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소방청은 2023년 7월 22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했다. ● 소방준감 승진 충청북도 소방본부장 고 영 국 (現 소방청 기획조정관실 보건안전담당관)
(정도일보)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7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띠섬목 해변을 찾아 태안, 보령, 군산해양경찰서 직원들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울진ㆍ영덕소방서를 방문하여 상호 업무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환자 상태별 이송 병원 및 헬기 착륙 가능 병원 현황 등 상호 정보 교류를 실시했고 울진해경은 병원 현황 등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자체 로드 맵 및 QR 코드 등을 제작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서 방문을 통하여 상호간 업무협조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업무 교류를 정례화하여 해상에서의 국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곡성군이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우수 지자체 포상금으로 집단급식소 9개소에 칼, 도마 자외선 살균소독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1992년 4월에 시작된 음식문화 개선사업은 음식물 쓰레기와 음식 낭비를 줄이며, 음식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매년 각 지역의 시군 중에서 식품과 공중위생 안전관리에 기여한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 과정을 통해 건강한 외식문화를 뿌리내리고,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 곡성군은 시·군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에 대한 평가에서 ‘음식문화 개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식품진흥기금으로 포상금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포상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기업 등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기구 및 칼·도마용 살균소독기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 질환인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열소독이 가장 중요하다. 음식점 청결 운동과 함께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식품접객업소
(정도일보) 국내 최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가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 단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그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 등으로 오피스 및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오피스 공실률은 꾸준히 줄어들면서 9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2년 전국의 오피스 공실률은 ▲1분기 10.4% ▲2분기 10.0% ▲3분기 9.6% ▲4분기 9.4%로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런 공실률 하락세 추세는 오피스 및 상업시설의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실제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는 소규모 오피스와 사용자에 따라 공간을 축소 및 확장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 업무와 휴식이 조화롭게 갖춰지는 '워라인(Work-Life Integration)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거점 오피스 운영의 확산과 1인 창조기업의 증가로, 임차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은 바로 동탄테크노밸리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에 위치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 중이다. 최근 계약률이 수직 상승하며 내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
(정도일보) 간호사는 높은 취업률과 전문성,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미래 유망 직업으로 손꼽힌다. 정부는 간호사 인력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간호대학 입학생 정원을 증원하고 있다. 또한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간호사는 4년 연속 고등학생 희망 직업 2위로 뽑히며 청소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드림널스에서 출간한 《2024 간호학과 입시전략》은 2021년 첫 출간 이후 간호학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한 권의 가이드가 됐고, 인기에 힘입어 2024년도 개정증보판이 출간됐다. 이번 개정판에는 새롭게 바뀐 입시 정보와 전국 간호학과에 대한 최신 정보가 추가됐다. 2024년 대입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대입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면접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점, 비교과영역 평가항목의 비중이 줄어든 점 등을 반영한 최신의 간호학과 입시정보가 담겼다. 또한 간호사가 되고 나서의 다양한 진로, 전문 간호사, 간호사의 장단점 등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담겨있어 더 매력적이다. 저자는 ‘평범엄마’라는 타이틀로 활동 중인 박원주 작가로 《우리 아이 인서울 대학 보내기》, 《중고등자
(정도일보)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기관 주도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 및 브랜드 강화를 목적으로 부천의료관광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14곳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천의료관광협의체 재정비 및 운영 활성화 ▲유치 우수 의료기관 중심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후 부천형 메디컬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의 정보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의료기관 실무자 중심 협의체 재정비가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 인프라 구축을 향한 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주최로 열렸던 KOAMEX 2023에 참여했던 기업이 전시회 기간 중 판매한 제품이 병원에서 호평을 받았다며, KOAMEX 전시회에 대한 감사를 표현해왔다. KOAMEX 2023(코아멕스,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은 지난 6월 30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의료산업 전시회로, 올해 135개 기업이 참가, 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전시회 참가 업체 중 하나인 ㈜지오에스(대표 김창걸)는 환자들이 병원이 아닌 집에서도 걷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기기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편마비 환자나 노인의 보행을 돕는 헬스케어를 전문적으로 다룬다. 발 처짐(족하수, footdrop/근육이 약해져 발이 처지는 현상)이 있는 중추 신경계 손상, 편마비 환자가 집에서도 보행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행 보조 의료기기인 ‘고스케어 세라(GOScare SERA)’는 특히 발목에 부착하는 형태라 기존 보행보조기보다 부피도 적고 부담도 덜하다. 김대표는 이번 KOAMEX 박람회를 통해 제품을 사용자에게 널리 알릴 수 있
(정도일보) 대전중부경찰서는 7월 20일 19시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으능정이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청 여성가족과․은행동 상점가 상인회․ 중구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과 함께 마약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디스코 팡팡, 오락실, 노래방을 방문하여 청소년 이용 시간 준수 등 청소년 선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청 자체 제작 다목적 차량인 폴리온을 활용하여 청소년 상담을 진행하여, 다소 느슨해질 수 방학기간 동안 계획적인 생활을 하여 한걸음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대전중부경찰서장은“하계 방학기간 청소년 주요 활동지가 학교 밖으로 변화하고, 범죄・비행 노출 우려가 높아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의)봉화해성병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봉화군 지역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기 위해 21일 봉성면 우곡2리, 오후 법전면 눌산1리 마을에서 의료봉사와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의료봉사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정곤 과장과 간호인력 2명이 피해 마을을 방문해 병원으로 나서지 못하는 수재민들의 건강상태를 보살피고 필요한 의약품을 지급하는 등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수마가 할퀴고 지나간 주택의 복구를 위해 임직원 13명이 토사제거와 환경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화해성병원에서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병원비 할인 및 봉화군 재난복구자금으로 권성규 이사장 이하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권성규 (의)봉화해성병원 이사장은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하루빨리 수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병원이 할 수 있는 지원은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대전유성경찰서는 2023.07.20~21 이틀간 총 3회,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 교통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무단횡단 사고 실제 사례와 사고 다발지역을 예로 들어 경각심을 심어주는 등 노인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성경찰서는 보행자 사망사고 중 노인 사고 비율이 높은 만큼 노인교통안전 활동 강화를 위해 유성 지역 경로당 방문교육 및 안전물품 배부 등 다각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은 시기인 영구치가 자리 잡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을 통해 구강검진(x-ray 검사), 구강 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실런트), 치석제거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덴티아이'를 회원가입 후 문진표 등을 작성하고 안내된 치과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양구는 사업 참여 아동이 스스로 구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학교 측에 구강 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서비스 운영 기간은 12월 9일까지이며, 선착순 지원으로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거창군은 21일 여름철 호흡기질환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병원, 요양병원, 목욕탕,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 18건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기준 균수를 초과한 시설의 경우 청소 및 소독을 하고 2~3주 내 재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샤워기, 수도꼭지, 분수대, 냉방기 등에서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하며, 냉방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여름철에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레지오넬라균의 잠복기는 2~10일로 감염 시 조기에 치료하면 완쾌되지만, 폐렴이 동반되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5~10%의 치명률을 보이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상이 있으며, 특히 목욕탕, 온천, 숙박시설 이용 후 발열, 두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급수시설, 냉각탑 등 시설 점검, 정
(정도일보) 장수군보건의료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20일 장수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6개 신청기관의 취학 전 어린이 77명을 대상으로 눈 정밀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취학 전 어린이의 눈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학 전 어린이에 대해 시력검사, 조절마비검사, 약시·사시검사, 안과전문의 정밀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진을 받은 77명의 어린이 중 안경처방 9명, 가림치료 1명, 수술상담 5명 등 15명의 이상소견이 있어 각 가정으로 자세한 사항을 전달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검진 결과를 각 가정으로 발송하고 사시 등 어린이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가정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수술비 지원사업 등 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약시 아동들에게는 가림용 패치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아동 중 수술 후 치료목적의 안경이 필요할 경우 1인당 5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어린이들은 시력장애가 있어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는 하절기 태풍 내습 등 재난 대비 전용부두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하고, 함정 계류 바지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싱카(바지 고정 수중 시설물) 보강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작년 제11호 태풍 ‘힌남로’ 영향으로 함정 계류 바지 고정체인, 비트 등이 손상되어 복구했고, 올해도 태풍 내습 대비 함정 계류 바지를 고정하는 싱카 4개(1개당 50톤)를 보강하여 함정 계류 바지 안전성을 확보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태풍 등 자연 재해로 인한 해상치안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하여 신속한 구조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