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방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혁신을 이루자는 취지의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16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총 14개 지자체가 10개 플랫폼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현장평가를 포함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를 비롯 대학과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주·전남, 경남, 충북 등 최종 3곳을 선정했다. 광주·전남이 협업해 신청한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는 총 686억원이 투입돼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된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대학과 지역이 협력관계를 형성해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남대학교를 총괄 대학으로 정해 15개 광주·전남 참여 대학, 광주·전남 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은 에너지 신산업과 미래형 운송기기 두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혁신 인재를 육성한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분야 2과제와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 1과제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 1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관내 「해양레저활동 허가대상수역 고시」가 일부 개정되어 2020년 7월 16일부터 시행(포항해양경찰서 고시 제2020-1호) 된다고 밝혔다. 해양레저활동 허가대상수역은 해사안전법에 따라, 항만의 수역 또는 어항의 수역 중 선박의 통항 등 해상교통의 안전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수역을 정하고, 해당수역에서 수상레저활동, 수중레저활동 등 행위를 하려는 자는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하여 해상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한다. 포항해양경찰서 관할 구역(포항시·경주시) 내에는 총 5개소(포항항, 구룡포항, 양포항, 감포항, 월포항)의 해양레저활동 허가대상수역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개정에서 허가대상수역은 앞서 지정된 수역과 비교하여 변동사항은 없지만, 재검토기한 도래와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고시 내용 중 수역을 설명하는 일부용어·지명 등 수정사항을 일부 반영했다. 해양레저활동 허가대상수역에서 해양레저활동 행위(해사안전법 시행령 제10조제3항의 행위)를 하려는 자는 사전에 허가를 받도록 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해사안전법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장마철 해양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항해 및 정박 중인 선박들은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50분경 연일 이어진 장맛비와 불어난 강물로 형산강 하구에 계류 중이던 선박의 홋줄이 풀려 형산강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장까지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7월 16일 새벽 5시 7분경 호미곶 북서방 약 5km지점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의 스크류에 줄이 감겨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선박 모두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의 안전관리를 받으며 피해없이무사히 입항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거나 짙은 안개가 끼는 등 안전 사고의 우려가 많고 안전 소홀로 인해 대형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평소 정박 중인 선박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사고발생 시 초기대응을 위해 신속한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16일 오전 3시경 서귀포 남동방 318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연승어선 A호(29톤, 한림선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선원 B씨(55세)를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연승어선 A호는 15일 오전 11시 30분경 머리통증 및 복통으로 3일간 식사를 못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하였다며 해경에 구조요청을 하였고,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15일 오후 7시경 응급환자 선원 B씨를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워 응급조치를 하며 긴급이송해 16일 오전 3시경 서귀포항에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하였다. 응급환자 선원 B씨는 이송 당시 복통을 호소하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해양 관광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유선 및 도선의 안전운항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기동점검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사고예방 및 해양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되는 기동점검단은 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서귀포시로 구성되었다. 기동점검단은 7월 20일부터 7월21일까지 관내 유선 8척과 도선 3척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으로, 중점 점검사항은 ▴승객 신분증 및 출입항 기록대장 관리, ▴출항 전 안전수칙 방송 여부, ▴선내 비상훈련 실시여부, ▴인명구조장비 보유 및 보관실태, ▴소방장비 관리 실태, ▴불법구조변경 여부 등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직접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16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남도장터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의 판로확대와 농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매월 기획상품을 만들어 정기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제철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특산물의 신규 입점 추진 및 신상품 발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롯데온, 쓱닷컴 등 오픈마켓과 쇼셜커머스 등 31개사와 제휴를 맺고 이를 계속 확대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남도장터 모바일 앱’을 개설해 모바일 쇼핑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싸게싸게 남도맛쇼핑’ 유튜브도 개설해 채팅하며 쇼핑하는 라이브 커머스 열풍에 발맞춰 홍보와 판매도 진행 중이다. 현재, 남도장터에는 시장군수가 엄선해 추천한 907개 업체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8천 535개 상품이 입점해 있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전남에서 추진중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세부 전략이 대거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로 높은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가진 에너지·투어·바이오·트랜스포트·농수산·스마트 시티 등 6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국가계획 반영과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블루 이코노미’는 전남이 가진 풍부한 블루 자원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복합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한 발전전략으로, 경제구조 고도화와 친환경저탄소를 지향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과 방향성 및 핵심 사업에서 대부분 일치했다. 전라남도는 ‘디지털 뉴딜’과 연계해 국내 1위 수출입 관문항으로 자리매김한 ‘광양항’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접목된 로테르담형 ‘스마트 항만’으로 구축하고, 여수국가산단 등 ‘산단 대개조사업’ 선정을 계기로 광양만권 일원을 저탄소·지능형 소재·부품 특화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세계의 표준이 된 ‘K방역’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설립을 추진중인 ‘국립의과대학’과 화순백신산업특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사실상 1년씩 연기됐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는 최근 김준성 영광군수, 허석 순천시장 등 전남체육대회 개최 예정지 관계자들과 만나 순차적 연기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올해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인 영광군의 순차적 연기 요청을 전라남도와 내년 개최지인 순천시가 받아들여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올해를 건너뛰고 내년에 영광에서 열리게 된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제59회 전남체전 관계기관 업무협의 5차례를 비롯 경북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내년 순연 개최를 놓고 논의 끝에 순연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와 함께 올해 보성에서 개최될 전남장애인체육대회와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도 순연하게 됐다. 조만간 전라남도체육회는 이사회를 열어 전남체육대회 등 전남종합체육대회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확정짓게 된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남종합체육대회가 순연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영광군과 보성군, 순천시 등 관계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체육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세계 여자랭킹 1위인 최정 선수를 앞세운 보령머드팀이 한국여자바둑리그 단독 1위에 올랐다. 보령시는 지난 10일 8라운드에서 보령머드팀이 인천 EDGC를 2대 1로 꺽고 1위를 놓고 순위 경쟁을 진행하던 서울 부광약품이 부안 곰소소금팀에 1대2로 패배함에 따라 보령머드팀은 16일 현재 6승 2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정 선수는 올 시즌 한국여자바둑리그 전 경기 승리로 8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시즌부터 시작된 정규리그 25연승, 국내 여자기사 상대로 55연승을 기록하는 등 불패의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2지명의 강다정 2단은 1승 5패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대부분 상대팀의 에이스와 상대해 접전을 벌였고 3지명의 김경은 1단은 4승 3패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또한 4지명의 박소율 1단도 첫 대회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1승 2패를 기록하며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현재 1위를 질주하는 보령머드팀의 선전으로 대회 첫 참가에도 포스트리그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스포츠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가 코로나19로 많은 대회를 개최하지 못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신안군 송도항 앞 해상에서 작업중이던 선원이 갑판상으로 추락하여 해경이 긴급 이송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51분께 전남 신안군 지도읍 송도항 앞 300m 해상에서 정박중인 근해자망 어선J호(17톤,영광선적,승선원6명)의 선원 K(54세, 남)씨가 조타실 상부에서 그물작업 중 갑판상으로 추락해 얼굴과 가슴, 다리 등에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태우고 오전 11시 8분께 지도 송도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K씨는 목포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80명을 긴급 이송했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 경비함정이 ‘경비함정 섹터 책임제’의 일환으로 해양사고 위험성을 사전에 분석해 항행안전정보를 통항선과 조업선에 제공하는 이동식 VTS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포해경 1010함(함장 이경두)은 지난 11일부터 통항분리수역 인근 조업이많은 해역에서 통항선과 어선간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맞춤형 VHF(초단파무선통신) 통신문을 제작·배포하여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배포된 맞춤형 VHF 통신문은 닻자망 선주협회와 조업중인 닻자망 어선들을 직접 방문하여 어업인과 소통하며 제작된 것으로, 어민들이 통항선과 교차상태에서 충돌 회피를 위한 용어들이 상황별로 영어와 중국어로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책자 형식으로 제작해 시인성을 높이는 한편 발음하기 어려운 영어, 중국어 자체 제작 녹음파일을 QR코드로 삽입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통신문을 받아 본 어민은 “우리가 아무리 불러도 나오지 않는 외국 화물선들이 있는데 이 통신문을 활용하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겠다”며, “어민들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해양경찰에 신뢰감이 든다”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5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개장 전 민간안전관리요원 교육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현장부서 교육과 훈련을 전담하는 교육훈련지원팀 주도하에 해남 송호 해수욕장 민간 안전관리요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물놀이객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 확보와 구조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속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함에따라 완도 신지해수욕장 민간 안전관리 요원 59명에 대한 교육을 서면으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물놀이 안전지도, 민원처리 등 근무요령 △해수욕장 위험요소(상어, 이안류, 해파리 등)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기본응급처치법△인명구조‧응급처치 훈련(1인구조, 다수구조 등)△구조장비‧장구 사용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24시간 사고대응 체제를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대상 교육·훈련과 물놀이객에 대한 안전계도 및 홍보활동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부산시가 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국제해양영화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제해양영화제는 7월 23일 오후 6시 30분 개막행사로 시작된다. 개막작은 캐나다 감독 데니스 키에르의 ‘북극 최후의 빙하이며 ‘멈추면 보이는 것들 : Stoppable’이라는 주제로 7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12개국 국가로부터 초청한 27편의 장·단편 해양영화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영화제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막식과 체험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더욱더 수준 높고 풍성한 작품들로 꾸려졌다. 국제해양영화제에서만 공개되는 독일 국제해양영화투어 단편 프로그램과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의 주요 출품작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깊고 오랜 호수인 바이칼호부터 크루즈 관광의 해양오염 실태, 쓰레기 문제, 1926년 최초의 서핑을 즐기는 개의 모습까지 다양한 장르의 해양 영화들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영화제 기간 해양환경 관련 각계 단체들의 부스운영, 젤캔들 체험, 국내 환경운동가 및 영화평론가와 관객과의 토크타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부산시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한국 이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기에 맞춰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2020 e스포츠 한밭대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인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브롤스타즈’, ‘오디션’과 개인전인 ‘카트라이더’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 최초 온라인 비대면 운영방식을 도입해 참가 선수들이 지정 장소로 이동하지 않고 각 가정 등에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되고 본선 참가자는 배틀독에서 신분 확인 등을 거친 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경기 일정 첫날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브롤스타즈’, ‘카트라이더’가 진행되고 다음날에는 ‘배틀그라운드’, ‘오디션’이 개최되며 각 종목별 1위 팀에게는 대전광역시장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단체전 5팀과 개인전 총 17명에게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전국결선 대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오늘 오후 14시 48분경 속초시 청호동(청호초교)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21세, 남, 속초)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오후 14시 31분경 일행 2명과 함께 청호동 청호초교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로 인해 남쪽으로 밀리면서 물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자 인근에 있던 관광객이 신고한 것으로 전했다. 다행히 일행 2명은 자력으로 먼저 나와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사고 당시 A씨는 상기 장소 TTP(테트라포트) 사이에 끼어 있었으며 출동한 해경과 소방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물놀이는 지정된 장소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즐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