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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실종된 독거 어르신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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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성북구가 성북구 돈암1동 주민센터 공공복지팀이 실종된 독거노인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 14일 오전 10시 돈암1동 주민센터는 성북경찰서로부터 실종 신고된 독거어르신의 교통카드 번호를 문의하는 전화를 받게 되었다. 해당 어르신은 노인성 치매 및 기타 정신과적 병적의심으로 9월부터 돈암1동 주민센터에서 사례관리가 되고 있던 대상자였다.

 

별도로 거주하는 아들도 어르신이 걱정되어 집에 CCTV를 설치했고 12일 오전 어르신이 나가신후 14일까지 귀가하지 않아 경찰에 신고를 한 상태였다.

 

돈암1동 주민센터 공공복지팀에서는 가정방문과 사례관리를 통해 이미 어르신의 상태와 생활패턴을 파악하고 있었고, 경찰서에 단순히 어르신교통카드 번호를 안내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아들과 통화하여 구체적인 실종내용에 대해 상담한 후 어르신이 특정구역에서 폐지를 주우신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 구역을 순찰했다.

 

순찰 진행 후 경찰서에서 연락받은 지 1시간만에 폐지를 줍고 계신 어르신을 찾아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도왔다. 어르신은 인지능력이 저하된 상태로 집 열쇠를 잊어버려 이틀동안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노숙한 상태였고, 다른이에게 도움을 요청할 생각도 못하고 계셨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즉시 사례관리사업비로 새로운 도어락 및 열쇠를 지원하였고, 아들은 어머니를 찾아준 은인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돈암1동 사례관리 담당자는 “돈암1동 공공복지팀은 본인이 담당하는 권역의 독거어르신들을 포함한 복지취약계층에 대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하며 지속적인 서비스연계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사고나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과 함께 신속히 대응해 주민이 안전한 돈암1동 주민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