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 춘천시정부와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16일 시청에서 자원순환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현안인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순환도시 실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범시민 실천운동 전개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재수 춘천시장, 허대영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 강한원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사회단체·시민 참여 사업발굴과 홍보를 맡는다.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정책 홍보와 참여를 독려한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자원순환 실천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과 공공부분이 유기적 협조체계를 마련해 자원순환도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16일부터 시청사 내 다회용품 대여소를 운영해 컵, 접시, 물병 등 필요한 물품을 각 부서에서 대여해 일회용 쓰레기 줄이기에 나선다.
[강원=안준희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재규)에서는 지난 13일 청사 1층 포토존에서 각 과, 계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김두호 경위의 특별승진 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용식 주인공 김두호 경위는 피해자 약 3,800명으로부터 55억여원 상당을 갈취한 중국 내 공갈ㆍ사기 조직의 국내 자금총책 등 30명 검거(구속6)하는 등 이 분야 베테랑이다. 경찰청에서는 전국의 우수경찰관들에게 포상 및 특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특진은 김재규 청장이 강원청장으로 부임한 이후 사이버 수사 분야에서 최근 들어 벌써 두 번째이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사이버수사대 유연조 경사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피의자 등 총 51명 검거(구속 3명) 유공으로 경장에서 경사로 특별승진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규 청장은 “강원경찰청은 사이버수사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현재 사이버 수사 인력 보강 및 사이버수사 기법 교육, 디지털포렌식 절차와 시설 개선을 위한 작업 중"이라면서 "이번에 특진한 김두호 경위 등 모두가 앞으로도 강원경찰의 위상을 드높이고 강원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
(정도일보)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태백지회 회원 40명과 함께 ‘2019 찾아가는 반찬마실 김장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나래식품에서 절임배추 140kg과 양념을 후원해 이루어졌으며 행사를 통해 만든 김장과 밑반찬은 관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가정 20가구에 전달됐다. 백충상 위원장은 “복지대상자와 자원봉사자가 하나의 가족으로 함께 참여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되어 그 어느 때 보다도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대관령관광특구 공모사업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EBS ‘희망의 교실’팀을 초청해 동해시 힐링 팸투어를 진행한다. EBS ‘희망의 교실’은 다양한 기업과 전문직 종사자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꿈과 진로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날 힐링 팸투어에는 방송PD, 작가 등 EBS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해, 천곡황금박쥐동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무릉계곡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향후 온·오프라인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방송 촬영지 활용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정부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선정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정부는 ‘춘천시형 주민참여예산’을 통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권한 강화, 주민참여 확대, 찾아가는 예산 학교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을단위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숙의과정을 통해 발굴하는 등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을 강화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면서 시정부는 특별교부세 1억1,000만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는 2020년 국비 3,377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는 2019년 확보액인 2,951억원보다 426억원 증가한 규모로 당초 시정부 목표인 3,300억원보다 77억원 초과 달성한 성과다. 이와 같은 성과는 올해 신규 개소한 춘천시서울사무소의 실시간 국회 동향 공유와 소통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비 확보 주요사업은 먹거리 문화공간 조성, 바이오융복합산업화 지원센터, 친환경 자동차 보급, 용산정수장 현대화 사업, 캠프페이지 일원 그린빗물인프라 조성 사업, IoT기반 스마트토이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또 제2안식의집 건립, 수열에너지클러스터 접속도로 체계개선, 동면 월곡·감정분구 외 2개소 하수관로 정비, 체외진단 산업화플랫폼 구축 등 총 64개 사업이다. 특히 친환경 임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 5억원을 새롭게 확보하면서 고부가가치 목재산업발전의 교두를 마련하게 됐다. 시정부는 친환경 임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도내에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당초 정부안보다 국비가 증액되면서 시정부의 핵심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강원대 향토학사의 2020년도 입사생 3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춘천시 소재 대학교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기준 친권자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평생교육과 교육협력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입사생 선발기준으로는 1순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록장애인 본인, 국가유공자의 경우를 성적과 관계없이 우선 선발하고 2순위는 신청인원이 선발정원을 초과할 경우 성적, 재산사항을 점수로 환산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월 8일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2020년도 전체학기 동안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출신 우수학생들에 대한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으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릉시 청소년수련시설은 2019년 올해, 각종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외적으로 우수시설로 인정받았다. 6일 시에 따르면 올 한해 정부기관에서 주최한 각종 평가에서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은‘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비젼을 갖고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창의적 역량개발 등 건전한 시민으로서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내역은 2019 대한민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2019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획득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 선정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우수운영기관“수련관, 문화의집” 선정 2019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기관”단체 선정 장관상 수상 등 이 외 청소년활동분야에서도 개인별 다수 수상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내년 2020년에도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달 기념 5월 대규모축제를 계획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 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2일 인재개발원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6년 12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최고수준 연구기관인 연구원의 전문인력과 연구역량을 활용해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거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치분권의식 확산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지방공무원의 자치역량 증진을 도모하는데 공동 노력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 인재원은 이번 협약이후 자치역량 증진과 분권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개발해 운영하고 연구원의 전문인력을 인재원 교육과정에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상호협력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근영 원장은 “강원도내 혁신도시에 자리잡은 주요기관들과 교육훈련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의 길을 모색하던 중, 지방행정분야 국내 최고 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하게 돼 큰 힘을 얻게 됐다. 앞으로 연구원과
(정도일보) 강원도에서는 12일 춘천YMCA 동면회관에서 상대적으로 청소년시설·기관이 부족한 영동권 5개 시군의 위기청소년 에게 전문상담 등 지원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찾아가는 강원 영동권 청소년이동센터’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강원 영동권 청소년이동센터’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사업’공모에 강원도가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으며 도비 9천4백만원, 시군비 3천만원 등 총 3억2천4백여만원을 투입해 설치됐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강원도와 영동지역 5개 시군 이외 강원도교육원 , 강원도지방경찰청 및 시민단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원도협의회,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 센터 등 총 12개 지자체 및 관련기관·단체에서 참여했다. 각 기관·단체별 협업 분담으로 강원도는 이동센터 차량구입, 운영법인 선정 및 인건비·운영비 지원을 담당하고 시군은 홍보예산 지원, 방문 대상지 선정 등 행정력을 지원하며 강원도교육청은 학교방문 홍보 및 안내를 강원도지방경찰청은 거리상담 등의 동행을 전담한다. 또한 시민단체 및 청소년유관기관은 자원봉사자와 상담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찾아가는 강원 영동권 청소년이동센터’는 춘
(정도일보) 강원도는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2019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중소기업 우수지원기관부분 대상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올해 7월부터 전국 최고액의 노란우산 희망보조금 지급, 전국 최초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사회보험료 지원,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2.12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박영선 중기부장관,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수상에 따른 감사인사와 함께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사업과 ‘강원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등 강원도는 중소상공인의 사회안정망 확충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 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도의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사업’은 폐업이나 사망에 따른 소상공인의 퇴직금격인 ‘노란우산공제’의 월 부금액 을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시작 이후 1만명 이상의 소상공인의 신규 가입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또는 시중은행 및 농협중앙회 등
(정도일보) 강원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11일 빈집정보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해 LX 빈집정보시스템인 ‘공가랑’의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빈집 증가 문제가 전국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효과적인 빈집관리 및 활용체계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강원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간의 협약은 빈집 관리 및 활용 거버넌스 구축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공가랑’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빈집정비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가랑은 국내 최초의 빈집 정보시스템으로 전력과 상수도 사용량을 분석해 추정빈집을 찾아내고 기초지자체가 실태조사를 시행할 경우 관련 자료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원도 안태경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가 빈집정비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 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기반 빈집추정자료를 지원해 사각지대 없는 정비계획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11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태백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조성사업’이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우수사례 선정 제도는 본보기가 될 만한 지역개발 우수사례를 공유해 국토균형발전 및 효율적 지역개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사업시행 분야와 기획·성과 분야에 대해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우수상에 선정된 ‘태백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90년대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의 시행 이후 침체된 태백지역 경제기반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2억원을 투자해 태백시 철암동 일대에 탄광문화 공연장 및 특산물 판매장 등 장터를 조성했으며 철암 블랙마켓 개최 및 희망 나눔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방문객 유치와 연 40억원 이상의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역개발 우수사례 우수상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릉시에서 운영하는‘찾아가는 한글교실’프로그램 중 담산마을회관, 문화한글교실, 포남행복교실 3개소가 오는 13일 강릉시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졸업식을 개최한다. 2013년부터 운영된 문화한글교실과 담산마을회관은 13명, 2010년부터 운영된 포남행복교실은 1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어 이번에 총 24명의 학습자가 졸업을 한다. 80세가 훌쩍 넘은 문해 학습자들이, 짧게는 6년 길게는 9년여의 학습과정을 거쳐 초등과정을 마무리했다. 문해 학습자들은 국가에서 만든 문해 교과서를 기본으로 해, 성인문해 통합교과 과정을 모두 마쳤고 강릉시평생교육원장, 한국문해교육협회 강릉지부장 명의의 상장과 강릉시평생학습관장 명의의 졸업장을 받는다. 강릉시평생학습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한글교실은 평생학습관 내에 문해교실 3개 교실과‘찾아가는 한글교실’10개 교실로 총 13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교육부 주최 국비공모사업인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역사 · 문화적 이유로 공부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성인 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문해교육 기관 3개 기관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현재 강릉시에서 운영 중인‘찾아가는 한글교실’과 평생학습관 내 문해반 학습자
(정도일보) 강릉시립교향악단 제11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3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고금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의 하나로 손꼽히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전악장을 국내 최고의 합창단인 국립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양영배, 바리톤 김종표와 강릉시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연주회에 출연하는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서 본격적인 합창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며 합창음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