소해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창업자를 위해 찾아가는 개별 맞춤형 컨설팅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곡성군은 센터와 이번 곡성창업둥지 온라인 플랫폼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킴으로써 지역 예비 창업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신정훈 의원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화순을 비롯한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발굴 및 기업 유치를 위한 동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개정안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 시효 만료를 앞둔 법의 일몰을 삭제했다. 그동안 10년씩 연장해 온 동법의 시한을 영구히 하여 일몰이 도래할 때마다 야기되던 폐광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현행법은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균형발전과 주민 생활향상을 목적으로 대체산업, 탄광 이직 근로자 또는 지역주민을 고용하는 입주기업 우대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카지노사업자인 강원랜드가 부담하는 폐광지역개발기금 납부율도 25%에서 35%로 인상했다. 화순 등 7개 폐광지역에 배부된 기금 총액은 2016년 약 1,665억, 2017년 1,582억, 2018년 1,248억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매년 줄어들고 있고, 특히 코로나로 카지노가 휴장하면서 급격한 기금 감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13일 오전 9시 37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면 인천요금소 인근에서 25t 곡물 수송용 화물차의 적재함이 도로 표지판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표지판이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편도 4차로 도로의 일부가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화물차 운전자 A(51)씨는 차량 적재함을 30도가량 들어 올린 상태에서 주행하던 중 도로 표지판을 파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적재함을 들어 올려뒀던 화물차를 a씨가 실수로 그대로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3일 오후 울주군 서생면 진하 명선도 인근해상에서 악천후 속 표류 중이던 서핑객 1명을 긴급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18분경 진하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서핑객 1명이 악천후에 외해쪽으로 떠밀려 표류중이라며 레저사업장 관계자가 신고한 사항으로 울산해경은 50톤급 경비함정과 진하해경파출소, 울산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오후 1시 46분경 표류중인 A씨를 구조하였으며, 구조된 A씨(남, 80년생, 울산 울주군 거주)는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당시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고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레저객의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다.”며 “바다에서 안전한 레저활동과 위험한 상황이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해경으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시청 육상팀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진민섭은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5m60을 넘어 5m20의 한두현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진민섭은 5m40을 1차 시기에 넘어 우승을 확정했다. 이어 5m60을 넘은 뒤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 5m80보다 1㎝ 높은 5m81에 도전했으나 신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20km 경보에서는 이세하가 1시간 42분 14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높이뛰기에서 김은정이 1m65cm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땄다. 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악조건에도 선수들이 끊임없이 훈련한 노력이 헛되지 않아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합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7월 12일 속리산 크로스컨트리 코스에서 열린 2020 런투보은 전국 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했다. 보은군의 후원으로 진행된 크로스컨트리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의 주최로 각 팀별 선수들의 점수를 합산해 가장 짧은 기록을 낸 팀이 승리하는 경기이다. 합천군청은 각 팀별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10km 단체전에 참가해 김지은, 오정희, 현서용 선수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1분 39초05를 기록한 옥천군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마련해 합천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경에서 추진해오고 있는‘찾아가는 도시락 미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휘관과 직원들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찾아가는 도시락 미팅’을 지난 10일부터 추진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첫 취임한 서영교 속초해경서장이 첫 제안한 것으로 지휘관과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으며 평상시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찾아가는 도시락 미팅’은 지난 10일 속초해경 구조대를 시작으로 13일 경비구조과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부서별, 업무별, 성별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도시락 미팅에 참여한 경비구조과 박성은 순경은“기존의 딱딱한 회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영교 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속초해경만의 소통과 공감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여수시 장군도 인근을 항해하던 중 해저 암초에 좌초된 어선을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5분경 경상북도 울진 선적 78톤급 근해통발어선 A호(승선원 6명)는 여수시 소재 모 조선소에 수리를 위해 이동중 인근 해역을 항해중 좌초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여 승선원 안전상태를 확인한 후, 선저 파공부위 등을 확인하고 에어벤트 및 연료밸브 등을 차단해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사고선박에는 선장포함 6명의 승선원과 연료유 약 20드럼(경유)이 적재되어 있었으나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발생 약 4시간 만에 자력 이초하여 봉산동 수협위판부두에 계류했다. 또한 비가오고 안개가 끼는 날씨를 감안하여 여수항VTS를 통해 통항선박에 대한 항행안전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고선박이 완전히 이초해서 부두에 접안할 때까지 연안구조정이 사고해역 인근 해상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여수해경관계자는 “올해 들어 장군도 인근 해상에서 3번째 좌초 사고가 발생했으며 그중 2번은 초행길 항해중 부주의로 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0일(금)부터 8월 31일(월)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지난 7월 10일부터 고성, 속초, 양양 등 관내 해수욕장이 개장됨에 따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고 물놀이 사고 예방과 연안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기로 했다. *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연안의 위험한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것으로 관심, 주의보, 경보 총 3단계로 운용된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관내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각 도로 전광판·마을방송 시스템 활용해 위험사항을 알리고, 파출소 해안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 관광객이 위험에 미리 주의 할 수 있도록 집중 계도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해변에서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비지정 해변 등 안전관리요원이 없는 곳에서의 물놀이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동해안 풍랑주의보 및 강풍주의보, 호우특보에 따라 7.13일부터 7.15일까지 3일간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 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국민들의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랑주의보와 함께 강풍주의보 발효시에는 해상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너울성 파도가 발생하므로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의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 하였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문화재단은 일제강점기 발굴 자료부터 현재까지 전남의 마한 분묘유적과 관련한 국내 자료를 집대성한 ‘전남의 마한 분묘유적’을 발간했다. 이번 총서는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계획’ 일환으로 발간돼, 지난해 ‘전남의 마한유적’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분묘유적(고분)만을 대상으로 조사 성과와 출토유물, 역사적 가치를 도록형식으로 수록했다. 1천 500년 전 전남을 중심으로 꽃 피웠던 마한문화는 옛 기록이 많지 않아 온전한 모습을 밝히기에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고분을 중심으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면서 고고학계는 마한문화에 주목하고 나섰다. 발굴 조사결과 독창적인 대형 독널(옹관묘)로 대표된 마한문화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 가야와 함께 한국 고대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고대 국가였음이 실질적으로 규명 됐다. 총서는 도서관을 비롯 지자체, 박물관, 유관기관 등을 중심으로 배포되며, 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원문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내년에는 ‘전남의 마한 취락유적’에 대한 총서를 발간 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전남지역에서 확인된 마한유적은 약 1천 950기로, 이 중에서 발굴조사가 완료된 유적은 308기로 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신안 선착장에서 접안 중이던 예인선 선원과 도서지역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10일 오후 5시 35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목섬선착장에서 예인선 S호(60톤,승선원2명,인천선적)의 기관장 K씨(81세, 남)가 배를 접안 하던 중 바닥에 놓여 있던 계류줄이 장력을 받아 끊어지면서 튀어 올라 머리 출혈과 왼팔 골절 등에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급파, 응급처치 실시 후 환자를 지도 송도항까지 안전하게 이송해 오후 6시 36분께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습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K씨는 현재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해경은 같은 날 오후 8시 33분께 신안군 병풍도에서 주민 P씨(75세, 남)씨가 고혈당으로 의식이 혼미하여 혼수상태가 우려된다는 보건진료소의 신고를 접수하고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목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78명을 긴급 이송해 국민의 소중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