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도서관,‘부산 건축사 이야기’프로그램 운영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영진)은 9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2020년 제2회 향토작가 프로그램‘부산을 담은 재미있는 부산 건축사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네이버 밴드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강연으로 진행한다.


이 강연에 동의대학교 건축학과 신병윤 교수가‘우리의 일상과 건축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부산의 다양한 건축 모습과 부산 사람들의 삶의 변화에 따른 건축물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 교수는 4회에 걸쳐서 ▲부산 건축의 발전과정 ▲세계건축의 흐름과 부산의 건축 ▲친환경 건축이란 무엇인가? ▲부산의 마을 이야기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5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51-250-0344)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진 중앙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이 부산의 건축, 부산 사람들의 삶과 시대정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