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함안군의회 이광섭 의장, 태풍 피해 농가 현장점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함안군의회 이광섭 의장은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이광섭 의장은 관계공무원과 농민들로부터 농작물 침수와 비닐하우스 파손 등 농가 피해상황과 복구계획을 청취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고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비를 당부했다.

 

이광섭 의장은 “이번 태풍이 경남지역에 큰 피해를 줬던 2003년 ‘매미’, 2012년 ‘산바’와 같은 경로로 북상한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았다”며 “신속한 피해수습으로 농민들의 시름을 달래주길 바라며, 함안군의회도 빠른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